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쉽다! 8 : 물질과 화학 반응 과학은 쉽다! 8
김정훈 지음, 김혜령 그림 / 비룡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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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지식 문고책 찾으신다면!! <비룡소 과학은 쉽다!>라는 책 한 번 읽어보세요. 그림책에서 이제는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좋은데요.

< 과학은 쉽다 !> ,< 새싹인물전>, <사회는 쉽다> 책들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너무 소장하고 싶고, 다른 초등책들은 수준이 너무 높거나 페이지수 많거나 혹은 학습만화이다보니 아직 독서력이 부족한 친구들에겐 읽기가 버겁더라고요.

두꺼운 책 혹은 글자가 많은 책은 좀 피하면서 그림책보다는 수준이 있는 초등과학도서 찾으시면 추천해요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물질과 화학'반응 인데요. 물질?물체? 분자?원소 등 과알못 친구들이라면 이 책 한 권에 이해가 매우 잘 될 거예요. 가독력도 좋아서 집중해서 읽으면 30분이내엔 다 읽더라고요.

책 중간중간에는 '문제'들도 있고요. 

초등교과연계로는 초등 3학년 2학기 물질의 상태 초등 5학년 1학기 용해와 용액 이니, 과학 교과서 개념을 독서를 통해서 이해 및 지식확장 시켜주기 좋은 것 같았어요.




각 챕터마다 '만화 한 장'으로 공감되는 스토리들로 시작되더라고요. 그 중에서 너무나 아들이 취향에 있는 '분리수거 와 금을 너무나도 만들고 싶었던 과학자' 이예요

주인공인 친구는 분리수거를 하려니, 박스는 테이프가 붙여져 있어서 비닐이랑 섞이면 안되고, 유리병에나 플라스틱에도 비닐이나 종이스티커 때문에 어려워하는데요. 

이를 계기로 각각 다른 물질로 되어있고 분리배출을 잘하려면 과학공부를 해야겠다면서 이야기가 끝나요.

만화 페이지를 통해서 이번 챕터에서 배울 내용들을 궁금하고 흥미를 끌어올려주는 것 같아요.


▲ 매 페이지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본문의 이해를 도와주고 지루하지 않아요. 그리고 그림만보더라도 직관적이게 논픽션 정보와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

초등교과 공부하다보면 실험을 통해서 원리를 익히기도 하잖아요. 집에서는 실험할 순 없고, 요즘 교과서는 주로 생각해보세요. 라든가 개념설명이 나와있지 않아서 좀 어렵게만 느껴졌거든요.

고체, 액체, 기체를 가열시간에 따른 온도변화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과학은쉽다> 책 시리즈들 다른 것들도 읽어보는걸 떠나서 소장할정도로 책 설명이 정말 잘 풀어져 있었어요!! 이름값 좀 하는 듯ㅎㅎ그리고 책의 두께도 적어서, 오히려 아이들이 책두께에 두려워하지 않고 충분히 완독할 수 있어요.

용어 및 설명도 어렵진 않을까했는데 핵심단어와 그림, 상황으로 잘 풀어져 있어요.



* 본 리뷰는 업체는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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