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엄마의 10년 육아법 - 내 아이를 행복한 영재로 키우는
임서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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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엄마의 10년 육아법> 책은 0세 부터 10세미만, 아이의 잠재력을 어떻게 깨울 수 있는지 적기교육으로 엄마의 역할이 무엇일까 ? 에 대한 답을 엿볼 수 있어요. 

만약 아이가 돌쯤으로 돌아간다면, 이 책을 읽고 자녀교육의 로드맵을 크게 잡아보고싶을 정도였고 혹은 주위 어린연령의 육아맘에게 선물 및 추천하고 싶은 책이였다. 아이를 어느정도 키워보고, 또 앞으로 남은 아이의 연령에 있어서 보니까 와닿는 것들이 참 많았고 앞으로는 이렇게 키워야하는구나 배움도 있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영재교육은 학업성적이 뛰어나서 스카이대학 혹은 외국의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거라고 생각하는 공부머리가 있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임서영 선생님이 생각하는 영재란 엄마아빠 없이도 혼자서 잘 먹고 잘 자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아이라는 것 즉 자기가 주도적으로 움직여서 열심히 생활하는 아이가 돼야 한다는 거예요. 자신의 동기와 목표가 확실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는 아이, 다시말해 'GRIT' 의 힘을 가진 아이가 영재라는 것이다. 

이 책의 짧게 정리된 것을 느끼고 싶다면 책 날개에 아주 친절하게 나와있다. 아이를 어느정도 키워보고 보니 각 연령별 엄마의 역할이 구구절절 다 맞는 것 같다. 이렇게 했어야했는데 하는 부분에 반성과 아쉬움도 있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잘하면되니까! 다짐을 해보았다.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고 아직 10세 미만이라서 파트5부터 읽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로소 진짜 '사회성'이 만들어진다. 1학년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것인데 엄마가 일일이 챙겨주고 간섭하면 그 목표에서 멀어진다.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아이 스스로 해내는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야 한다. 시행착오도 거치고 좌절감도 맛보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 하기!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엄마는 떨어져 지켜봐야 한다.

2학년이되면서 점점 친구와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3학년이 되면 아이는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꿈꾼다.친구와의 관계도 엄마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기주도로 움직이고자 한다. 그래서 '미운 열살, 똥고집, 반항기, 사춘기의 시작'이라고 한다.의학계에서는 여자 아이는 열살, 남자아이는 열 두살을 사춘기 시작으로 보고 호르몬과 신체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에게 " 넌 왜 이렇게 엄마 말을 안듣니?이 청개구리야!" 라는 말보다 '너도 다 생각이 있겠지' 라고 믿어줘야 한다. 엄마의 조언은 아이의 귀에 이제는 잔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반항심을 부추기게 된다. 운 좋게 아이가 먼저 엄마에게 다가와 고민을 털어놓거나 도움을 요청한다면 따뜻하게 손을 잡아줘야 한다.



떼 쓰는 아이 , 말대꾸하는아이, 끈기가 부족한 아이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그리고 놀이를 통한 학습 (신체, 한글,수학) 을 방법들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37-48개월 아이와 반드시 해야할 것은 한글을 떼기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른감도 있지 않나 싶다. 아무튼 이시기에는 만약 연습하고, 어휘확장, 선택의 기회, 아이 방 만들어주기 등등 육아 가이드가 잘 나와있다.


돌전후 이신 분들이라면!! 소장해서 볼만한 책으로 주위 육아맘 혹은 인터넷정보에 흔들림없이 잘 키울 수 있도록 선임서영 소장님의 육아로드맵이 담겨져 있다.


* 본 리뷰는 업체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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