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탐정 셜록 본즈 : 파라오 가면의 저주 멍탐정 셜록 본즈
팀 콜린스 지음, 존 빅우드 그림, 이재원 옮김 / 사파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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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 입니다.



오랜만에 사파리 출판사의 초등 단행본 책을 만나보았는데요. 요즘 너무 바빠서 아이 책육아에 너무 소홀해진 것 같고, 재미있는 초등책이 뭐가있을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여러 추리소설 책들을 선물해주곤 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질 않아서 이번에는 실패없는 책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림체도 애니메이션 느낌 나기도하고, 파라오 가면의 저주라는 부주제 역시 아들 취향 같았거든요. 

<셜록본즈와 함께하는 수학추리모험> 시리즈 책 덕분에 엄마표수학 잘 했었는데 이번엔 추리퍼즐 모험이라고해서 그림과 스토리까지 담아놓았더라고요.





아쉬운건 컬러가 아니라서 아쉽긴하지만 초등 3,4학년 이상의 친구들이 볼만한 글밥이고요. 

해결 될 듯말 듯한 재미로 작가만의 풍부한 표현력과 문장으로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해요. 틀린그림 ,수학미로찾기, 비교 및 추론하기 등 퀴즈 24개가 수록되어있어요.



주인공인 본즈와 캣슨은 스팅스가 골동품 가게를 차리 겠다며 떠난 뒤 십년 동안 만나지 못해 이번에 그를 만나기 위해 이집트로 가게 되어요  

또 오랜만에 휴가 인지라 이 둘은 투탕캣맨의 무던을 보러가기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며 스토리가 시작 되는데요 

여행 시작부터 추리그림들이 있어서 시작부터 재미있더라고요 




그렇게 읽다보면 어느새 책 중간정도 보게 되고 결국 사건을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해서 끝까지 다 읽게 되더라고요 추리는 많이 어렵진 않지만 그래도 집중할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좀 걸리긴해요 

파라오 가면의 저주 책 다 읽고 아이가 또 있냐고 물어보는데 이번엔 사라진 왕관 사건 책도 들여서 읽혀보려고요.

영어 책 버전도 욕심나기도하고 번역도 매끄럽게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오랜만에 재밌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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