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보더리스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지음, 최현경 옮김 / 사파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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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단체생활하다보면 정말 '우정'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죠. 특히 학창시절에는 '우정'에 굉장히 민감할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 우정 그림책은 사이좋게 지내는 이야기, 싸웠다가 다시 화해하는 이야기 혹은 넓은 인맥의 친구와 그렇지 못한 자신이 속상한 이야기 등 있는데요.

이 책은 우정을 그리워하면서도 다시 만났을때는 매일 본 친구사이 처럼 막역한 우정을 다룬 그림책이예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놀다가 친구는 사라졌어요. 그래서 친구가 갈 만한 곳을 샅샅이 찾아보러 가요.

저 멀리를 보니 몸이 빨간색인 친구가 있는 것 같아서 !저기를 향해 가요!


저멀리 친구를 만나러 가려고하니 겁이 나기도해요. 개구리, 새들이 뿔쇠똥구리인 나를 잡아먹지 않을까 말이예요.

무서움을 노래를 부르면서 멋지게 앞으로 나아가는데요.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멀리서 자신이 봤던 건 친구가 아니였어요 바로 빨간 버섯이였죠 

도대체 친구는 어디에 있는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친구를 찾아서 혼자 앞으로 갈 때가 인상깊었어요. 사람도 무엇을 시작할 때, 혹은 혼자서 어디론가 가야할 때 걱정과 두려움이 있는데 주인공은 자기최면식의 노래 부르며 나아가는게 멋져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비록 몸은 떨어져 있더라도, 정말 진짜 친구는 어제 만난 것처럼 어색함보다는 웃음과 편암함으로 기분 좋은친구가 있죠.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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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4 - 그리스 편 : 소크라테스의 변명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4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안광복 감수 / 단꿈아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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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크라테스는 서양 철학의 뿌리라고 할 수 있죠!! 

초등 아이들에게 단순히 애플폰 사주기보다는 

스티브잡스 역시 "소크라테스와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내놓을 수 있다." 라고 할만큼 '소크라테스' 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소크라테스에 대해 읽어보면 어렵기만 하니 설민석 세계사를 통해서 인물에 대해 생동감 있고 몰입감있게 읽기에 정말 딱이였어요!!

아테네의 민주주의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이어져요.

민주주의에 따라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해 잘못된 결정을 했을 때에도 이를 따라야 할까요?

다수의 의견으로 뽑은 지도자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것은 지도자의 책임입니까? 아니면 지도자를 뽑은 시민의 책임입니까?

 

그러면서 소크라테스는 마지막에 멋진 말을 하는데요. 

" 참된 진리를 얻기 위해선 스스로 끊임없이 되물어야 하네. 자신이 알고 있는게 맞는지 , 편견에 빠져 있는게 아닌지 말일세.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자네들은 모두 위선자에 불과하네." 

이에 사람들은 소크라테스를 싫어하게 되죠. 특히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망신당한!!! 아테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가 '아니토스'는 말이죠.

 

 

읽어보면서 인물,역사,문화 등 다방면으로 배워서 재미있더라고요. '올림피아 제전' 4년마다 열리죠? 준비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더라고요.

그치만 설쌤일행은 약재를 구하기 위한 미션도 소홀해하지 않고 어떤건지 끊임없지 찾는데요

'신들이 다스리던 나라에서 가장 무지하지만 가장 현명한 자의 신념을 가져오라' 라는 거였죠. 이는 바로 소크라테스의 변명이 였던 거예요.

설쌤은 이를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죠. 드디어 소크라테스 재판이 열렸어요!!

 

 


마지막에는 본문의 내용을 잘 읽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세계사 퀴즈 time!!!

정답과 해설도 담겨져 있으니 어렵지 않게 풀면되요

 

 


램프원정대가 방문한 장소들 혹은 유명한 장소들을 사진과 함께 어떤 곳인지 문화와 역사지식을 쌓아볼 수 있고요 

이번 14권에서는 아테네에 있는 국립 고고학 박물관 /올림픽의 시작!! 올림피아 등 엿볼 수 있고요.

책 속에서는 담지 못한 이야기로 좀 더 디테일한 역사 설명들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당시 아테네상황을 알면 소크라테스가 왜 그런 재판을 받게 되었는지도 알거든요 !! 아테네 권력자들은 소크라테스를 위협적으로 여겼어요. 아테네는 스파르타와 벌인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패해 혼란을 겪으면서 정권이 게속 바뀌었는데요. 불의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소크라테스의 굳은 신념은, 권력자들은 큰 위협이 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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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 IPTV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TV로, U+ IPTV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아이들나라’ 앱을 다운받아서 '무료'로 보실 수 있어요

 

 

핸드폰은 유플러스 통신사 쓰고 있는지라 아이들나라가 깔려 있었거든요. 아이들나라콘텐츠를 잘 이용하질 않았는데 이번기회에 교육적인 콘텐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기도했고, 유플러스에서 무빙툰을 보다니 너무 신선하니 재밌게 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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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3학년 수학 교과서 3-1 - 전3권 마음이음 핀란드 수학 교과서
파이비 키빌루오마 외 지음, 이경희 외 옮김 / 마음이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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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수학문제집 < 핀란드 수학교과서 : 마음이음> 인데요. 1학년꺼부터 시작으로 2학년 꾸준하게 풀리고 있어요.

너무 마음에 쏙드는 최애 문제집으로 연산이랑 사고력하는데 재밌기도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수학문제집 교육과는 결이 달라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수학독해 문제집 풀리긴 하는데요. 사실 유아에서 초등저학년이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데 정말 어려워해요. 거기다 한글떼기도 안된 애들한테 서술형문제 쓰라는 것도 정말 잘못된 것 같은데요.

핀란드수학교과서도 이와 비슷한 것은 있지만, 정말 학습에 부담되지 않은 선에서 딱 한페이지를 보고 개념을 스스로 깨우쳐보기, 문제 및 검토해보기 그리고 컴퓨터 코딩 사고, 문제해결력 등 한 권에 들어있어서요. 선행용으로 핀란드 수학교과서 풀리고 있어요. 긴 지문으로 개념설명 x , 문제들도 별로 없어요. 스스로 깨우치는 수학개념 이거든요.

 

아들이랑 일주일에 번갈아 가면서 문제 풀리고 있는데요.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선행용으로 풀고 있는 문제집 인지라 일주일에 1회정도로 천천히 진도 빼고 있어요.

 


핀란드 수학교과서는 연산문제도 정말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연산들이 지루하지가 않고 재밌어요.

일의 자리가 1씩 커졌을때의 답과, 10자리가 10씩 커졌을때의 답이 어떻게 다른지 수연산 개념을 깨우더라고요 !!

이런 게 바로 < 핀란드 수학교과서> 만의 수학적 재미와 스스로 깨우치는 거예요.

 

 연산 방법도 여러가지 방법으로도 익히는 문제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사고력 문제들도 풀어보고, 모눈 칸에 맞춰서 연산 답 풀어보기 등 문제 유형도 약간 반복되어있어서 지금 당장 못풀어도 다음장에 비슷한 유형으로 문제가 이루어져 있으니 수학구멍 없는 핀란드수학교과서예요.

 



그리고 단원평가 풀어보면서 잘 이해 했는지 점검할 수 있고요.

 


아이를 남의 아이와 비교하지말고 아이의 과거와 비교하라고 하잖아요. 성장 했으면 된거니까요 ^^ 

아이도 스스로 얼만큼 잘했는지 돌이켜 생각해보는 시간 갖는 것도 중요해요.

 

 


▲ 마지막에는 짝과 함께 '놀이수학' 자료들이 많이 이루어져 있어요. 

우리나라 교재 같은 경우에는 챕터 중간에 보통 놀이같은 수학이 있지만 거의 혼자 푸는 위주잖아요

<핀란드수학교과서>는 수학게임이 많이 있어서 사회성, 수학재미 두마리 토끼잡기에 딱 좋아요.

 

▲ 수학교구 비싸게 주고 사기 노놉! 뒤에는 부록으로 두꺼운 종이로 이루어진 수학교구들이 있어요.

 


▲ 정답 및 해설지로 채점하는데 정말 편하게 구성되어있어요. 보통 답만 쭉 나열 되어있는데 

똑같은 페이지로 있어서 답찾아서 채점하는데 수월하더라고요.

 

 

 

핀란드수학교과서는 4,5,6학년 쭉쭉 풀리고 싶을만큼 만족도가 높은 초등수학문제집이예요. 3학년 수학문제집 교과 수학문제집이랑 병행하면서 한 권으로 딱 끝내고 싶으시면 '핀란드 수학교과서'문제집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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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수사대 후아쿠아 1 - 화력 발전소 폭파 사건
서지원 지음, 아크앤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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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요근레 재밌게 본 책은 <로봇소녀 앨리스> 와 이번에 새로나온 < 미래과학수사대 후아쿠아 화력발전소 폭파사건> 책인데요. 

앨리스 편은 생각보다 재밌게 잘봤고 , 화력 발전소은 아들의 관심사 였던 지라 한 번 들여봤어요.

화력발전소는 아니고 원자력 발전소에 엄청 꽂히긴 했는데' 폭파' 라는 단어에 남자 아이들에게는 약간의 자극적인 호기심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들이게 되었어요.

 

2040년 대한민국 서울은 인구감소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로봇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이 탄생한 덕분에 도시엔 새로운 범죄가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로봇을 이용해 나쁜 짓을 일삼는 악당들이 늘어났거든요

후아는 여자로봇으로 무술고수, 쿠아는 대장으로 도청기만큼 엿듣는기술이 뛰어나요. 

그 외 안경쓴 탄이, 빨간 후드모자쓴 츄로, 마지막으로 악당은 크크맨 &매드 예요.

 

 

크크맨은 부하인 매드들을 이용해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다 하고 다니고 심지어 시내 주요 시설을 파괴하고 있어요.

악당들의 수도 많지만 멋지게 출동하는 미래과학수사대 친구들

그들을 쫓아가다가 터널 안으로 들어 갔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다가 폭발의 충격 때문에 18년 전인 2022년으로 돌아 가게 되었어요.

다시 이 원래있던 시대로 돌아가려면 크크맨을 체포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크크맨이 과거로 도망치면서 미래수사과학대까지도 함께 과거로 이동했기 때문이예요.

 

고로 당분간 지낼 비밀기지를 마련하고 소식통은 변기통에서 주고 받는 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아들이 좋아할만한 취향들은 다 있는 것 같아요. 그림고 곳곳에 있어서 집중하면서 읽게 되기도 하고요. 페이지수는 좀 많아서 정말 책 잘 보는 1학년도 가능하겠지만 이 책은 초등 2-3학년 이상 정도 추천해요.

중간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식들도 담겨져 있어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냉장고를 꽉 채우면 냉기 순환이 힘들어서 탄소를 많이 배출하게 되니 60%만 채워두는 것도 탄소중립을 위한 방법이라며 알려줘요.

 

 

그리고 한 아이가 자기 할아버지가 어느 날 사라졌다면서 도와달라고 하는데요. 그 날 저녁 인터넷에서는 지구가 멸망하길 바란다면 물,전기,에너지 낭비하라면서 자신은 석유와 가스 저장소들을 폭파시키고 발전소도 모조리 없애버릴거라고 말을 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석유 탱크가 폭발하고 화력발전소도 연이어 폭발하는 사건이 정말로 발생하게 되어요. 

사라진 할아버지와 화력발전소 폭발사건! 과연 후아쿠아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다음편은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키링도 실물로 영접하니 너무 귀엽네요. 책가방에 잘 걸고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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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세 아들 육아는 책읽기가 전부다 - 아들의 약점은 채우고 강점을 키우는 기적의 책육아 로드맵
박지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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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지만 매순간마다 고비가 있다. 아무래도 더 높이 성장을 하려면 극복을 해야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8살이라서 이 책이 한편으론 늦진 않았을까 싶으면서도, 요즘 아이 교육에 관한 고민은 주위에 물어봐도 시원하게 해결되는 부분들이 없었다. 다들 책보다는 학원 이야기들 뿐이고 말못할 고민에 끙끙 앓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위로도 받고 조언도 받았던 시간이였다.

초등 교과수록책을 들이면 왠지 다 읽혀야 될 것 같고 너무 부담스럽기도해서 읽히기도 싫었고 아직 초등 저학년인데 너무 극성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서 자체적으로 거부감이 있는 편이였다.

이 책을 통해서 교과수록책에 대해 관심을 갖아볼까?라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읽기 능력을 쌓으면서 교과서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교과수록 도서'를 미리 접해도 된다. 그래도 저학년까지는 지식보다는 '읽기'에 집중하는 것으로 소리내어 읽기 연습해보자.

책 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 사실 방법들은 무엇인지가 어렵기만 하고 감잡기가 어려운데

아들 책육아 기본원칙 8가지 중에서 인상깊었던 편은 바로 ' 읽기 만큼 듣기 저축이 중요하다' 편이였다.

기질적 특징이 있겠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그림책을 얼마나 읽어주었는가에 따라 '듣기 능력'에 차이가 난다. 그림책을 자주 접한 아이는 이미 이야기 듣기에 익숙하지만 그렇지만 않은 아이는 강한 자극을 주어야 비로소 집중한다. 또 듣기 보다는 말하기에 익숙하다. 고로 듣기 훈련은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게 최고다.

 초등저학년 특히 한글을 떼고 읽기독립에서 온전히 독서습관으로 이끌어가는게 굉장히 힘들다.

심지어 일찍 하교 하지만 시간이 왜 이리 부족한건지?? 그리고 노는 것도 이제 놀이터에서 노는 레벨에서 벗어나

컴퓨터나 게임기에 입문하다보니 더 더욱 책이랑은 거리가 생겨가는 것 같다.

여기에 이제 학원까지 추가하면 독서는 후순위로 밀려간다는 점이다.

아직은 아이가 부모의 테두리 안에 있다 집안 분위기에 좌우되는 동시에 보호자의 말을 따르는 나이다. 책 읽기는 습관과 환경의 결과물이라서 주변에 재미있는 책이 있고 부모가 책을 읽는다면 아이는 책을 읽을 수 밖에 없다.

초등 4,5학년부터 아이들은 사춘기 언저리에 접어드는 바,어떤 환경이든 그곳을 벗어나려고 한다.

고로 아들이 책을 잘 읽기를 바란다면, 아침시간을 이용하거나 일정한 시간에 책을 읽은다. 그리고 읽기 시간은 여유롭게 준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에는 연령별,영역별 책 추천목록들도 있어서 참고해서 어떤 책을 넣어주면 좋을지도 감을 잡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랑 올 겨울방학 때는 독서수준 좀 이끌어 보자고 이야기도 나눠보았고, 접해본 책들도 있고 아직 접해보지 못한 책들은 도서관가서 빌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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