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고쌤 이라길래 독특하다라고 생각했는데 ( 반) 할 만한 반전이 있고, (창)의성을 사랑하며 (고)퀄리티 도전정신을 추구하는 초등 특수교사 라는 쌤의 교육철학이 이름에 함축되어있더라고요.
아이를 믿는 것과 마냥 기다리는 것은 다르다는 저자의 말에 많은 공감을 하면서 여러 유형 및 상황들에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고 특수반,학습도움반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걱정을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불안하거나 걱정이 있다면 이처럼 각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과 상황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