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의 지대넓얕 13 : 철학의 두 갈래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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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학창시절에 정말 어려워했던 과학, 사회,정치 그다음이 바로 '철학'이예요. 뭔가 재미있는 것 같은데 용어들이 너무나 알듯말듯 어렵기도하고 헷갈렸어요. 개인적으로는 동양철학보다는 서양철학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철학자 등장인물들도 많고, 여러 주장들이 많다보니 어설피 외우다간 시험 볼 때 버거웠거든요.




처음 읽을 땐 순서대로 이야기를 읽고, 인물의 심리 및 생각도 살펴봐요. 총 5화에서는 근대부터 현대까지 철삭하의 주요 개념을 다루고 있는 각 철학자들의 주장과 철학 사조를 세부적으로 꼼꼼히  보면서 여러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요. 한 번에 이해하기란 좀 어려울 수도 있겠더라고요 



*스토리에서 언급된 철학 이론과 철학자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도하고, 책 맨 뒤에는 이번 철학 내용을 요약정리해 놓았어요.  아이가 인상깊은 철학자는 칸트로 , 칸트의 생애와 철학을 보면서 자신도 이렇게 멋지게 성공하고 싶다면서  존경을 표현했어요 ㅎㅎ


데카르트, 베이컨,칸트, 니체, 사르트르 까지 인문학을 배워보며 요즘 ai로 시끄러운데 가장 중요한게 인문학적이 사고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철학 주제도 다뤄져서 너무 좋았고, 어렵다곤하지만 한 번 더 읽어보기로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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