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구조 교과서 -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고연비 공학 기술과 운전 메커니즘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이정원 지음 / 보누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이기도하고 ,이번에 장거리운전하다보니 기름값도 만만치 않아서 연비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어요. 그래서 자동차 연비구조교과서라는 책 제목을 보고 ㅋㅋ 어떤 구조인지도 배워보고싶기도하고 연비에 대해 더 알아보고싶더라고요.

인터넷검색하면 연비 ,기름값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나오긴 하지만 늙은이라서 책으로 보는게 좋더라고요. 책으로 보면 언제든지 꺼내서 다시 볼 수 있으니까 말이예요.







[ 공인연비와 실연비의 차이 ] 연비를 검증하는 시험 방법이 더욱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공인연비와 실연비의 차이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차를 구매한 후 길들이기가 필요한데 주행거리 3천키로 미터 이전까지는 차량 부품이 충분히 서로 맞물리지 않아 저항이 크기 때문에 연료가 더 많이 소비된다. 다만 오천키로 이상 주행하면 안정화 된다 따라서 공인 연비 측정시험도 만키로 미터 이상 주행한 차량 기준으로 진행한다.

반대로 10만km 이상 주행했거나 오랫동안 정차해 있다가 주행하는 차량이라면 연비가 다시 나빠진다.

또한 무게다 요인이 있고 가장 큰 요인은 주행모도인다 공인 연비는 복합 연비라고해서 평균 30km/h 도심주행을 65% , 70km/h의 고속 주행을 35%비율로 가중치를 두고 평균을 낸다. 마지막으로 운전습관이 크게 연비 좌우한다. 가속과 감속이 많을수록 연비는 나쁠 수 밖에 없다. 계기판에 찍히는 본인 차량과 평균 차속을 기준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수치를 비교해보면 대략 내 주행습관이 어떤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연비를 좋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운전해야할까?

가장 기본은 브레이크를 최대한 덜 밟는 것이다. 앞으로 달리는 자동차가 지금 내는 속도는 바로 전 단계에서 엔진이 연료를 태워서 만든 에너지다. 브레이크를 최대한 덜 밟는 것이다.

앞으로 달리는 자동차가 지금 내는 속도는 바로 전 단계에서 엔진이 연료를 태워서 만든 에너지다. 브레이크를 밟아서 감속하면 어렵게 연료를 태워서 만든 에너지를 마찰 열에너지로 허공에 날려버리는 것과 같다.

평소에도 급가속을 하는 편인데 , 그 부제가 정말 머리에 띵 ~~ 맞은 기분이 들었다.

" 진짜 운전 고수는 부드러운 주행으로 연비까지 챙긴다" 라는 말이였다. 급가속에 뭔가 내가 하류 된 기분이기도 한데 급가속을 피하고 부드럽게 가속해야한다. 이유는 변속의 변속 패턴 때문이다. 급발진처럼 액셀 페달을 깊게 밟으면 TCU는 운전자가 강한 가속을 원한다고 인식하고 기어비를 낮춘다. 한창 힘이 필요한 때 그래서 연료가 가장 많이 교구되는 구간에서 기어 단수가 낮고 rpm이 높은 상태로 달린다는 것은 같은 시간동안에 훨씬 많은 연소 사이클을 돌린다는 의미다.







요즘 너무 발암같은 운전자들이 많아서 운전시험 문턱이 낮아졌나 싶기도하고 운전에티켓이 없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아무튼 자주 추월할수록 기름을 길바닥에 버리는 경우라고 한다.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고연비 공학기술과 운전 메커니즘 해설 읽어보면 신문 이나 잡지보는것처럼 재미있었어요.

연비에 대해서 잘못된 사실 그리고 평소 운전습관 고쳐야할 점 등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된 독서였어요

연비를 아끼는 방법 혹은 자동차 연비구조에 대해서 배우고싶으시다면 꼭 보셔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동차 연비 구조 교과서 -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고연비 공학 기술과 운전 메커니즘 해설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이정원 지음 / 보누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동차에 관심도 많고 연비에 대해서 알고싶은게 있어서 읽어보게되었는데 책내용도 이해되기 쉽고 초보자가 읽기에도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도 캘리애처럼 손글씨 잘 쓰고 싶어 워크북 2 (스프링) - 인생 문장 편, 한 권으로 끝내는 또박체와 흘림체 수업 나도 캘리애처럼 손글씨 잘 쓰고 싶어 워크북 2
배정애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도 예쁜 글씨체를 가진 분들 보면 정말 부러웠어요. 가끔 블로그에 직접 수기로 써야하는 부분을 사진 찍어서 올리다보면 ㅠㅠ글씨체가 너무 민망했거든요.

그래서 글씨체도 배우면서 '인생문장'도 한 번 곱씹어 보고자 이 책을 들이게 되었어요.


위로 넘기는 스프링노트라서 쓰기 편하기도 했고요 . 이 책은 손글씨 따라 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볼펜은 ' 페이퍼메이트 잉크 조이 젤 0.7' 혹은 '제브라 사라사 클립 0.7' 으로 [또박체] 나 [흘림체] 쓸 때 하시면되고요. 사극체일 때는 ' 제노 가는 붓펜'으로 써본다고하더라고요. 붓펜은 힘 조절에 익숙하지 않으면 붓모가 금방 뭉개지기 때문에 칼로 살짝 자른 후 뾰족한 면으로 쓰기를 추천한다고 해요.


이렇게 위로 스프링노트로 되니까 굉장히 편했어요. 대부분 옆의 스프링 노트였는데 글쓰다보면 걸리적거려서 불편했거든요. 그리고 글씨 크기도 적당하고 사진도 있어서 캘리그래피 그림에도 영감을 받네요.

사진 옆에는 'point' 라고 해서요. 글씨를 쓸 떄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 짧게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또박체]

'ㄴ'을 쓸 때 세로 획이 길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노력'의 '노'처럼 ㄴ 아래에 모음이 오는 경우나 받침에 오는 ㄴ은 세로획보다 가로획을 더 길게 쓰는게 좋고, 그 외에는 1:1 비율로 쓰는게 좋다고해요.


한 줄 문장 쓰고 2줄 문장 쓰면서 이제는 여러번 연습하고, 빈 종이에 따라 써보았는데요. 느낌이 있긴 하더라고요 ㅎ평소 약간 흘림체 쓰는데 제가 쓰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흘림체가 제일 어려웠어요. 무의식 중에 제 글씨 습관이 툭툭 나와서 ㅠㅠ흘림체는 뭔가 느낌이 잘 안나서 속상했어요. 여러번 열심히 써봐야겠더라고요.


인생 문장이라서 도움도 되고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문장들도 있어서 짬짬히 연습하고 있어요 !!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7 - 일본 편 : 전국 통일을 향하여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7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박삼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로 신간소식이 있으면 '설쌤앱'을 통해서 얻기도하고요 설쌤앱에서 라이브 방송도 해주시거나혹은 이벤트도 있어서 아이 핸드폰, 태블릿에 설치해줬거든요.

아무튼  설쌤앱 아직


요즘 뉴스를 보면 '일본 외교'에 관한 이야기, '일본여행' 기사들이 정말 많아요. 가깝고도 먼나라이기도 하지만 일본 역사에대해서는 정말 잘 모르겠어요. 전국시대랑 메이지시대 딱 2가지만 아는데요.

이번 전국시대를 라는 표지 제목을 보고 아들한테 이번 편은 꼭 읽어보라고 추천을 했었죠 !!!!



이번 <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17> 에 역사여행 떠날 때 한 명이 같이가게되는데요.

바로 슈리 마법사를 찾기 위해서 오즈마 마법사랑 같이가게되요. 슈리는 지금 일본 전국시대에 있는 것 같다면서 시간여행을 하게 되요.



[설쌤의 역사체크]

일본 전국시대는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후반까지로 나라를 다스리던 중앙 세력의 힘이 약해지자 전국 각지의 세력가들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시기에요. 이 시대에는 수많은 사람이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고,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권력자가 등장했지요.

이렇게 만화를 읽다가 어려운? 역사용어?, 어떤 시대인지 궁긍즘이 생기길 마련인데요. 설쌤의 역사체크로 지식도 얻고 만화의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되거든요.



램프의 요정 지니가 열어 준 시간의 문으로 일본 전국시대로 떠나 전국 통일 기반을 다진 3대 무장 '오다 노부나가'를 만나보는데요.

왜 ' 오다 노부나가'를 만나야하면 바로 '슈리'님이 여기에 있다고해요. 3대 무장으로 가장 먼저 전국의 일인자로 올라선 인물로 그는 처음부터 세력이 강한게 아니라 가문에서도 인정받은 사람도 아니였다고해요.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세력을 점점 넓혀 권력을 차지 했다고해요.


그리고 '오다 노부나가가 어떻게 가문을 장악했는지 그리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처한 상황! 설쌤이 어떻게 위기를 넘어가는지가 정말 긴장되고 재밌거든요.



일본 전문가 의 꼼꼼한 감수로 이루어져 있고요. 챕터 시작하기 전에는 '생객해보기'라는 것으로 역사의 큰 줄기들을 학습목표처럼 적혀있어서요. 읽기 전, 후로 이 부분을 보면서 역사흐름 정리해보기에 도움이 되고 부록으로는 세계사 문제도 있어서

역시 설쌤책은 믿고봅니다 > 3 <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국어 잘하는 문해력 & SCP 재단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국어 잘하는 SCP 재단
Team Story 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화책 같아보이지만, 펼쳐보면 국어문제집이예요. 이번 여름방학 때 아이랑 같이 풀어볼만한 문제집 찾으신다면

SCP재단 국어 잘하는 문해력 추천해요. 생각보다 구성이 괜찮아서 놀랐거든요?!!

▲설명글, 실험기록, 관찰기록, 안내문, 편지, 일기, 주장글로 글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한 편에는 독해지문 그리고 옆에는 총 3문제로 이루어져 있어는데요. 가운데 2번째 문제는 scp관련된 문제거나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너무 부담되진 않겠더라고요.

▲글자가 매우 빼곡해서요. 초등저학년 친구라면 책 잘 본다면 풀만한데요. 제가 생각하는 권장연령은 4학년 정도 하면 될 것 같긴한데요. 막상 읽으면 scp 관련된 이야기인지라 scp를 잘 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어요.

▲ 본문에는 어려운 어휘들을 빨간색으로 강조되어있거든요?




그리고 뒤에는 정답과 해설이 나와있어서 아이스스로 채점해보면서 혼공해보아요. 보통 정답만 나오면 좀 답답했는데, 해설도 나와있으니까 틀렸을 때 한 번 더 체크 할 수 있네요.


이번 여름방학 때 아이랑 달려봐야겠어요 ^ ^ 재밌어하면서 잘 풀더라고요. 그동안은 독해문제집이 너무 ㅋㅋㅋ지루하고 재미없어했는데 :) 자신이 잘 아는 scp재단 이야기도 등장하니까 집중해서 잘 풀었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