당신과 나 사이 -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김혜남 지음 / 메이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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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는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었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크게 도움받을 게 있을까 싶었는데 꽤나 괜찮았다.

세상 참 좋아졌다.

꼭 정신과병원에 가지 않아도 책을 통해 심리상담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워낙 김혜남 작가의 책을 여러 권 읽다 보니 이제는 마치 내 개인 심리상담 전문의사인 것만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

 

                                                                                 -본문 1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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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공부법 - 성공과 합격에 빠르게 도달하려면 아웃풋을 내는 공부를 하라!
이와세 다이스케 지음, 박정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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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은 공부법인데 내용은 회사원,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업무 스킬이 주로 담겨져 있다.

 

 우에다 씨한테 여러 가지를 배웠는데 그 중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득의담연得意淡然', '실의태연失意泰然'이다. 일이 잘 흘러갈 때는 거만하게 굴지 말고 담담하게 처신해야 하며, 잘 안 될 때는 낙담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라는 의미다.

 

                                                                      -본문 183~184장-

 

 

 

 무로마치 시대 초기에 노(일본의 고전 예능)를 집대성한 제아미는 노를 공연할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무대에 있는 내 모습과 나를 응시하는 관객의 모습 그리고 이 모든 상황을 멀리서 바라보는 시선이 있을 때 비로소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본문 1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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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93
에밀리 브론테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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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전개와 한 여름의 태양처럼 정열적인 등장인물들의 개성에 빠져 버리게 하는 뜨겁고도 서늘한 소설이다. 이글이글 불타 오른다. 그것이 사랑이든 복수심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평범한 것은 단 하나도 찾아 볼 수 없기에 특별했다.  

 

 

 록우드 씨, 그분은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운명했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그러했습니다. 딸의 볼에 키스를 하면서 속삭였습니다.

 "나는 이제 네 엄마에게 간다. 내 사랑하는 딸 너도 장차 우리에게 오겠지."

 

                                                                              -본문 4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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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발자국 -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번의 강의
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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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적 성찰이 부재된 단순한 정보의 나열.

과학자가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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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리 좀 말려줘요!
김영주 지음 / 거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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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도리.

무척 반가움.

한 번 웃고, 두 번 정도 오오 감동 받고...

그냥 그렇게 인생이란 늘 그렇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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