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 줘! (리커버) 웅진 세계그림책 29
제즈 앨버로우 지음 / 웅진주니어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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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줘! 라는 제목만 들어도 참 위로되고 뭔가 포근함이 느껴지는데요.

표지 속의 그림과 같이 <안아 줘!>를 봤을 때는 동물친구들 모두가 서로의 온기를 나눠는 것 같아 참 좋은데요.



▲ 아기침팬지가 걸으면서 지나가는동물들을 보면서 부모와 같이 있는동물들 보죠

그러면서 하는 말은 세글자!

'안았네!' , ' 안았네' 라고 말하면서 부러워하면서 자기는 그렇지 못하자 속상해하죠.


자기 빼고 모든 동물들이 서로 안아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서러워서 크게 외치게되죠.

안아 줘 !

참고로 아기 침팬지의 심리변화를 말풍선의 크기에도 실려놨다고 하더라고요.

고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침팬지의 감정과 행동 심리변화된 모습들을 한번 관찰 해보면 좋을 듯 싶네요.


마지막의 크게 외침을 함으로서 자신도 관심 받고 싶고 기댈 곳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겠죠?

정말 자신만 혼자라고 할 때 이렇게 크게 외쳐주기라도 한다면 손 잡아주고싶네요 혼자 너무 끙끙 앓지 말고 말이죠

요즘 학생들의 자살 소식들으면 같은 부모로써 사실 너무 맘아프고 ㅠㅠ 남일 같지 않은데요.

이 책은 사실 0-3세 그림책이기도하지만, 모두가 사실 힐링 그림책인 것 같네요.

사실 코로나로 정말 힘든 시기에 더 개인주의적인 모습들이 강해지다보니 더 외로운 것도 있어요.

그러니 다같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고 외로운 누군가에게 관심도 갖아줬음 좋겠네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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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놀이 글쓰기 - 포스트잇으로 즐기는
배찬효.조성진.채명훈 지음 / 책장속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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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습관부터 들여야하는데 습관을 들일려면, 쉽고 재밌어야 꾸준하게 가는것 같아요. 그러나 시중 초등 글쓰기 교육 책들의 한계점 중 공감되는 건, 시간이나 분량에 얽매이다보니 부모 잘 전달하려고 해도 사실 티칭이다보니 어렵고 엄마도 잘 모르다보니 한계에 부딪힐때가 종종 있거든요 

 

 

 

처음부터 참신하면서 재밌었던 부분은 " 정체성은 필명에서 시작한다" 인데요.

필명을 지은 후에 그 필명에 걸맞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필명은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 다는 것이죠 .

참여한 아이들은 필명을 대충짓지 않는다고해요. 정성스레 필명을 정하고 진지하게 글쓰기에 임하는 아이들도 있다고하네요.


 

포스트잇으로 마인드 맵이나 그림을 그려봐도 되고, 꼭 글자만 적어야한다고 생각할 필요 내려놓아요!

아이가 그림을 너무 못 그리고 심지어 낙서로 치부 했는데 ㅠㅠ 읽어보면서 제가 너무 잔소리 많이해서 그런가봅니다.

먼저 포스트잇으로 글쓰기 워밍업!을 어떻게 하냐면요.

짧은 일기 쓰기! 그날 있었던 일을 2-3문장으로 그날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써보는 것이죠

포스트잇으로하면 좋은 점은 누적되는 글들을 한눈에 보인다는 것이죠. 일기장은 들춰보지 않으면 예전에 썼던 내용이 무엇인지 알수 없죠.

그래서 아이들이 과거 일기를 그대로 옮기는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력이 늘수가 없을 수도 있다고해요.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이상으로 책에는 22가지 글쓰기x 포스트잇 놀이 법이 나와있어요 

개인적으로 유튜브에 영상이 있어서 집에서 홈스쿨링 으로 영상시청하고 

글쓰기 적용해보기에 정말 좋았어요 ㅠ-ㅠ 

하다보면 아이가 재밌어하고 흥미가 있는 부분에 참 좋은데 살짝 욕심나면 좀 더 글쓰기 습관을 더 발전시키고 싶어지죠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세상에 글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니 너무 논설문에 강요하지 말라고하네요. 그럴수록 글쓰기에 멀어질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포스트잇에 아이랑 편지식으로 주고받고 하면서 가볍게 노출하고 있는데

차근차근 22가지 놀이방법 유튜브 영상도 보면서 활용해봐야겠어요

초등 글쓰기 부담없이 재밌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적극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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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3 - 용의 출정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3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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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 1,2권도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늘 나올때마다 기대한만큼 !! 재밌네요 :) 

그리고 그림체도 너무 예뻐서 더 생동감있게 느껴지고 눈도 즐거워요 .빠져들게되네요 ㅎㅎ

 


 

집에 아들위해서 삼국지 책들여놓긴했는데 너무 지루해해서 ㅠㅠ 아직 이른가싶었거든요

설민석 선생님의 삼국지 대모험은 접한뒤로는 삼국지에 제대로 빠졌네요.

 

이번 3권 내용에는 삼형제의 무기가 나오는데 정말 멋있고 남자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무기 이름도 외울듯?ㅎㅎㅎ



 

첫 전투와 두번째 전투의 유비의전략에 몰입하면서 봤는데요. 긴장감과 감탄 그리고 재미까지 !!

알찼네요 


마지막! 보고 으아 !! 4권은 언제나올까요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설쌤app도 설치 했어요 !!  설쌤과 소통 및 매일매일 퀴즈로 포인트좀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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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빠진다 - 꾹꾹 눌러서 라인을 만드는 초심플 다이어트
히사시 유코 지음, 김혜영 옮김 / 세개의소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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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잘 붓기도하고,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어디서들었는데요.

확실히 좀 확찐자가 되니까 몸이 무거워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도 않는 것 같아 

셀프로도 종종 하기도하는데요.

번에 다이어트를 하는데 좀 더 효과적이면서도 쉽고 빠르게 림프순환도 배워보고싶었어요

사실 빠진다는건 반신반의 한데 일단 림프순환 셀프 마사지 잘 익혀놓아서 틈틈히 해보려구 들이게 되었네요 .

 


 

프롤로그를 만화로 재미있게 담아놓았더라고요. 틈만나면 다리를 누르고, 욕실에서도 마사지 오일이용해서도 했어요

림프 순환이 촉진되어 독소와 노폐물이 배출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반년만에 몸무게가 68kg에서 53kg로 빠졌다고...!!

그러면서 '림프 드레나지' 선생님을 만나서 인체학, 균형학, 림프 이론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어요 .

그후 테라피스트 공부까지 더해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숍을 오픈했다고해요.

 


 

이 책은 단순히 ' 주무르는 것'이아니라 누르면서 + 돌리기, 누르면서 + 움직이기 , 누르면서 +쓸기 , 누르면서 + 늘이기 등

'누르기'가 메인 이라고해요. 요요없이 유지하는 것도 '누르는 관리'를 꾸준히 해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해요.

누르는 시간은? 10~ 15초가 기본이예요.


 

림프와 혈액은 피부 아래의 얕은 곳부터 깊은 곳 까지 고루 분포해 있으면서 발끝부터 머리끝, 장기에 이르기까지 서로 기능을 보완하면서 흐르고 있습니다. 림프샘을 누르면 정체를 풀어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경혈과 반사구를 눌러 자극을 주면 몸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 하체 / 상체 / 얼굴 ' 3 부분으로 나눠 누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 되어있고 책도 좀 얇긴하지만 알차니 차근차근하는데 부담 없을 거에요.

 

 


1세트 2분 으로 사각턱을 갸름하게 만드는 방법부터 읽어봤어요.

쇄골 위 아래, 귀 아래, 협거, 얼굴라인 총 4곳을 누르라는 전체적인가이드 나와있고

오른쪽에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누르는지 짧게 설명되어있어요

 

마지막에 살 빠지는 몸이 되는 10가지 법칙 중에서

발 관리를 다이어트 효과가 오래 유지 되는데, 욕조에 들어가서 발바닥과 종아리, 허벅지를 누르면서 노폐물을 배출하는게 좋고

바쁘더라도 발바닥과 발목관리만은 빠뜨리지 말라고하네요.

또한 '디톡스 효과'를 위해 배를 누를 것 ! 배에는 큰 정맥과 림프가 있어서 꼼꼼히 누르면 디톡스 효과가 나타난다고해요.

자기전에 3분씩 누르는 습관 들이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 가방 속을 정리 한다' 이문구가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이였어요

가방속이 지저분하다는 건 평소에 자기 관리에 소홀하다는 의미고, 살찌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는 뜻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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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동물원 - 괴짜 왕의 희귀 컬렉션 35종
히사 마사토 지음, 이진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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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몬스터류 좋아하면서 따라 그리는아이들 종종있을텐데 아이의 개성에 맞춰

선물해주기 좋은 '몬스터 동물원'그림책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선이 진하게 나와있다보니 좀 더 무섭긴 한데요.

아무튼 ! 첫 장 펼치자마자 ! 애니속 주인공처럼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이는 문구가 딱 적혀져 있는데요.

라이어밴드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국왕도 있고, 국장, 국기 그림도 우스꽝스러운데요. 동물원 원장의 모습과 함께 창림 50주년을 기념해서 이 세상 몬스터가 한자리에 모인 유일한 곳을 공개 한다고 하네요


 

위에는 몬스터 이름과 함께, 기본정보 및 전설 목격담 소개가되어있어요

원장의 말과 붉은 배경의 내용은 주관적인 해석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읽다보면 진짜 몬스터들이 있을 것만 같아요.


피닉스는 불사조?

: 사실은 몸속에 알을 품고 죽는 거라고

보통의 동물은 수컷과 암컷이 쌍을 이루어 새끼를 낳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피닉스는 암컷 혼자서 새끼를 만든다고해요.

그림으로도 디테일하게 나와있더라고요.

마지막 순간이다가오면 몸속에알을 만들고, 새끼가 커서 알도 크다

알을 낳지 못해 불로 뛰어들어서 몸을 태우는데 어미가 타고 나 뒤 새끼가 부화한다는.. 피닉스..!?

 

 

 

종종 일부 몬스터는 ' 다른 책'소개와 함께 등장했다는 것에 대해서 책소개와 함께 설명되어있더라고요

'책에서 찾은 기린'

'십이국기 ' 전 10권으로 예전에 관련된 만화 본 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열 두 국가는 하늘의 뜻에 따라 기린이 선택한 왕이 다스리 이야기라며 나오네요..

 

샐러맨더라는 몬스터는 물속에 들어가있을 때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고하네요

위험을 느끼면 물을 데워 뜨겁게 만드는데, 달걀을 삶을 정도라고 해요.

그렇다면 어떻게 물을 뜨겁게 하는건지에 대해서도 설명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책이 참 디테일해요. 몬스터 모양 및 특징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왜 이런 능력인지 원리에 대해서도 나와있거든요.

 

 

 

 

아들이랑 당일캠핑할 때 책 한 권 챙겨왔어요 물놀이 좀 하고나면 또 지루해서 놀아달라고 할 것 같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랑 상상의집 신간도서 '몬스터동물원' 하나 줬더니 ㅋㅋ 신기해하면서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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