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4 - 고양이섬에 웃음을 퍼뜨리는 하나도 안 웃긴 책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14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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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긴 문장을 지루하지 않게 ~독특하고 다양한 글씨체들로

텍스트도 보는 재미~ 읽는 재미도 쏠쏠 !

제로니모 책은 워낙 유명해서 저도 알고는 있었고, 어느덧 아이도 제로니모에 슬슬 입문하는 시기가 다가 온 것 같아서 궁금하더라고요. 그 전에는 '제로니모 그래픽노블 '책으로 처음 접했는데 아이가 재밌어 하더라고요.


 7살 아들이랑 읽기엔 유럽 문화적 배경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생소하지만 뭔가 재밌게 느껴졌나봐요.

야옹부르크 제국? 야옹리우스 3세? 길지만 그래도 옆에 그림도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어서 집중하면서 읽었어요.

야옹부르크 제국의 황제인 야옹부르크가 야옹리우스 3세는 며칠째 요란하 웃음소리 때무에 아침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 웃음 금지 칙령"을 내렸는데요

웃음금지칙령 중 하나는 아침에 거울앞에서 하하하 ! 점심식사 마친 뒤 히히히 ! 저녁식사 한뒤 헤헤헤 이렇게 웃으라고 하더라고요 !

그런데 왜 ? 이렇게 웃는건지! 원인을 찾으려 하다가 발견된 ! 고양이 섬에 생쥐책이?!

바로 제로니모의 아주 재미있게 우스개 이야기에 황제와 그의 신하들은 깜짝 놀랐어요 !!

황제는 화가나서 이 책을 없애기 위해 가져오는 고양이에게 황금을 주겠다고 선포를 하죠

그치만 알고보니 야옹리우스 황제의 딸이 인쇄를 했고, 아빠의 황금을 노리기 위함이였는데요.

괜히 억울한 옥살이하고 있는 오스카 아저씨를 위해 쌍둥이들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했죠! 바로 ' 제로니모'

제로니모는 머뭇거리고 망설이다가 야옹부르크 제국을 향해 가게 되죠. 제로니모는 생쥐 전문 요리사를 만난 것처럼 같은 공포감을 중간중간 어필하는데 더 긴장되더라고요

제로니모는 몰래 적진에 들어가 숨어있다가 재채기를 해서 들키게되죠! 독 안의 든 쥐가 되어버렸고~~

이야기 중간을 읽었을때 ~ 긴장되더라고요~적진에 몰래 숨어있다가 해결해 갈줄 알았는데! 황제앞까지 끌려가게되다니 말이죠.

황제 앞까지 끌려단 제로니모 스틸턴!

야옹리우스 황제 앞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고양이섬에서 탈출 해갈지! 꼭 한 번 읽어보세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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