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도 없는 친구
노버트 랜다 지음, 팀 원즈 그림, 이종구 옮김 / 세상모든책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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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나의 꿈은 마음이 서로 딱 맞는 친구를 갖는 것이었다.

이런저런 친구들이 있었지만 나와 모든 것이 통하는 이상적인 친구는 없었다.

긴 시간 간절히 염원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희망은 스르르 사라졌다.

세상에는 그런 친구가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그런 친구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미련을 버렸다.

어제는 상담을 받으면서 친구 이야기가 나왔다.

예전에는 두렵고 무섭기도 했지만 지금은 평온하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다.

모든 것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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