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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이펙트 - “사랑 따윈 필요 없어!”를 외치던 한 과학자의 놀라운 발견
브루스 H. 립튼 지음, 정민영 외 옮김 / 미래시간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샤방샤방한 표지와 강렬한 제목만 믿고 샤랄라한 연애, 결혼 비법이 나오길 기대한다면 이내 당혹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러했으니까! 성격과 심리 행동에 관한 자기계발서인데 다행히도 내가 좋아하는 뉴에이지에 관한 내용이라서 재미있게 읽었다. 그렇지만 저자가 과학자라서 과학적으로 설명할 때는 대충 감만 잡을 뿐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좀 힘들고 따분했다.
"똑똑하다는 오만함에 빠졌을 때, 나는 세상을 바꾸려 했다.
이제 와 조금 겸손해진 나는, 나 자신을 바꾸려 한다."
-본문 41쪽-
세상에서 보기를 바라는 변화,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라. 마하트마 간디
-본문 162쪽-
내가 평생을 배우고, 또 배워온 것처럼 여러분 또한 혼자서도 충분히 한 사람의 몫을 해내는 존재가 될 때야 비로소 평생 함께할 사랑을 만날 준비가 되는 것이다.
-본문 2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