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 엄마표 멘토들의 멘토 홍현주 박사의 엄마 영어책!
홍현주 지음 / 로그인 / 2023년 4월
평점 :
이번에 홍현주 박사님의 신간도서 <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라는 출간소식에 기대되더라고요.
이 책은 자녀영어교육 방법에 대한 것보다는 지금 육아하는 나를 위로해주는 힐링되는 짧은 에세이겸 영어일기?같은 책이더라고요.

육아하면서 아이와의 교감도 있고 교육노출 욕심 등 자연스럽게 시작하게된 '엄마표'였는데요. 엄마표가 내 아이에게 집중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정말 쉬운 건 아니더라고요. 거기다 워킹맘분들은 정말 더 대단하신 것 같아요.
딱 이 책을 아무 페이지나 펼쳤을 때 짧게 읽어보면 힐링되고 또 영어공부도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엄마표 영어 회화책 달달 외우는 것보다 공감도 하면서 영어표현으로는 어떻게 되는지도 배울 수 있으니까 부담스럽지 않은 힐링영어 책이였어요.

이 책은 육아를 시작으로 커가는 공감되는 이야기라서 모든 엄마들이라면 공감하거나 혹은 미리 겪어보는 육아공감에세이로 여러 내용들 중에서 너무 와닿는 것들이 참 많았는데 일부 소개해볼까 해요.
저는 초등 저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고 ,부족한게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엄마인데요.
지금 너무 공감되었던 내용 _ Day 17 ' 초등학교 때 시켜야 할 진짜 선행' 이라는 내용이였어요.
My daughter should do her schoolwork by herself
She has to do some other Hagwon work, too.
'Homework on your own' is the rule when she gets home.
There are also a lot of books that I want her to read.
There are more and more things to do as she grows older!
마지막 영어문장 '클수록 해야 할 게 점점 많아지네!' 라는게 와닿았어요. 숙제도 해야하지 독서도 해야하지 정말 어렵더라고요.
저자는 아이가 영재를 위한 수업을 감당할 조짐을 보이는가 먼저 살펴보세요. 박사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선행 학습은 '오래 집중하는 연습'입니다. 한 과제에 집중한다는 것은 '재미'를 느낄 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초등 때에는 재미있어 할 것에 집중해 ' 알게 될 때 느끼는 희열'을 알게 해야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한국초등학생은 쉴 틈 없는 일과로 너무 고달프고, 극소수의 학업형 영재가 하는 일을 따라하느라고 말입니다

▲ 4-5줄의 영어 문장과 더불어서 하단에는 '영어단어'들이 나와있어요. 그 옆에 페이지에는 오늘의 한 문장 이라고해서 영어문장이 나와있어요.
영어회화문제집 혹은 다른 영어문제집 공부하겠다고 해도 정작ㅋㅋ앞장만 까맣고 뒤엔 깨끗해서 아까운데요.
힐링도 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문장, 영어단어 공부하는 이 책이 부담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되더라고요 ㅎㅎ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