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가 가득한 파이썬 길라잡이 - 한 권으로 끝내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입문
유연수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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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파이썬 독학으로 해보려고 책읽어봤는데, 책 편집구성이 보기 쉽게 잘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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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9 : 베이커리타운의 복수극 브레드 이발소 9
(주)몬스터스튜디오 지음 / 한솔수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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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큼이나 엄마아빠도 정말 좋아하는 애니 ! < 브레드 이발소> !!

브레드이발소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문고책이 나와서 요즘 브레드이발소 책 읽기에 푹 빠져 있어요.

요즘 시즌2,시즌3 정도 방영하고 있더라고요. 언제봐도 정말 재미있고 아이는 정말 최소 1N회차 이상 볼 정도 옆 있는 나도 그다음 대사 뭐가 나올지 다 외울지경으로 보고 또보고 있거든요. 이렇게 아이가 재밌어하는 애니메이션을 책으로도 보면서 심심함을 달래보고 있는데요.



브레드이발소 9권은 베이커리타운의 복수극이라는 주제로 이번 책의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 한양떡집의 떡삼총사] , [ 설탕들]이 나오는 에피소드의 이야기예요.

2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고요. 그림도 애니메이션 못지않게 칼라풀하면서도 글씨크기도 크고 간격도 있다보니까 초등저학년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잘 읽을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을 봤더라면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알고 있으니까 아이에게 읽기의 자신감, 흥미를 이끌기에닌 애니메이션 문고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조용한 베이커리타운에 건물 위를 날아다니는 검은 물체 셋이 있었어요. 날아다니는게아 아니라 사실 지붕 위를 뛰어나닐정도로 몸이 가볍고 잽싸요. 그들의 목적지는 바로 브레드이발소 그 중에서도 브레드가 이 떡 닌자들의 원수라고 하는데요. 복수하기 위해서 나타났다는 사실!


브레드는 운 좋게도 그들의 공격에 요리조리 피해서 살아요. 동전 때문에 화살을 피하기도 했고요. 갑자칩은 브레드에게 화를 마구 내다가 땅이 쑥꺼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도 벌어져요. 자꾸 이상하게 브레드의 목숨을 위협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브레드는 눈치를 챘을까요? ?ㅎㅎ

두 번째 에피소드는 '설탕의 복수'라는 이야기 예요. 이 부분은 저도 애니메이션으로 봤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

설탕이 내 집장만을 했는데 한 순간에 설탕왕국의 무너지고 내집장만의 꿈은 무너져버린 가슴아픈이야기!! 브레드이발소가 부모도 재밌는 이유는 너무 우리 현실을 반영된 스토리들 때문에 재밌더라고요. 특히나 집문제? ㅋㅋ윌크도 집 구하려고 하는게 정말 웃펐지요. 이번 설탕편도 이게 현실이라면 받아들이기가 힘들엇을 것 같아요.

아무튼 설탕들도 이렇게 살 수 없다며 복수하자며 브레드이발소를 향해 가요.


브레드 이발사는 설탕들의 니즈에 맞춰서 꾸며주었는데요. 꾸며주고 해피엔딩일 줄 알았는데 또 한 번의 반전이 있더라고요 ㅎㅎ





책의 내용 중간에는 미로찾기도 있고, 지식도 담겨져 있더라고요. 설탕으로 배우는 과학이라고해서 솜사탕을 만드는 원리가 나와있더라고요. 저도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설탕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설탕을 녹아서 설탕물이 되요. 통이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 통의 작은 구멍들을 통해 설탕물이 실처럼 뽑아져 나와요. 실처럼 나오는 설탕물의 결정체를 나무젓가락에 감으면 폭신하고 맛있는 솜사탕이 완성되요.

여기에 구심력과 원심력, 응고에 대해서 과학용어 설명도 감겨져있어요. 디저트로 배우는 과학이야기! 애니메이션에도 안나오는데 이처럼 요리과학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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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앤아 2 : 달콤바삭 요정 과자 집 - 교양이 층층 쌓이는 점프 맵 백앤아 2
돌만 그림, 주눅 글, 백앤아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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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을 구매하시면 [부록 : 백앤아 스티커 ]가 들어있다고 하더라고요. 백앤아 찐팬분들이라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 속의 캐릭터 스티커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캐릭터 백앤아가 너무 귀여워서요ㅎ




오늘도 점프 맵 월드의 평화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백현과 아름은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면서 가보자고 하는데요.가게 안에는 요정 과자점이라고해서 온갖 과자, 케이크 ,파이 ,사탕,젤리가 선반마다 가득 쌓여 있었어요.




두 남매는 과자집 을 구매해서 집에서 풀어봤는데요. 그 속에서 한 카드가 있었어요. 카드에 적힌 문구를 보면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당신을 요정왕의 연회에 초대 합니다 라고 말이예요. 그치만 날짜도, 장소도 적혀 있지 않아서 누가 장난친게 아닐까 하면서 맛있게 먹고 잠드는 사이 남매에게 어떤 큰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요.

백앤아는 문제가 생긴 케이크를 해결하기 위해서 점프맵 위층으로 향해 올라가고, 여기서 의상실을 마주하게 되어요. 의상을 만드는 요정이 힘들어하자 해결해주기도하고 한 층 더올라가서는 음악을 준비하는 연주회요정도 해결해줘요.

▲그러다가 엄청나게 눈이 크고 무서운 존재를 마주해서 긴장감도 생겼는데요ㅎㅎ 정왕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ㅎㅎ 여기에 요정왕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준다고도 하더라고요. 결말은 과자집처럼 달달하면서 재미있게 끝났는데요

궁금하시면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ㅎ



책 중간에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퀴즈가 곳곳에 있거든요. 속담퀴즈도 있고 혹은 퍼즐 맞추기, 단서를 보고 어떤게 정답인지 맞춰보기 등 아이들의 추리력과 언어,사고 등 재미있는 교양문제들이 들어있어요.




단순히 만화 재미보다는 아이 독후활동 (생각 및 글쓰기) 하는 구성으로도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여러분은 요정이 이 세상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요정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나만의 젤리 등등 그려보거나 글쓰기를 통해서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보고요. 여자아이들이라면 진짜 좋아할 것 같아요 ^ ^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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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천재 윌슨 쌤의 영어 비밀 탐험대
톰 리드 윌슨 지음, 이언 모리스 그림, 정한결 옮김 / 윌북주니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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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어원을 그저 단어 뜻, 그림으로 외우기만했다면 이번 책은 우리가 흔히 쓰는 단어들이 이런 배경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 자연스럽게 익히는데 도움되더라고요.

그 책이 바로 < 언어 천재 윌슨쌤의 영어비밀 탐험대> 라는 책이예요.

각 단어의 에피소드도 짧게 설명되어있고, 그림도 담겨져 있어서 읽다보면 어느새 320개 단어 휘리릭 노출하게 된 셈이예요.


Xerox

복사를 뜻하는 영어단어는 xerox예요. xerography라는 근사한 단어의 반쪽에 불과해요. 이 단어는 그리스어로 마른 글자 dry writing를 뜻하지요. 1938년 미국의 물리학자 체스터 칼슨이 잉크가 번지거나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 액체 잉크 대신 가루 잉크를 사용한 인쇄법을 개발했어요. 10년 후 칼슨이 발명한 인쇄방법을 복사방식으로 채택하 회사가 xerox라는 말을 만들어 냈죠.

>> 개인적으로 이런 단어는 처음봤어요. X로 시작하는단어는 엑스레이 와 실로폰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이런 생소한 단어와 의미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킨더 가든 이라는 말은 우리 생활 속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이기도 한데요

독일어로 어린이의뜰이라는 뜻이래요. 실제로 뜰이라기보다는 아이들을 식물에 빗댄거예요.

어린이들이 눈부시게 피어나려면 자양분과 돌봄이 필요하니까요. 꽃집의 어린 식물들처럼, 모든 아이들은 각각 조금씩 다른 보살핌이 있어야 잘 자랄 수 있어요.



옴니버스 단어도 익숙한데요. 옴니버스는 '독립된 몇 편의 이야기를 꿰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영화나 연극의 형식'이라는 뜻으로 자주 쓰이죠? 그런데 이 단어 끝에 버스가 붙어 있다는 사실눈치챘나요?

옴니버스는 모두를 위한 마차라는 의미의 프랑스어에서 왔다고해요. 처음 옴니버스가 등장했을 때는 비용을 지불하면 누구나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는 점이 아주 획기적이어서, 모두를 뜻하는 옴니를 강조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옴니버스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자 '옴니'를 떼고 그냥 '버스'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읽어보면서 주로 프랑스어, 라틴어 에서 많이 어원으로 나왔더라고요. 짧막해서 금방 읽히더라고요. 단어 및 문화 배경지식에 많은 도움 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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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마스터 2 - 썬 드래곤의 위기 드래곤 마스터 2
트레이시 웨스트 지음, 그래엄 하웰스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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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떼고나서는 아이가 학습만화길로 너무 빠지게되서 걱정이 많았어요. 학습만화도 잘봐서 좋긴하지만 문고책은 어떤 책들이 재미있나 참 고민되더라고요. 주위에 <드래곤마스터>책을 많이 보고 재밌어한다는 후기글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반신반의하면서 드래곤마스터 1권을 읽어보고 ! 아이가 재밌게 잘봤고 2권도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드디어 챕터북 문고판 인생책 찾은 기분이였어요 ㅎㅎ벌써 2,3권도 나왔다고해서요!!

이번 여름방학 때 아이랑 읽을만한 책 찾으신다면 추천해요.



드래곤과 드래곤 마스터가 강하게 연결되면 각자 목걸이 (드래곤 스톤)에서 빛이 나요. 빛이 날 때 웜의 목소리가 들리기도하는데 이 경험은 오직 주인공인 드레이크만 겪였어요. 아직 다른 드래곤마스터 친구들은 빛난 적이 없어요.

첫 장부터 다른 드랜곤들이 이상해졌는데요. 케프리라는 드래곤은 빛을 내는 능력이 있고, 벌컨은 불을 내뿜거든요.

벌컨은 불을 내뿔다가 잔디에 불이 화르륵 타오르게 되자 마법사님은 급하게 불을 끄고 있는 찰나에 하늘을 날던 케프리 드래곤이 추락하게 되



케프리가 지난 터널에 갇힌 사건 이후로 쉽게 지치고 눈도 흐릿해지고 아파보이는 것 같다고 마법사에게 얘기를 해요

마법사님은 흑마법은 드래곤을 병들게 하는데 그러지 않을까 추측을 하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롤랜드왕! 케프리가 아픈 걸 롤랜드왕이 알게 되었는데요. 저번에 드래곤들이 도망칠 뻔 한 적때문에 스파이들을 섬에 심어놔서 지켜보고 있었다고해요. 왕은 내가 드래곤이 필요할 때 언제라도 부를 수 있게 준비시켜놓으라고하면서 잔소리를 하는데요.



그리고 드래곤 중 한 마리가 아프다는게 사실이냐며 닦달해요. 선생님과 드래곤마스터들은 치료법을 찾겠다면서 그 뒤로 도서관에가서 드래곤과 관련되 책들을 읽어보기로해요.

과연 아이들은 책을 읽어서 , 드래곤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초2 아들 드래곤마스터2 온 거 보고, 자리에 앉아서 집중해서 읽더라고요. 1권책은 바로 옆에 있기도하고 책의 내용도 재밌었는지 기억에 남았나봐요 ㅎㅎ


드레이크의 드래곤 웜은 능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포켓몬으로치면 윤겔라 같은 느낌?ㅎㅎ 아무튼 이 둘의 케미가 앞으로 내용에 있어서 재밌을 것 같고요. 왕도 왜이렇게 드래곤에 집착하는지 읽다보면 밝혀지겠죠?ㅎㅎ 궁금한 것들이 많아서 ㅎㅎ 이 책이 자꾸 생각나고 보고 또 보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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