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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ㅣ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93
에밀리 브론테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전개와 한 여름의 태양처럼 정열적인 등장인물들의 개성에 빠져 버리게 하는 뜨겁고도 서늘한 소설이다. 이글이글 불타 오른다. 그것이 사랑이든 복수심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평범한 것은 단 하나도 찾아 볼 수 없기에 특별했다.
록우드 씨, 그분은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운명했습니다. 그분의 죽음은 그러했습니다. 딸의 볼에 키스를 하면서 속삭였습니다.
"나는 이제 네 엄마에게 간다. 내 사랑하는 딸 너도 장차 우리에게 오겠지."
-본문 42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