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에너지

넥스트 레벨 6 : 기후위기와 에너지 - 야무진 10대를 위한 미래 가이드 ㅣ 넥스트 레벨 6
곽지혜.최향숙 지음, 젠틀멜로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0월

올해 유독 날씨가 너무 덥기도하고 오락가락하더라고요. 10월 말인데도 아직도 반팔입고 돌아다니는 게 맞는건가 싶기도한데요. 나아가서는 먹거리까지 위협이 많이 왔구나 싶었어요. 금김, 금사과, 금귤  이라고해서  야채과일 앞에 ' 금'이라는 단어가 붙여질 만큼 기후위기로 먹거리와 경제까지 앞으로가 걱정이 많아요.

학교에서도 기후위기와 에너지 교육도 많이하다보니 아이들 수행평가에도 영향이 가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독서가 주는 배경지식의 힘은 큰 도움이 되고 자연스럽게 암기되니 좋더라고요. 

한솔수북의 < 넥스트레벨> 시리즈 책들은 아이의 진로교육에 정말 큰 도움이 되어서 애정하는 시리즈 책이예요.

야무진 10대를 위한 미래 가이드 라는 네임값을 잘 해주는데요.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을 에너지 관점으로해서 비교했고요

에너지원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나아가서는 현재의 에너지 사용과 기후위기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나와있어요.

에너지 전환에 관한 과학과 기술 발전은 증기기관의 발명을 이끌었고, 증기기관의 발명은 가장 널리 쓰이던 에너지원을 나무에서 석탄으로 대체 했어요.

19세기에 들어서며 에너지 수요는 더욱 증가했어요. 전기 , 가솔린, 디젤 등 개발하면서 석유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떠올랐지요. 화석연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고 이는 세계질서도 재편했어요. 

기후위기 탄소세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 탄소 국경세'는 책 보고 처음 알았어요. COP26연설에서 바다잠긴곳에서 호소를 했고 기온이 1.5도, 2도 상승했을 때의  해빙,해수면상승등 표로 보기 쉽게 정리 되어있었어요.

두 달전에 이 책을 미리 알았다면, 기후위기와 에너지 공부하는데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 기사 검색하고 자료정리하냐고 힘들었거든요. 

읽으면서 이해하기 너무 쉬웠고 그림과 사진, 표 등 꼼꼼하게 정리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책 맨 뒤에는 워크지 활동이 있어서 독후활동 해보면 되고요. 이 책을 보고 기후위기와 에너지에 대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지구를 살맛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있는지 우리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보아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