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초등 어휘 메가 어휘력 P단계 1 - 6~7세 메가 어휘력
메가스터디 국어교육연구소.구름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능 시험에 '불국어'사태 이후로 정말 국어에 대해 교육이 뜨거워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폰 때문에 책과 점점 멀어져가고, 어휘력 역시 점점 낮아지다보니 글의 이해도가 떨어지고, 문해력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요

 

 

 

마인드맵으로 배우는 주제별 교과 어휘!

>> 초등 교과 핵심 어휘 및 학습 필수 어휘 선정되어 '마인드맵'학습으로 공부하는 건데요.

'우리동네'를 단어로 관련된 어휘 를 도 나뉘어져서 배워봤어요.

총 4개로 나뉘어지고 ,각 2-3 개씩 또 나뉘어져 있더라고요

아는 단어도 있기도하지만, 모르는 단어도 옆에 친절하게 어휘풀이도 나와있어요

 

 

 

어휘 교과별로 국어 나 수학 ,통합교과로 분류하여 배운 어휘, 새로나온 어휘 익혀보는 건데요.

이제 막 한글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라도 괜찮아요.

문장도 짧다보니까 많이 소리내어 읽기하면서 쓰기와 어휘력까지 잡아주기 괜찮기는 하더라고요

 

다음 날에도, 풀고 계시는 아들램

누리과정이랑도 비슷한 주제들로 구성되어있다보니 수월하긴 하네요

 

확실히 막연하게 문장 읽고 모르는 단어 찾는 것도 좋겠지만 한 단어를 가지고 여러 소주제로 나누면서 어휘력을 정리하듯이 넓혀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또 일러스트 그림 덕분에 이해하기도 수월했고요

 

메가 어휘력 P1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입학까지 쭉쭉 - 풀어가보려고요.

물론 이건 SET로 구매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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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비룡소의 그림동화 272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지음, 이지원 옮김 / 비룡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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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내용까지 독특한 그림책이예요.  낯선 느낌에 아이의 호불호가 있을 듯 해요

여자아이들이라면 좀 좋아할 것 같아요. 책 제목도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효성 지극한 마음이 느껴지는데요.

이 책을 만난 이유는 책 제목이 할머니를 위한 부분이 끌렸어요. 아들이 워낙 할머니 껌딱지라 좋아하거든요.

할머니를 위한 마음이 변칠 않았음 좋겠네요. 더불어서 자수, 뜨개 등 일러스트가 매우 독특하더라고요 표현되어

심미적으로 영감 불러일으키기 좋겠다 싶어서 만나보았네요

 

 

 

이 책은 아기 훌다를 위한 자장가야.

50년 후 훌다는 우리 할머니가 되지.

나는 아기 훌다를 손녀처럼 안아주고 싶어,

할머니가 손녀가 된다고?

 

훌다는 어릴 때부터 독일식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았어.

얘기할 사람도 거의 없었지.

집안 사람들은 언제나  바빴거든.

낮이나 밤이나 방직기가 돌아가는 시끄러운 소리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어.

>> 내용은 참 씁쓸한 이야기로 시작이되죠.

당시 직물공장이 많았고 노동이 매우 힘들었던 시기로 방직공장에서 일하던 할머니들과 수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더라고요

그치만  예쁘게 수를 놓은 수건들로 참 보는 재미가 있긴해요.

 

양발도 보면 윗부분이 색이 노랗게 바래져 있지만

뭐랄까 오래된 것을 깨끗하게 보관한 느낌이 나긴하네요

그 주위에는 꽃자수로 정말 예쁘더라고요 꽃길을 밟고 가는 듯한 기분

 

 

책 내용을 간단하게 줄이자면 ,

훌다가 처음만난 면은 기저귀 천이었어.

천은 늘 우리 곁에 있었지.

침대보 , 수건, 행주, 주방커튼  등등

모두 우츠에서 만들어진 직물이었어

사실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한 듯 느꼈는데, 이게 다  부모님이 공장가서 힘들게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천에 대해서 정말 저도 무지한 사람이라 이번 아들이랑 책보면서 이름 좀 배웠네요;;

산업혁명과 세계대전을 겪고나서 힘들게 노동하랴 또 아이 키우랴 힘들었을 할머니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 시대의 희생과 또 부모님의 공경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할머니를 위한 사랑과 여러 천으로 이야기를 잘 꾸며놓아서 보는 즐거움도 있고,  가족의 사랑 시대적이야기 등 여러모로 많이 느꼈던 시간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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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비룡소의 그림동화 272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지음, 이지원 옮김 / 비룡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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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내용까지 독특한 그림책이예요.  낯선 느낌에 아이의 호불호가 있을 듯 해요

여자아이들이라면 좀 좋아할 것 같아요. 책 제목도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효성 지극한 마음이 느껴지는데요.

이 책을 만난 이유는 책 제목이 할머니를 위한 부분이 끌렸어요. 아들이 워낙 할머니 껌딱지라 좋아하거든요.

할머니를 위한 마음이 변칠 않았음 좋겠네요. 더불어서 자수, 뜨개 등 일러스트가 매우 독특하더라고요 표현되어

심미적으로 영감 불러일으키기 좋겠다 싶어서 만나보았네요

 

 

 

이 책은 아기 훌다를 위한 자장가야.

50년 후 훌다는 우리 할머니가 되지.

나는 아기 훌다를 손녀처럼 안아주고 싶어,

할머니가 손녀가 된다고?

 

훌다는 어릴 때부터 독일식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았어.

얘기할 사람도 거의 없었지.

집안 사람들은 언제나  바빴거든.

낮이나 밤이나 방직기가 돌아가는 시끄러운 소리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어.

>> 내용은 참 씁쓸한 이야기로 시작이되죠.

당시 직물공장이 많았고 노동이 매우 힘들었던 시기로 방직공장에서 일하던 할머니들과 수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더라고요

그치만  예쁘게 수를 놓은 수건들로 참 보는 재미가 있긴해요.

 

양발도 보면 윗부분이 색이 노랗게 바래져 있지만

뭐랄까 오래된 것을 깨끗하게 보관한 느낌이 나긴하네요

그 주위에는 꽃자수로 정말 예쁘더라고요 꽃길을 밟고 가는 듯한 기분

 

 

책 내용을 간단하게 줄이자면 ,

훌다가 처음만난 면은 기저귀 천이었어.

천은 늘 우리 곁에 있었지.

침대보 , 수건, 행주, 주방커튼  등등

모두 우츠에서 만들어진 직물이었어

사실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한 듯 느꼈는데, 이게 다  부모님이 공장가서 힘들게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천에 대해서 정말 저도 무지한 사람이라 이번 아들이랑 책보면서 이름 좀 배웠네요;;

산업혁명과 세계대전을 겪고나서 힘들게 노동하랴 또 아이 키우랴 힘들었을 할머니의 이야기를 보면서

그 시대의 희생과 또 부모님의 공경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할머니를 위한 사랑과 여러 천으로 이야기를 잘 꾸며놓아서 보는 즐거움도 있고,  가족의 사랑 시대적이야기 등 여러모로 많이 느꼈던 시간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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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은 뭘 배우나요? 2 : 교과서 - 선생님이 친절히 알려 주는, 개정판 초등학교 1학년은 뭘 배우나요? 2
정성준 지음, 서정해 그림 / 책읽는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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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된 책인데요.

1학년 이 꼭 알아야 할 필수개념과 뜻, 쓰임새에 관해서 미리 알고 가면 좋겠다 싶어서 만나보았어요

바로 < 교과서> 편이 이번에 새로 나왔다고 해서 기대되더라요. 그 전에 나온 <학교생활>도 조만간 읽어보고 말이죠 ^^

참고로 저자님의 그 외 저서로는 '초등교사 예은아빠의 입학코칭'  '아빠 딸 대화 ' ' 초등1학년 입학 전 꼭 알아야할 32가지'도 있네요

 

책은 얇아서 좋긴하더라고요. 아이랑 읽어보는데 일단 두껍지 않아하니까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국어 /  수학 /통합교과 로 총 3장으로 나뉘어져 있고요.

1학기에 한 번 ,  여름방학에 한 번 , 2학기 중에 한 번 , 겨울방학에 한 번

총 4번 정도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활용법에 대해 나와있구요

 

 

 

 

한글 읽고 쓰는 정도만 했는데 읽어보니까

문장부호나, 문장만들기 등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처럼 순서대로 설명과 함께 잘 나와있더라고요

따로 국어 공부를 시키진 않았는데, 오히려 이 책을 읽어보면서

못해줬던 부분이 이런 거였구나 느끼게되더라고요

 

 

아이랑 그림일기라도 한 번 시작해볼까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림일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쓰는 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 나와있고

그 옆에는 직접 써보는 페이지가 마련되어있어요.

 

 

그다음은 '수학'편

가르기와 모으기 가 무엇인지 그림을 통해서 설명되어있고요. 그옆에는 연습문제도 있어요

 

 

 

통합교과는  봄 / 여름 /가을 /겨울 / 이웃/ 가족 /우리나라/ 학교로 세부적으로 있는데 1,2학년때 교과과목에 좀 부모로써는 생소하더라고요. 어떻게 예습복습을 시켜야할지 감이안잡혔는데 미리 읽어보니 알겠네요. 아이 입학 전에 미리 읽어보고 학교가서도 진도에 맞춰서 꾸준히 읽어보며 개념정리 확실히 잡아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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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의 작은 과학 1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기타무라 유카 그림,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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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지만큼이나 책 내용도 정말 심플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이야기는 들어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이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매력적이게 들리거든요

처음에는 작은 일상 속 과학에서 >>> 점점 큰 과학의 원리 , 지구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겨울에 내뱉은 숨이 하얗게 보이고, 강아지도 보인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동물들도 식물들도 숨을 쉬고, 대부분의 생물은 숨을 쉰다고해요

숨을 뱉는다 - 뱉으면 마신다 이 과정을 태어났을 때 부터 죽을 때까지 반복해

 

 

 

대신 물 속에서는 숨을 못 쉬겠다고 하지만  뱃속에 있을때는 엄마 탯줄로 숨을 쉬었다고해요,

물속에 사는 동물들은 숨을 어떻게 쉬는 지에 대한 설명하고

식물로 넘어가는데요.

*

동물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뱉지만

식물은 동물과 반대로

이산화 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뱉는단다

 

 

식물들은 동물이 생겨나기 훨씬 전 부터 있었단다.

식물이 있었기에 동물들이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떤 거야

엄마가 말씀하셨어

>> 아이가 겨울철에 '하얀 숨'을 보고

생물 > 나 > 동물 > 식물

숲을 사랑하고 자연보호 에 관해 관점이 확대되고 교훈도 느껴지는데요.

 

아이랑 이 책은 재밌어서 여러 번 읽어봤어요. 

딱 지금 계절 (겨울)과도 잘 어울리는 시기라 잘 된듯ㅎ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강아지도 이렇게 하얀 김이 나넹!

 

 

 

  이것은 평소에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모두가 다 '숨'을 쉬고 있다는 증거겠죠.

 

마지막에 식물 편

이산화탄소 -산소 이야기에서는 사실 좀 어려워했어요

글의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담아놓으면 좋으련만 아쉽기도하지만

여러번 읽어보면서 곱씹으시며 공부해야겠쥬!!


생명의 소중함과 생물이 살아가려면 꼭 필요한 '숨'에 대해서 배워본

책육아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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