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초3이거든요. 요즘은 또 '사포자'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사회 용어가 어렵고 개념을 이해하기가 힘들어 하는데요. 역사는 동화처럼 재미를 느끼겠지만 사회 같은 경우는 뉴스를 봐도 이해하기 어렵도 부모님들도 사실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어렵죠?
이 책은 교과 학년/과목별로 각 챕터에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교과진도에 맞춰서 읽혀봐도 좋을 것 같고 오래 소장해도 좋을 책이네요.

해당 개념은 상단에 큼직하게 나와있고 딱 1장에 설명되어 있어요. 그리고 만화로 이루어져 있어서 !! 빠른 이해와 재미 두 마리 토끼 잡았더라고요.
뉴스를 보면 법의 재판 결과에 집행유예, 사형 등 나오잖아요. 용어는 어렵지만 이 책만 읽으면 개념이해가 술술~ 잘 되고 기억에 또 오래 남나봐요 ㅎㅎ

딱 한 장만 읽으면 되니까 , 읽는데 어렵지 않고요.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봐도 좋아서 독자이자 학습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는 <옥쌤의 사회상식>도 꼭 읽어볼정도예요. 이유는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평소에도 아이랑 저녁에는 뉴스를 같이 챙겨보는 편이예요. 그리고 집에있는 사회전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보질 않아서 ㅠㅠ속상했는데요. 내년이면 초3올라가는데 이렇게 법과 정치 개념사전책이 생겨서좋아요. 책 제목만 보면 지루하고 어렵겠다고 생각하실테지만 오히려 인생 개념사전책이된 것 같아 뿌뜻하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고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