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다은쌤의 틴커캐드 3D 모델링과 심랩 Tinkercad Sim Lab 메이커 다은쌤 시리즈
전다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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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커캐드를 독학으로 배워보려고 도서관가서 빌려서 본 책이 메이커 다은쌤의 이전 책들이였거든요. 덕분에  아이스크림이나 집 등 재밌게 만들어봤어요. 아무래도 소장 해야겠다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신간으로 톡톡튀는 매력과 눈에 확 띄도록 표지도 바뀌고 내용도 따라 만들기 편하도록 구성이 약간 달라진 느낌이 드는데요.


이번에 틴커캐드 심랩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2023년 3월에 틴커캐드에 완전히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고하는데요. 


틴커캐드로 만든 3d 모델링에 간단한 물리법칙을 적용해서 떨어지고 넘어지고, 구르고, 부딪치는 등의 동작을 시뮬레이션하는 기능이라고 해요  간단한 동작들을 연결해 나가면 끝없이 만들고 플레이 할 수 있다고해요 

그래서 도미노, 롤러코스터, 구슬길, 이항분포 실험기, 지레의 원리 ,발사체 등 3d 모델링으로 만들어 실험할 수 있어요 





신기했던 기능 중하나는 작업평면을 길고 좁게도 만들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색다르게 작업평면 설정을 바꿔서 도미노 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팁으로는 좁게 만든 작업평면 위에 올려놓은 도미노 조각들을 장난감이 도형에 잘 맞출수 있게 화면을 조정해요. 




10개의 도형을 모두 맞추는데 총 몇 번의 장난감을 던졌는지 다른 모양의 타깃을 만들어 세우고 친구와 바꿔서 플레이 해보아요.




도형 만들 때 단축키 어떤 거를 쓰면되는지 큼직하게  표현되어있어요.  그래서 단축키 쓰면서 빠르게 3d 만들 수 있고 , 작업 초보자도 나중엔 손에 익숙해져서 만들기가 편했어요. 그전에는 단축키가 없거나, 하단 문장 보고 해야하다보니 눈에 잘 들어오질 않아서 읽고 만들고 하는데 오래걸렸는데요.


이젠 전보단 빨라진 기분으로 틴커캐드 작품 만드는게 재밌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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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0 - 스페인 편 : 콜럼버스의 대모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0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신정환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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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대모험 애니메이션이 최근에 방영되었는데 다들 본방사수 하셨나요?

▲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20권에서는 누가 등장할까? 궁금했는데요. 바로 ' 스페인 편 - 콜럼버스의 대모험' 이예요. 




▲ 사실 이번 편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흑마법사의 정체'라는 거예요.   

드디어 세계사대모험의 이야기 ! 흑마법사는 도대체 누구인가?ㅎㅎ 이번 편에서 아주 스릴 넘치고 반전의 반전으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이렇게 이야기만 펼쳐지는 게 아니라 ' 세계사 지식도 배울 수 있어요!' 






이사벨 여왕은 콜럼버스라는 탐험가를 후원하기도 했는데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면서 훗날 스페인의 큰 부를 얻게 되어요. 


이사벨 여왕이 잠들어 있는 그라나다 왕실 예배당도 있데요. 이사벨 여왕이 자신이 죽고 난 뒤 정복한 도시인 '그라나다'에 묻히고 싶었다고해요. 그래서 예배당을 20년에 걸쳐 지었고, 남편과 딸 가족과 함께 이곳에 잠들었다고 하네요.



이사벨 여왕은 왜 콜럼버스를 지원했을까요? 

스페인은 이웃나라인 포르투칼과 경쟁 관계였어요. 그런데 포르투칼이 남쪽으로 대륙을 빙 둘러서 인도로 가는 뱃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거예요. 이사벨 여왕은 포르투칼에 질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에 큰 결단을 내린 거예요.


1492년 8월 3일 콜럼버스는 항해를 떠날 준비를 하는데 선원, 의사, 목수, 은 세공사 등 90명의 인원과 함께 배 세 척을 끌고 서쪽으로 출발했어요. 


그러나 항해가 쉽지만은 않았어요. 69일만해 육지가 보였고, 금과 향신료를 찾으러 다녔고, 그러던 중 배가 부서지고 식량이 떨어지자 선원 40여명 남겨두고 스페인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스페인 돌아오기 전에 이사벨 여왕에게 편지를 보내 금과 향신료를 발견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시 지원을 받아 떠났는데요. 하지만 .... 이번에도 금과 향신료를 찾아볼 수 없었고 콜럼버스는 원주민들을 노예로 삼아 마음대로 부리며 금을 바치도록 강요했어요. 



그래서 기존의 설민석의 세계사대모험 6권,  7권을 읽어보면 콜럼버스 항해하는 이야기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요 !! 


기존 책과 같이 또 읽어보면서 세계사 복습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어요 !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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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다은쌤의 틴커캐드 3D 모델링과 심랩 Tinkercad Sim Lab 메이커 다은쌤 시리즈
전다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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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커캐드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신간책으로! 열심히 따라만들어봤는데 재밌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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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레벨 2 : 메타버스 - 야무진 10대를 위한 미래 가이드 넥스트 레벨 2
원종우.최향숙 지음, 젠틀멜로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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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벨 2번째 이야기인 < 메타버스> 예요.  넥스트 레벨 시리즈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미래에 필요한 지식,역량이기도 하고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첨단과학기술 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비싼 교구나 기기 사주면서 경험해줄 수도 없고, 찾으러 다니는것도 번거로울 텐데요. 

어려서부터 관련된 책을 노출하면서 개념부터 탄탄히 , 앞으로 필요한게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주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메타버스는 인터넷이라는 가상 공간에 만들어지겠지만, 진짜처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해요.

메타버스에서 진짜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핵심은 바로 '기술'이예요.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에서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것을 현실과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대표적인게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야.

그 외 컨트롤러, VR용 하네스등 있는데요. 많은 기업들 이런 기술을 앞세워 메타버스 시장에서 앞서 나가려 하고 있어요. 



마지막에 메타버스에 중독된 사람들 이라는 챕터의 내용이 개인적으로 인상깊었어요. 그동안 메타버스의 긍정적인 효과 정도만 익히들었는데,  메타버스에 중독되지 않게 또 기존의 메타버스 관련된 영화나 문학작품은 현실이 암울했는데요.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에 맞춰서 우리도 규제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사용방법에, 나만의 콘텐츠 제작에 생가해볼 수 있었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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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9 : 세계의 탄생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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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은 초등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책! 소장해야할 책!! 이죠 

역사,사회, 정치에 이어서 이번 9권부터는 과학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뭔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묘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와줘서 오히려 너무 좋아요. 교과 공부하는데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중등 가서도 오래볼만하고 오히려 부모님이 같이봐도 배울 게 많이 있는 책이예요.





처음 읽을 때에는 순서대로 이야기를 따라가는데 집중하면서 주인공의 주변상황들로 스토리를 즐겨봐요.

읽으면서 핵심단어와 기초지식들을 매우 상세하게 설명하거나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이 쌓여가게 되어요. 

채사장과 지대넓얕의 정치편에서는 아이랑 정말 많은 질문,대화를 했는데요.  책에서 배운 핵심단어들을 입 밖으로 내뱉으면서 내가 정확히 아는 지 모르는 지 혹은 아는 것은 멋지게 설명 해볼 수 있었어요. 




신이 인간과 언제까지 함께 있을 수 있겠어!


  갑자기 카페가 흔들리는 진동이 점차 커져가고, 닦아도 닦아도 물도 어디선가 새어나오고 !! 징조가 이상했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친구인 '채'가 마취라도 된 것처럼 몸이 굳어가고 있었다는거죠. 알파는 헤어질 생각에 너무 슬퍼했고 뒤뜰로 연결된 문으로 향해 들어갔어요 


알파는 마치 진공청소기 속으로 흡입되듯, 빠르게 블랙홀 저편으로 빨려 들어가고, 육신은 잘게 부서지고, 쪼개지고! 

처음에는 종이처럼 조각조각 찢어지더니 , 나중엔 보이지 않는 작은 형태로 으깨져 결국 원자 형태로 남았어요.

알파는 영영 사라져 버린걸까? 


그렇게 알파는 어디로 떠다니는데,  채와 지난 추억이 떠올라요.

어느 공원에서 알파와 채는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구가 새삼 거대하게 느껴진다면서 우주는 얼마나 클까? 알파는 채에게 물어보았어요.


여기서 너무 찰떡같이 잘 비유해서 인상 깊었거든요!! 

귤하나를 내려놓고,  스무 걸음 정도 더 걸어가더니 작은 모래알 한 톨을 두었어요.

즉 귤이 태양이면, 모래알이 바로 지구라는 거예요. 그런다음 더 멀리 떨어진 잔디밭으로 달려가는데 약 80m 정도였을까? 체리 씨를 살짝 내려놓는데요. 아직 더 멀었다면서 600m쯤가야지 명왕성이래요. 와!! 이렇게 비유하니까 엄청 신선하고 재밌더라고요.



 역시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설명을 참 이해하기 쉽게 해주니까 좋아요 ^^
N회독하면서 열심히 !! 과학 배경지식 쌓아봐야겠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제공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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