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쎈 초등 수학 1-2 (2023년용) 초등 개념쎈 수학 (2023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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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등학교 1학년 수학 내용은

유아 수학문제집 줄 곧 풀어왔기 때문에 더 더욱 어떤 문제집이 좋은 지 사실 감이 잘 잡기가 힘들기도하거든요.

직접 풀어보지 않는이상은 비교해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특히 연산문제집 위주로만 많이 접하다가 갑자기 문장제 푸는 아이 모습보면서

충격 받으신 분들도 계실테고, 저도 아이 초등수학 문제집 홈스쿨링으로 몇 권 완북도 해보고, 접해보면서

느꼈던 ''은!

개념 쎈이라고 쉽겠다?라는 것보다는

개념 공부 마지막 끝판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개념을 시작해야지 라기보다는 부족한 개념 빨리 채우면서 유형문제도 다지기 좋은 정도랄까요?


 

왼쪽 상단에는 '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개념학습'으로 나와있어요.

교과서 개념을 사전식으로 잘게 세분화 하여 정리되어있는데요.

그 옆에 ' 개념 익히기' 문제로 교과서 기초난이도 수준으로 되어있어요.


그 다음이 바로 ' 유형 다잡기'로 기본문제를 이젠 실력문제로 한 단계 성장해야겠죠

다른 개념수학문제집에 비하면 약간 난이도 있는 수학문제유형들이 바로 나오더라고요. 놀람놀람

그렇다고 너무 어렵진 않고요.

수학익힘책에 있었던 문제들이 종종 여기서도 보니 새삼 반갑!!

다만 개념쎈에서는 '서술형문제'로 구성되어있거나, 기초 개념유형편으로도 있어서

수학교과서랑 병행하기 딱 좋았어요!

그리고 재밌게 와닿았던 '개념 퀴즈'편인데요. 보드게임처럼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점검해볼수 있는 코너였어요 !

그리고 채점하다보면 '빠른 채점 ' 답만 나와있는 페이지도 있고요.서술형 문제라든가 문제의 상세한 설명 파트로 이렇게 정답도 세분화 되어있더라고요.

 

아무튼 문제 유형들 보면' 수학익힘책'에서 비슷한 문제들이 새삼나와서. 병행해서 푸는데 확실히 다지는것 같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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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는 한 팀이었다 - 성적의 가속도를 올리는 엄마 아이 팀워크
최성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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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제목이 뭔가 특이하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이와 한 팀이라고?

보통 아이 공부법,전략,로드맵,비법, ~잡아라 이런 뉘앙스의 자녀교육 관해서 나올텐데

아이와의 관계를 중요시 여기면서 마라톤같은 공부의 장기전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장이더라고요.


가장 나쁜 교육은 아이에게 맞지 않는 교육 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모든 아이에게 똑같이 좋은 교육은 없습니다.

모두가 하다고 따라하는 방법으로는 아이의 학습의욕, 능력, 가능성을 결코 제대로 키울 수 없습니다.

내 아이가 꼭 해야하는 것 + 잘 할 수 있는것 + 할 수 없는 것 을 잘 조율해 나가야 합니다.

섣부른 판단과 포기 ,단정짓기, 초조함을 버리고 아이를 바라보세요

세상 누구도 아이게게 부모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비싸고 질 좋은 교육 이라도, 거기엔 획일화된 평가만 있을 뿐,

" 내 아이의 애정"은 전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평가는 세상에 맡기고, 과정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문구가 와닿네요. '과정을 함께하라' 이 책을 한 번만 읽었을 땐 잘 몰랐는데

이제 아이가 예비초등에 가까워질 쯤 다시 펼쳐보니 자꾸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조급함에 다그치게 되고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도 했었는데 말이죠


이제 초등이다보니 주위에 학원이나 학습지 하는 친구들도 많기도하고, 학원 다니는 양만에도 헉소리 나게 다니는 경우도 보니 대단한 것 같다. 그렇다고 사교육이 나쁘다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육아와 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생기기도 전에 주변의 많은 정보들에 이리저리 휩쓸리다 보면 엉뚱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저자는 '적성검사와 지능검사 현명하게 활용하기' 로 인지적 검사를 원한다면 '웩슬러 지능검사를 ' , 정서적 검사를 원한다면 MBTI 검사를 받으라고 해요. 다만 MBTI 검사를 지나치게 맹신하는 것은 경계해야한다. 유형결과에 아이를 가두지말고,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전문가 분석이 필요한 아이는

- 부모에게 보이는 아이의 모습 vs 주변아이에 대한 평가가 크게 다를 때

- 자신의 욕구를 내보이지 않는 아이

- 또래에 비해 학습력이 매우 뛰어나거나, 반대로 발달이 더딘 아이

지능별로 카테고리화 하는 것이 부모들에게는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저자는 케어방향의 지표일 뿐이라는것

즉, 아이의 어떤 부분을 발전시켜줘야하고 뭘 보완하도록 도와줄지 파악하기 위한 기준점으로 생각해야 한다.

고로 IQ 110이상인 경우 영재교육 시작할 때

중위권 (IQ 90-109) 전략보다는 성실한 엉덩이 싸움

중위권인아이들은 2가지 유형으로 모범적이고 성실한 FM 유형, 영리하면서 또래집단과의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는 사회친화적인 예능

아들은 정말 모범,성실 FM 그자체인지라 이부분에 대해서는 단계를 건너뛰지 말고 뭐든지 처음부터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게 해줘야한다고해요.


잘해왔던 아이가 갑자기 우울감과 무기력함,교우관계로 갑자기 포기 하는 경우에 참 속상하죠.

부모마음 이란게 마음의 상처를 언제까지나 마냥 다독이고 달래줄 수 없는게 부모 마음이다. 상처를 받았다고 마음만 달래주다가 ,

그렇게 공부를 모른척 하다가 아이의 미래가 잘못되면 어쩌나,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다. 부모의 마음은 늘 급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공부와 대학이 성공적인 인생을 보장하는 열쇠로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 말에 참 와닿고 부끄럽고 어렵다. 이렇게 되지 말아야하지만 나도 모르게 막상 상황에 마주하면

말실수를 내뱉곤 하니 말이다. 아무튼 공부보다 먼저 '네 편이 되어줄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정서적인 측면으로도 신경써줘야겠다.


강남 컨설턴트가 전수해준 ' 내아이 맞춤 ' 초등 공부 노하우 !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고민도 달라지는데 다시 이 책을 꺼내 읽어보니

그땐 와닿지 않았던 고민들이 이젠 와닿고, 다시 아이와 한 팀이 되는 관계과 학습전략에 대해 배워본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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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놀이 스콜라 어린이문고 37
이나영 지음, 애슝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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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가정폭력 혹은 가정성폭력 기사를 볼때마다 너무 가슴아프고 속상해요. 게임중독,알콜중독 혹은 자녀에 대한 무관심으로 너무 아이에게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인 학대 속에서 의지할 곳,사람이라도 있다면 참 좋을텐데 씁쓸하더라고요

한때 유행이였다는? 상처놀이 이게 진짜 인지 몰랐어요. 그저 작가의 상상력인 줄 알았는데 초등아이들이 이런건 즐겼다니 참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심리가 이해가면서도 참 어려워요.

 

남자 주인공 시원이는 아빠가 사업실패로 알콜중독이 되었고 그러면서 가정폭력이 날로 날로 심해지죠

추운 날에 엄마는 아빠가 던진 물건에 발을 다쳐서 피가 난 상태에서 자신과 같이 쫓겨나기까지했죠

쫓겨난 것보다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처량해져가고 있는게 속상하고 아빠에 대한 분노가 쌓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가영이라는 여자아이는 상처놀이라면서 상처를 어떻게 만드는지 친구들에게 보여주는데요

아이들은 진짜 상처난 것처럼 표현한게 너무나 신기해서 너도나도 따라하기 시작하니 시원이는 이를 못마땅해요

이유는 즉슨, 엄마와 자기몸에 있는 진짜 상처들이 생각나서 였고 징그러운 게 아닌 마음의 상처를 건드리니 싫어했어요.

2교시 체육시간에 서로의 갈등이 생겨가고 있는데요. 피구 하다가 시원이는 가영이의 손등을 보고나니 자신도 모르게 아빠의 얼굴이 그려져 가영이의 손등에 공을 던져버렸어요.그러나 가영이는 웃어 넘어가긴하지만 주위 친구들은 시원이가 아까 공 던진 눈빛이 살벌하다는 둥 뒷담화를 하기 시작하죠.

그렇게 시원이는 스스로를 괜찮다며, 모든게 괜찮고 친구 없어도된다면서 위로하죠

그래도 담임선생님의 눈썰미에 가정폭력으로 당한 상처를 발견하시고 치료해주시는데요. 너무 정신적으로 외로워인건지

스스로 이제껏 느낀 적없는 이상한 기분 나쁘지도 싫은지도 않은듯하지만 말로는 반항아처럼 내뱉는데요

선생님의 부탁으로 시원이와 가영이는 학교 뒤뜰에 먼지 뒤집어쓴 화분 몇 개와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곳에 정리정돈하면서 화분 몇 개를 화원에 갖다놓기 위해 심부름을 같이 하게 되었어요.

좋은 선생님과 사장님 덕분에 두 아이가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했을 것만 같은데요

그렇게 집에 돌아와 엄마와 단둘이 아빠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참 속상하더라고요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지만 아이의 심리는 이럴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화원에 불이 났고 친구들은 괜히 또 시원을 의심해하면서 뒷담화를 하죠.

시원은 뭐든 나쁜 일에 휘둘리는 것 같아 속상해하면서도 진짜 범인은 누구인지를 예상해보는데요.

그러면서 가영이의 고민에 대해서 듣게 되는데... 참 개인적으로 너무나 싫은 캐릭터..

관종스타일이 너무 싫은지라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하고싶지도 않고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한데요.

다 읽고 표지를 바라보면, 가영이는 밝은 아이지만 들고있는 화분이 가영이의 내면을 표현한 것 같아요 풀이죽었는데

겉은 밝지만 속은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멘탈이 약한 아이 ! 반면 시원은 현실은 정말 갑갑하고 어둡고 힘들지만, 들고있는 화분 속 식물처럼

내면은 강한 아이 같네요. 어찌되었든 좋은 선생님과 어른들도 있다는 점과 자기들만의 아지트 그리고 식물로 위로 받고 있는 것 같아 다행 스러운데요.

 

누구나 각자 느끼는 상처는 다를 것이다. 나만 불행한게 아니라는 것과

좀 더 억울하고 불리한 상황이 올지라도 스스로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면서 주위 사람에게도 도움을 요청해보면 어떨가 싶어요.

혹은 반려식물을 통해서라도 스스로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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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 연구소 - 과학, 똥오줌 속에 숨겨진 냄새 가득한 역사, 문화, 과학! 세상의 모든 지식
리차드 플랫 지음, 존 켈리 그림, 신인수 옮김 / 사파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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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부터 펼치자마자 가운데

콸콸 뿌지직 똥오줌 연구소 글자만 읽어도 너무웃기죠 !!

똥오줌이 만들어지는 과정, 똥오줌연구원 친구들, 똥오줌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지 그림과 글로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똥오줌연구원 부터 살펴보자면 : 시궁쥐 시드니, 똥바리 버즈 , 비둘기페커, 쇠똥구리롤리 , 킁킁이 개 젱킨스 예요.

오줌은 95%이상이 물이고 나머지는 소금성분과 같은 70가지 화학물질로된 찌꺼기예요.

똥도 75%이상이 물이고 나머지는 박테리아, 음씩찌꺼기, 지방,미네랄,단백질도 조금 있어요.

▲똥도 모으면 보배

분뇨수거인 ; 밤 12시가 지나면 4명이 한 조로 일했어요. 구덩이 담당, 밧줄담당, 양동이담당 으로

더럽고 고된일이긴하지만 숙련된 노동자보다 2백로 돈을 받았다고하네요.

18세기에는 일본에서는 부유한 사무라이의 똥이 가난한 백성의 똥보다 2배나 비싸다고 ...똥도 값어치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무궁무진한 똥의 쓰임새

파인애플을 키울때 똥이불? 똥이 썩을때 내뿜는 열을 이용하여 추운 북유럽에서도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을 키울수 있었다고해요.

따뜻한 똥 부화하기 ! 썩어가는 동으로 열을 발생시켜 병아리를 발생시킨다니!! 신기했네요.

개구리에게 오줌을 주사해 임신을 확인했다고하는데 임산한 여성의 오줌 속에 개구리가 알을 낳게 하는 호르몬이 있다고해요.

아들은 가장 충격적인게 똥이 바로 치료제 파트가 너무 인상깊었데요. 고대 이집트 의사들은 똥을 약으로 썼다니!!

남의 똥을 이식한다고? 하면서 아빠한테 달려가서 이야기 들려주기도 하고, 똥거름의 신이 있다니 몰랐어요

똥거름의 신 ' 스테르쿠티우스'라네요. 그리고 이집트에서는 쇠똥구리를 숭배 했다고 하니

이렇게 역사 문화공부들이 정말 가장 충격적이면서 신선한 이야기들이라 재밌었어요. 몰랐던 사실들이 어아어마하더라고요


초등 재미있는 단행본! < 똥오줌연구소>로 숨겨진 과학, 역사, 환경에 대해서

배경지식 넓혀본 시간이였어요. 학습만화책보다 더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은근 아이들이 보고 또보며 좋아하더라고요 ^ ^ 여행갈때도 챙겨가고싶은 똥오줌이야기 !

소장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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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 - 종이부터 스마트폰까지 정보 전달의 역사 잇다 3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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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고 들었을때 ' 스마트폰? 텔레비전?'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미디어의 역사에 대해

이번 기회에 배워보면서 아이 사회 및 역사 배경지식에 많이 도움 될 거에요.

 

표지가 좀 인상적인데요. 외계인 같기도한 길고 뾰족한 귀와 긴 얼굴.. 연에인 이광수씨?느낌도 나고 뭔가 범상치 않은 포스 내뿜으니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본문 내용의 시작하기 전에 앞서서 캐릭터 소개 글이 나와있더라고요

나대기 잡소식 신문사의 편집장겸 기자래요. 거기다 너트뷰 크리에이터라니 놀랐어요. 마을에 떠도는 소문을 기사로 내는가하면

사람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눈 깜짝할 사이 여기저기 퍼트리는데요. 크고 뾰족한 귀에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하니

더욱 더 캐릭터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남의 소문을 여기저기 퍼트리는데, 그저 기자는 남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게 재미있지 않냐며 미디어에 대해 뭘 아냐고 유식한척 하는데요.

생각해보면 우리도 가짜뉴스와 또 sns로 괜한 오해의 소문들로 억울하거나 속상한 일들이 많기도하죠. 읽어보면서 기자로써의 사명감과 더불어서 무분별하게 읽고 수용하면 안되겠구나 라는 점도 느껴보겠더라고요.

아무튼 처음에는 나대기 기자가 종이의 발명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알고보니 자신은 다른 기자들과 피라미드에가서 파피루스를 훔치다가

그만 저주에 걸린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시작 하기 전에 ' 미디어의 발달 순서에 맞춰서 되어있거든요' 종이가 만들어졌다면 인쇄술이 있죠

책 한 권 만드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아주 귀했으니 말이죠.

그러나 인쇄술의 발달로 책이 만들어지기 쉬워지면서 수많은 책이 쏟아졌고 누구나 책을 읽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죠.

왼쪽에는 그림과 3줄정도의 짧은 설명이 나와있고요. 그 옆에는 시대 순으로 발달 과정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나와있어요

책 중간에는 '인물'에 대한 짧은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구텐베르크는 인쇄술을 개발하고나서 빚을 갚지 못해

파산하고 인쇄소도 동업자에게 빚 대신 넘겨주어야 했다고 해요. 인쇄술의 아버지 구텐베르크라고 그렇게 배웠는데 아무튼  구텐베르크 이후 '최초의 주간신문 <렐라티온>이 발행되었고 신문의 영양혁은 대단했다고해요

각 장의 삼총사이야기 끝나면 '앞서 나온 미디어에 혁명을 일으킨 사람들과 발명품'에 대한 설명이 디테일하게 나와있어요

전화기는 발명초기에는 주로 회사나 상점 등에서 업무 목적으로 사용했는데, 1893년 벨의 전화기 특허권 만료된 후, 곳곳에 생겨난 전화 회사들은 전화기를 팔기 위해 상류층 여성들을 공략했어요. 전화로 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며 '사교'의 기능을 강조한 거예요.

종이 > 인쇄술 > 전화 > 라디오와 텔레비전 > 인터넷 > 스마트 미디어 !로

마지막에는 '스마트 미디어 윤리' 에 대해 나와있어요. 1인미디어고 누구나 꼭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스마트미디어의 윤리에 대해서도 아이교육 꼭 시켜야한다고 하는데 책을 통해서 아이에게도 왜 이런 행동이 안 좋은지

또 주의해야할 점들이 무엇인지도 배워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다른사람의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보호하는 것. 인터넷상에서 거짓 정보를 만들지 않고 악성 댓글을 달지 않고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마음대로 복사해서 퍼트리지 않는 것! 미디에서 넘쳐 나는 정보 중에서 믿을 만하고 의미있는 정보만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그게 바로 미디어 윤리예요!

 

 

 

아무래로 방학때에 미디어 티비나 컴퓨터 스마트폰에 많이 노출되서 갈등도 날텐데요

최근에는 tv프로그램보니 게임사기당한 초등 혹은 미디어으로 성..문화역시 참 안타까운데

한 번 이 책 읽어보며 윤리의식과 더불어 사회,세계사 배경지식 쌓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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