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3단계 - 엄마표 책동아리 실전 가이드, 고학년 추천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3
최나야.정수정 지음 / 로그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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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책이죠 바로 <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비밀> 드디어 초등 고학년을위한 3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초등고학년이되면 글쓰기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참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와의 소통의 부재도 깊어지는 시기인데요.


어떤 책을 골라야할지?
어떻게 독서토론을 해야할지?
초등 아이 글쓰기 가이드는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해야하는 건 알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감잡기 어려운 학부모분들이라면 주목!

 

 


일단 이 책을 100%라도 잘 활용하기위해 간추려본다면,

일단은 부모가 먼저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고 해요. 어른의 눈으로 읽지만 아이의 마음으로 읽는 것도 필요해요. 너무 속독으로 훑어보며 줄거리만 파악한다든지, 어린이책이라 단순 유치 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예요. 아이들이 그 책을 읽을 때 어떨지 생각을 하면서 

어떤 질문을 할지 꼬리에 꼬리를 물수있는 확산적,개방적인 질문이 좋아요.

 

 


이렇게 이론을 알겠지만 사실 쉬운 일은 아닌데요. 그래도 한 권 씩 아이랑 책을 읽어보면서 

가족 혹은 친구, 모임에서 활용하기에는 매우 가이드가 잘 담겨져 있어요. 

 

함께 읽을만한 메인 도서 책 소개가 나와있고요.

소개글 + 도서선정이유 +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 무엇인지와 함께 독서토론에 대해서 다뤄져 있거든요.

 


책을 읽고 일단 등장인물을 파악하고, 내용이 어떤지, 또 나라면 어떨지등 생각해보도록 

표로도 정리되어있어서 독해문제집만 주구장창 풀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초등 고학년이되면 전집보다는 단행본 위주로 많이 읽혀야하는데 어떤 책이 좋은지 검색하기도 바쁜 워킹맘분들이거나 살짝 번거롭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독서와 글쓰기를 같이 이끌어가기에 최적의 책이더라고요.

 

또 저도 글쓰기에 대해서 관심도 있는지라 아이랑 같이 도전해보고 싶어서 들였는데요

글쓰는 방법과 책을 좀 더 깊이읽게 읽는 연습키우는데도 도움되네요. 고로 성인분들도 추천해요.

 

 

 

 

 

본 리뷰는 로그인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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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봄 소풍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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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마리의 봄소풍이라 집 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야단법석 분주 할 것 같은데요.

아무튼 앞/뒷면지에는 식물 도감 느낌나는 식물그림과 이름도 나와있더라고요.

그리고 스토리를 읽기 전에 가족 누구누구 있는지 표지를 보고 얼굴과 이름 익혀보아요.

아홉찌, 첫찌, 여덟찌 어떤 옷을 입었는지 수세도 세어보고 관찰도 해요.

 

생쥐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니까 자연이 얼마나 큰 건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소풍 인 것 같기도하고 모험 같기도 해요.

진짜 그림이 너무 예뻐서 애니메이션 극장판 보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왠지모르게 바람이 불면 풀내음도 느껴질 것 같고요.

 

쥐들의 목적지들은 어디인건지? 그리고 여행을 가면서 동물/식물 들도 간간히 나오는데요.

"이 꽃 좀 봐!" " 아홉찌야, 그건 제비꽃이야." 황매화, 애기나리,큰구슬붕이도 있어요.

숲속이 온통 꽃으로 가득해요.

 

아이데리고 다니면 이것저거 알려주고 보여주고싶은 게 부모 마음 아닐까요?ㅎㅎ

 

전체적으로 노란색, 푸른 초록색 컬러감으로 산 속에 들어가서 힐링 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가족간의 사랑도 느껴볼 수도 있고, 14마리라서 제각기 개성강한 쥐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 할 거예요.

 

문장도 짧고 한 페이지에 한 문장씩 이루어져 있기에 부모님이 읽어주는데도 편하고요. 한글을 떼고 아직 읽기가 서툰 친구들이라면 소리내어 읽기 연습용으로도 좋을 거예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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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8 - 머리카락 괴물의 습격 엽기 과학자 프래니 8
짐 벤튼 지음,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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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니는 박쥐가 날개짓하는 원리를 본떠 비행기계도 만들고, 말만큼이나 커다란 해마

마지막으로 엽기과학자라는 이름에 맞게 충격적인 것도 만들었는데요. 바로 케첩을 만드는 행버거 , 저금통을 살아있는 진짜돼지처럼 만들기 ,피부에 사마귀가 나는.. 스프레이까지 말이예요.

그러나 엄마는 프래니에게 화내기보다는 다정다감하게 설득을 하는데요.

프래니가 예쁘게 꾸미는 것을 관심있어하고 꾸미고 다녔으면 하는 마음이 말이예요 .

프래니는 엄마의 말에 그날 밤 엄청 고민하더라고요.

" 난 화장을 하고 , 머리모양을 바꾸고, 예쁜 옷을 입을 필요가 없어. 그런데 엄마는 왜 그런 걸 좋아하시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니까." 그때 창밖에 천둥과 번개가 내리쳤어요. … …

" 나는 번개의 원리, 다이너마이트, 타란툴라, 화학식까지 모르는게 없어." 라면서 "우리가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연구하는 게 바로 과학이 잖아! " 하면서 어떤 괴상한 발명품을 만들어낼지 기대반 걱정반이예요.

엄마가 어떻게 꾸미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화장품 발사길'를 발명했는데 ㅋㅋ너무 웃기더라고요,

거기다 네일아트..하기위해서 손톱이 20cm이상 자라면서 끝도 뾰족해서 x맨 울버린이 처럼 되었고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가 좋아하는 것이 괴상함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더라고요.

이번엔 발명이 성공하나 싶었는데, 엄청나게 대형사고를 친 프래니!! 마을이 쑥대밭으로 되게 생겼더라고요.

엄마는 프래니에게 뉴스르 보여주면서 추궁하기 보다는 아는 것이 있니?라면서 얘기하더라고요.

읽어보면 프래니 엄마는 제가 생각해봤을 떄 ~ 거의 오은영박사님 같아요. 아이에게 크게 상처주지 않고 기다리면서 이해해주는 걸 보면말이예요.

 

아무튼 프래니는 어떻게 머리카락괴물과 싸울지 읽어보세요. 싸우는과정이 역시 프래니가 프래니했다! 자신의 발명품들을 이용해서 싸운는데 신박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프래니가 괴물을 이기고나서 엄마의 말이 인상깊었어요. 괴물들을 아주 멋지게 처리 했구나 라는 칭찬과 함께 그런 괴물을 만들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면서 설득하더라고요. 그리고 프래니가 만든 괴상한 머리카락 코트를 선물받았는데도 입으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자녀관계의 말과행동의 이상적인 좋은 엄마같았거든요.

아이랑 같이 읽어보면 재미있는 책으로 추천해요 !!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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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7 - 반장 선거에 나간 프래니 엽기 과학자 프래니 7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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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초등학교가서 해보고싶은 건 바로 '반장'인데요. 할머니가 반장 경험을 들려준 이야기를 듣고 아이도 너무 설레이면서 좋아했었나봐요.

아들 뿐만 아니라 반친구의 다른 아이들도 반장해보고싶었는지 담임선생님께 많이 물어봤었나봐요.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초3부터 반장이 있다고해서 아이들이 다소 실망하기는 했지만요.

아무튼 진짜 반장선거는 아쉬운대로 접어두고, <엽기과학자 프래니> 책을 읽어보면서 프래니는 반장선거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반장이되었는지 읽어보기로 했어요.

 

프래니는 엽기과학자지만, 우주나 은하계, 지구를 손아귀레 틀어쥐고 지배할 계획은 꾸미지 않아요.

언젠가 온 세상을 차지할 엽기 과학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본 적은 있긴하지만 그건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이예요.

이런 엽기과학자로써 발명품들과 자신을 이해해주고 무서워하지 않아주는 '샐리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을 만나 프래니는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으로 잘 따르는데요.

샐리선생님은 이번에 '반장선거'를 하겠다고 하는데요.

 


프래니는 반장으로 뽑히기 위해서 반 친구들이 좋아하말한 것들을 모아서 하나로 만들기까지 했어요

결과는 역시나 엽기적이였죠.

여자아이들은 새끼고양이를 좋아하고 ,남자들을 축구를 좋아해요 그리고 사탕은 모두 좋아하니까..

이것을 다 섞어서...충격적이였어요. 고양이 모습에 어린광대 행세를 하고, 눈은 축구공이고 귀에는..케이크가 흘러내리는 모습이였거든요.

 

 

실패로 돌아가서 다시 알쏭달쏭한 녀석을 만들어서 친구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요.

생각이 있는 '천'이예요. 그 천을 입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으로 변신하는 능력이였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다가가 좋아하는 캐릭터,사람들로 변신해서 다가가 ' 프래니를 뽑으면 ~' 이라고 어필하면서 공략을 지키기 위해 수첩에도 일일히 적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 역시 프래니가 만든 작품들은 대형사고를 일으켜요.

프래니가 만든 옷이 잘 벗겨지지 않고 이 옷이 결국 프래니를 잡아 삼키게 되는데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는 읽어보시고요.

프래니는 이를 계기로 반장이된다면 자신이 내건 공략 수행에 대한 책임감들이 따른 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기도했고요. 프래니가 만든 그 천은.. 마지막엔딩 웃긴 반전이있더라고요 ㅎㅎ

반장선거, 리더, 엽기과학에 관한 책 찾으신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 ^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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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3 - 투명 인간이 된 프래니 엽기 과학자 프래니 3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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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래니는 첫 장부터 재밌네요. 전자 현미경과 원자력 뇌 증폭기는 물론이고 거대한 육식 코알라도 갖고 있었지요.

 


셀리 선생님의 수업시간 ~ 모두들 자신의 취미에 대해 생각해오고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각자 준비해온 취미생활을 교실 앞에서 보여주는데요. 에린이는 아일랜드 전통 춤을 선보였어요 프래니는 엘린에게 "네 신발에 돌연변이 캥거루 디엔에이 샘플을 넣어보면 훨씬 더 펄쩍펄쩍 잘 뛸 수 있을텐데' 라면서 얘기하자 엘린은 자신은 지금 그대로가 좋다면 돌아갔어요.

그렇게 프레니는 몇 명의 친구를 발표할때마다 자신의 엽기과학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모두들 반응이 별로 좋아하질 않았어요.

아무튼 프래니는 친구들에게 엽기과학이 재밌다는 것을 투명인간이되어 신박하게 행하고 성공하나 싶었더니 역시나 싶었네요. 결국 아이들은 대형사고를 치게 되어 프래니가 만든 로봇이 학교 이곳저곳에가서 사고치고 있어요.

첫 장부터 중간중간 엽기괴학 의 글과 그림으로 신선하니 재밌고요. 프래니의 인성과 행동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생각보다 교훈도 있어서 알차니 좋아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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