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스마트팜 만들기 - IoT를 활용한 스마트팜 DIY
김정규 지음 / 플루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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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버킷리스트 중에서 나중에 시간과 돈이  된다면 '스마트팜'을  만들어보고싶은게 꿈이거든요.  귀농하되 사물인터넷을 활용해서 작물재배를 잘 해보고싶은데요. 그래서 스마트팜 사물인터넷 교육도 들어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예요 


스마트팜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 ?!

스마트팜은 사람 대신 작물이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설치하고 운영할 장소의 장단점을 신중하게 고려한 다음 장소를 선택해야한다고해요.  그리고 나서 키울 작물의 생장 원리와 특징, 재배 방법부터 공부하고, 그 작물에 맞는 재배 방식과 기법을 선택 해야해요. 

이건 기본인데 나는 근데 혼자 해보고싶은데?? 하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팜을 혼자서 직접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는데 이는 3장으로 이동해서 보시면 되요. 


스마트팜에서 수익을 많이 내는 작물에 관한 정답은 없다. 작물을 선택할 때에 먼저 투입되는 경영비, 노동비,영역비 등 항목별로 조목조목 따져서 예상 총수입을 계산해야한다. 

저 처럼 한 번도 농사를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의 농산물 소득자료집 조회 항목에 들어가 작물별 예상 지출과 수입을 참고하면 되요.


읽다보면 제가 꿈꾸었던게 너무 투박하고 두루뭉실했구나 반성되고 부끄러운 부분도 있었고, 스마트팜을 하고싶지만 금전적인 부담 뉴스는 많이 접했는데 규제도 좀 있어서 놀랍기도 했어요 

1장에서는 농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조언들, 섣불리 하지 말 것! 을 정신차리게 도와준 것 같고 오히려 구체적으로 어떻게 농사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많이 도움되는 시간이였어요 



또 어떤 센서,구동기기, 제어장치를 연결해서 작동시킬지도 시나리오를 만들어야하는데, 여러 센서들을 이해하기 활용하기 어렵다 이 책에는 자동화 시나리오 다이어그램을 만들어보면서 장치가 작동하는 순서에 맞춰 화살표로 연결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간략하게 표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의  제목답게 스마트팜을 짓고, 제어하고, 작물하기까지의 과정의 다 담겨 있어서 좋았어요.  어설프게 인터넷 검색하고 하는 것보다 책 한 권 속에 방법들이 담겨져 있는데 생각치 못했던 부분과 꼼꼼하게 알려주는 부분까지 있기 때문에 스마트팜을 계획혹은 운영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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