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코칭 매뉴얼 - 흔들리지 않는 공부 습관 만들기 자기주도학습 코칭
정형권 지음 / 성안당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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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공부습관을 잘 만들어주려면 어떻게 해줘야할까? 늘 고민이였어요. 그래서 자기주도학습에관한 책들이 시중에도 참 많기도하지만!! 자기주도학습 에 대한 생각과 행동을 알려주는 책은 이 책이 끝판왕인 것 같아요.

공부 잘한 아이들이 하는 말이 대부분 엄마아빠 잔소리가 없었다. 혹은 부모들도 자녀의 공부개입이 적었다 라고 하는데요.

부러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잘 되질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의 첫 장부터 너무 팩폭을 맞으면서 계속해서 위로도 얻게되기도하고, 내가 했던 게 너무 강압적이면서 급했던 것 같아 많은 반성이 들어요. 형광펜이 마를 만큼 완전 이게 진정 '자기주도학습 코칭' 솔루션 책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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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칭은 정답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데

사실 엄마표로 하는데 막상 이 부분이 경계가 모호?하거나 좀 힘들었다. 요즘 아이 영어때문에 학원을 보낼까?라는 흔들리는 불안감 속에서 너무나 뼈맞은 문구가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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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입장에서 봤을 땐, 어려서부터 노출해줘야할 게 왜 이리 많은건지? 사실 해주고싶은 부분도 많기도하거나 혹은 뒤처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 학원을 많이 보내게 된다.

아니면 엄마표로 아이 공부 계획표들 보면 정말 다양한 과목의 문제집들을 풀리곤 한다. 그만큼 요즘은 해야할 일들이 더 늘어난 같다는 점이다.

줄여주고 싶지만 무엇을 줄어야할 질 모르겠고 오히려 더 추가해줘야할 것만 문제집 혹은 과목들이 많다.

이 책을 읽고 조금 내려놓게 되는 연습이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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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se-component se-image se-l-default" id="SE-f564d08b-7fcd-4d94-a767-7d1e5192fc94" style="margin: 30px 0px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weight: 400;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2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vertical-align: baseline; position: relative; color: #0000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star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normal;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background-color: #ffffff;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v class="se-component-content se-component-content-normal" style="margin: 0px auto; padding: 0px; border: 0px; fon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max-width: 8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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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보면 아들은 그래도 주어진 일에 대해서는 잘하는 편이다 그러나 알아서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잔소리를 해야 듣다보니 나도 지치고 아이도 잔소리 듣는게 싫어하는게 느껴진다.

이 책의 한 학생의 사례에선 초5의 아이가 부모의 잔소리가 듣기싫다고 얘기하는데, 아이의 마음도 이해하고 부모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엄마가 일일히 학원이나 숙제 전화 먼저하기보다는 아이가 먼저 부모님께 전화로 얘기하는 것에 대해 동기부여를 해주었고, 부모역시 아이를 믿고 조심스런 관찰자가 되어 아이를 지켜보고, 아이에게 더 많이 사랑을 표현하고 함께 운동 같은 것을 자주하라고 조언해주었다.

공부에서 통제권과 주도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학습에서 무력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또 자기가 주도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책임감도 느끼지 못해, 잘못되어도 엄마책임이라는 식이다.

따라서 아이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한다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적절한 통제권을 주어 공부에 대해 스스로 통제하고 주도적이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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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세대 아이들에게는 독서를 정말 어렵고 재미없는 행위일 수도 있고 혹은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에 성적은 더 더욱 바닥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성적을 끌어올릴려면 어휘와 읽기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교과서를 한페이지 정도 읽고, 모르는 낱말의 뜻을 교과서에 옮겨 적었다. 그러고 의미를 생각하며 다시 천천히 읽게 하였다. 책을 읽을 때면 좀 천천히 읽으라고 옆에서 알려주었다. 그다음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곳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으라고 하였다.

배움에 흥미를 잃고 교과서나 비문학 책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적절한 코칭이 필요하다.

읽다보면 아이공부를 위해 부모로써 반성도 들고, 아이의 마음도헤아리면서 어떻게 이끌어주면 될지에 대해 익혀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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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뚝딱 한국사 3 - 조선 전기 참 쉬운 뚝딱 한국사 3
장미애 지음, 강혜숙 그림, 서울 초등사회교과교육연구회 감수, 박물관북스 기획 / 비룡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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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해설사 김원미, 이기범,장미매 작가가 집필진으로 참여로 어린이들에게 역사교육현장에서 직접 가르친 노하우를 통해 직접 해설하듯이 쉽게 풀어 쓴 책이예요. 여기에 풍부한 그림과 연표,지도등 아이들의 눈도 즐겁게하여 풍부한데요..

 

1권도 너무 맘에 들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시대는 더욱 더 재밌게 읽더라고요.

 

 



 

글들이 한 장 빼곡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문장이 짧게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요한 개념어는 색깔로 표시되어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보드게임처럼 담긴 그림도 있어서 역사여행 떠나는 것 같아요 

 


 

 

< 참 쉬운 뚝딱한국사> 의 전권의 마지막 장은 '교과서보다 친절한 문화,문화재 이야기' 라고 해서

문화유산이나 문화재 설명들이 나아있거든요. 항상가면 문화재 사진보면 헷갈리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이 부분을 모아놓은 구성이라 볼수록 이 책이 맘에 쏙 들어요

 


 

조선은 유교정신을 건국 이념으로 삼은 국가예요. 그래서 궁궐이나 종묘 등 나라의 중요한 여러 건축물들을 유교의 미덕에 따라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자연과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지었다고해요.

그 다음장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설명과 사진이, 화폐와 무기 설명을 통해서 조선의 문화와 삶을 이해해볼 수 있었어요.

 

이처럼 독서수준이 약간 낮은 고학년친구들이라도 교과서정도의 글밥은 충분히 읽어날꺼라 생각이드는데요. 이 책역시 한 장에 담긴 글의 양은 적으면서도 핵심만 콕콕 설명되어있기 때문에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거고요. 그림 역시 풍부하다보니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고로 교과서랑 병행해서 한국사 공부하기에는 이 책이 적합한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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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뚝딱 한국사 1 - 선사 시대~남북국 시대 참 쉬운 뚝딱 한국사 1
김원미 지음, 강혜숙 그림, 서울 초등사회교과교육연구회 감수, 박물관북스 기획 / 비룡소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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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쯤에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는게 교과서만 보더라도, 한국사를 많이 압축되어 있더라고요.

목차만 보시더라도 나라의 등장 > 고려 > 조선 > 대한제국> 일제감정기> 대한정부수립 으로 내용도 엄청 간략하더라고요.

∨ 약간 긴 책 읽기가 어려운 초등고학년 친구들 한국사는

 한국사 학습만화를 노출해주기 싫으시거나

∨ 한국사학습만화에서 이제는 글읽기를 통한 한국사 익히기를 노출해주고싶으신 분들이라면 ??

읽기 가장 쉬운 < 참쉬운 뚝딱 한국사> 시리즈 추천해요.

 

 

▲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왜? 역사를 배워야하는지, 역사를 어떻게? 배워야하는지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설명이 담겨져 있어요.

 

이렇게 한 주제에 딱 한 장! 그런데 글밥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이만큼만 읽으면 되는 읽기 수월한 한국사책이예요!

▲ 일러스트도 정말 화려해서요. 글을 읽고 '그림'을 읽어보면서 한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또한, 

단순히 그림만 있기 보다는 , 유물 이름과 사진도 큼직하게 담겨져 있기도 하거든요 

한페이지만 본문 스토리와 특징을 살펴보자면요

 

▲ 왜 한강을 서로 차지하려고 했을까요?? 학교 선생님도 알려주지 않는 재밌는 역사이야기!

백제, 고구려, 신라, 세 나라는 한강을 서로 뺏고 빼기며 성장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 한강을 서로 차지 하려고 하였을까요?

한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강이에요.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 큰 강이 되어 서울을 동서로 가로지르지요.

굽이굽이 흐르는 한강 유역에는 풍부한 물과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어,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살기에 아주 좋은 땅이었기 때문이예요

*한강을 차지하려고 한 이유를 찾아 큰 소리로 읽어보세요.

>> 글의 양이 딱 이정도인지라 !! 초등저학년 친구들도 읽는데 부담 zero!! 겠죠?

한강 유역 풍부한 물과 평야를 그림으로 아주 큼직하게 그려놓아서 이해도 빠르고요!

그리고 각 챕터가 끝나면 ' 단원정리'가 있어서, 용어 한 번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문제도 풀어보면서 역사 다지기 및 아웃풋을 이끌어요.

 


 

책 맨 뒤에는 문화,문화재 이야기로 어려워하는 문화파트만 모아놓았더라고요.

문화재 사진과 함께 특징들을 조목조목 설명해놓아서 알면알수록 재밌어 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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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쎈 초등 수학 2-2 (2023년용) 초등 쎈수학 (2023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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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문제집은 응용 수준으로, 문제를 많이 풀기 원한다면 대표적인 유형서 문제집이라는 것을 다들 아실텐데요.

정말 문제의 양이 많고 비슷한 유형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기본 문제집에서 틀렸던 유형을 좀 더 학습할만한 교재이기도 한 점에서 가장 맘에 들어요.

교과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A단계에서 개념 설명이 나와있어요.

그 밑에는 3-4문제정도의 기본 문제들로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핵심적인 개념설명이 그림과 그림, 선으로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빠르게 개념을 정리를 하고 유형문제를 풀고 싶다면 쎈문제집이 딱 좋아요. 저도 아이랑 교과문제집 풀다보면 개념을 이해 했다고하는데 막상 문제 풀면 감을 못잡을 경우가 있거든요. 개념쎈 ' 쎈노트'라고 옆에 방법과 아래 수준맞춤문제들로 기본실력을 다질 수 있어요.


 

★★ b단계의 문제량이 30-60개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 !! ★★

 

 

b단계의 문제는 주로 교과서 , 익힘책, 학교 시험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문제 윗부분에는 집중공략, 중요해요 잘 틀려요 라고해서 꼭 익혀야하거나/ 출제율 높거나/ 오답률이 높은 문제들이라면 표시되어있거든요 !!!!

 

 


 

이렇게 b단계에서 끝난다면 쎈 이라고 할 수 없죠 !! 바로 ' 마지막 단계 C 응용하기' 에서는요

고난도 응용문제로 구성되어있어요. 경시수준의 문제와 단계별로 해결해야하는 문제, 난이도 높은 서술형 문제까지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많지 않고 딱 1장만 풀면되요!


 


 

놀랬던건 '학업성취도 평가지'가 있어서 놀랐어요.

이래서 다들 쎈 인가보다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각종 평가 전에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평가지를 제공되어있는데요. 출제율이 높은 문제를 연습해보면서 아이의 수학 자신감 ^^만들어요!

 

 

 

다만 문제 유형이 2-3번씩 생각해야하니까 힘들어하긴하는데 이런 것도 익숙해져야 고학년가서도 끝까지 푸는 힘이 길러진다고 해요. 그래서 사고력수학 문제를 저학년때 많이 풀라고 하는데요.

쎈수학으로 교과수학개념과 다양한 문제유형으로부터 수학의 자신감 만들어요!

 

tmI이긴 하지만, 

제가 들여본 문제집 구매시 주는 굿즈 중에서는 '좋은책 신사고'가 참 맘에 들어요.

연필, 지우개, 채점색연필, 필통 등 실용적이면서도 오래 써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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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5 - 빨라도 너무 빠른 도둑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5
이승민 지음, 하민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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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이 혼자읽기에 가장 재밌는 책 찾으신다면 

<개냥이수사대 >추천해요 !! 

 

표지 속에서는 분홍토끼가 훔치니까 당연히 빠를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탐정이 쉬운 건 아니잖아요? 범인은 어떤 동물인지도 한 번 맞춰보시고요.

개코형사와 나비형사는 '미해결 사건판'에 딱 한 녀석만 잡으면

사건 해결률이 100퍼센트인데요.

너무 빨라서 잡지도 못하고, 뉴스기사에서도 개냥이수사대가 못 잡자 비난하는 기사까지 실리게 되요.


 

스피달이라는 범인은 자신을 절대 못잡을거라고 개냥이수사대를 더욱 더 약올리게 되어요.

 

범인의 모습을 몽타주하는데 저도 생각해보니까 코 모양이 어떻게 생겼더라 긴가민가 하더라고요.

중간중간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림 속에서도 단서들을 표현하기도 해서요. 글과 그림 보는 재미도 너무 쏠쏠해요.

그림도 큼직하면서도 생동감 있도록 말풍선이나 표정들이 가득해서 읽다보면 어느새 다 읽더라고요.


 

과연 범인은 어떤 동물일지???

읽으면서 이렇게 빠른 동물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더라고요.

개냥이 수사대 원칙 들도 중간중간 있어서 탐정의 직업의식이 더욱 더 멋져보였는데요.

천하무적 개냥이수사대를 마음대로 갖고 노는 엄청 빠른 도둑의 도발적인 이야기에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랑 재밌는 독서환경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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