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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NFT & 블록체인
다이와종합연구소 프런티어연구개발센터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8월
평점 :
세계적으로 대기업들이 연이어 NFT 비지니스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나이키도 메타버스에서 착용 할 수 있는 디지털 스니커 나아가서는 NFT아트도 가격이 억소리 날만큼 이루어졌는데요.
한 편으로는 이거 거품 아닌가? 싶을 생각이 들때가 있거든요. 저자는 투기적인 거품은 종결될 조짐도 보이며, 앞으로는 NFT의 가치를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얘기해주네요.

저도 NFT 아트에 참여 해보긴 했는데, 유명인이 되질 않는 한 좀 어렵지 않나 싶기도해요.
아님 뭔가 끌어당길만한 매력적인 무언가를 창출해내야하는데 어찌되었든 NFT 비지니스에 가져오는 가치를 생각해보는데요.
블록체인의 특징과 고객체험의 연결점을 의식하여 NFT화의 가치를 검토해볼 필요를 글과 그림을 통해서 배워봤어요.

읽어보다가 최근 기후위기에 관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사회친화적> 판단 기준으로 투자자나 구매자가 늘고 있다고해요. 그런데 NFT의 토대가 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이 엄청난 전력소비과 CO2 배출이 환경에 악영향을 가져오는게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이지요.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도 연료사용량을 우려하여 비트코인을 사용한 결제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도하고 일부는 NFT 불매운동도 일어났다고 해요
그래서 전력소비를 재생가능에너지, 전력소비 삭감을 위한 노력 또는 기업들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관한 크레딧 구입, 트레이서빌리티 에 대해서 설명 하며 앞으로의 흐름도 읽어볼 수 있었네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책도 병행해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자율주행차 관한 내용도 앞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NFT 아무리 공부해도 잘모르겠다면 그림으로 배우는 시리즈로 이해하기 정말 좋아서 추천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