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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스포츠 100가지 ㅣ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앨리스 제임스 외 지음, 페데리코 마리아니 외 그림, 송지혜 옮김, 마틴 폴리 외 감수,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6월
평점 :
스포츠에 대해서는 완전 무지한 엄마... 체육시간에 벼락치기로 공부했더니 말이죠. 관심도 없기도 했을 뿐더러
지금도 아이랑 스포츠 경기를 보면 설명을 못 해주겠더라고요.남자아이다보니 그래도 스포츠 는 못해더라고 관련된 지식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오랜만에 어스본코리아의 <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100가지 > 시리즈 책으로 재밌게 보고자 만나봤어요.이전에도 세계사, 정치, 역사 , 과학 등 아이랑 이 책 보면 정말 화려한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보는 재미가 너무 쏠쏠 했거든요
1970년에 벌어진 테니스 경기는 ~ 차별적인 스포츠 세계를 뒤집었다고해요 .이번에는 남,녀 돈 버는 수입이 차이가 많이 났는데요. 테니스 경기에서 여자 세계랭킹 1위와 은퇴한 남자선수 대결로 남녀 대결로 불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해요. 남자 선서인 바비릭스는 여자들은 테니스를 할 수 없는 데다가 실력이 뒤떨어져서 자신이 세상의 모든 여자를 이길 수 있다고 큰소리 쳤다고해요.결과는 여자선수의 승리! 였고 그러나 승리를 여자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은 지속되었고요 2007년이 되어서야 여자,남자 우승자의 상금액수가 똑같아졌다고해요.
은메달 증후군 !! 동메달이 은메달 보다 더 낮은 상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3위를 한 선수가 2위를 한 선 수보다 경기결과에 만족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운동선수를 ㄹ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성적이 더 높은데도 덜 행복해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2위는 1위의 선수와 비교하며 금메달 놓친 것을 안타까워하고 1위는 모든 선수중에 기분이 가장 좋고요. 3위선수는 경기장의 다른 선수들을 보며 메달을 받은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해요
시각장애인 스키선수는 귀로 들으며 '슬로프'로 내려가요. 출발 턴 업 그대로 등 귀로 움직이면서 한다니 놀라웠어요 또한 양말이 너무 길거나, 아니면 세상에서 가장 오래걸린 마라톤 이야기 너무 신기했어요 이번 여름 방학 아이랑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100가지 시리즈 책에 푹 빠져보면 독서의 재미에 빠질 것 같아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