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 1 : 낙인찍힌 아이 - 표창원의 미스터리 추리 동화 이웃집 프로파일러 하이다의 사건 파일 1
표창원 기획, 이태영 그림, 선자은 글 / 아울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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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 '하이다' 평소 말이 없고 겉도는 모습 그치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소녀 그리고 남자주인공 '정한새' 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기 싫어하며, 똑똑한 만큼 언제나 자신만만한 아이예요.

이 둘은 서로 사이좋은 친구는 아니고 어떤 한 사건을 계기가 있는데요.

 

체육시간에 끝나고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반 친구의 새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친구들은 핸드폰이 없는 아이 지우를 범인으로 지목했는데요. 공교롭게도 지우 가방 속에 들어있던 거죠 !!

지우는 억울하였고, 주인공 하이다는 진짜 범인은 ??? 자작극? 아니면 잃어버린 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 아니면 진짜 지우가 그랬을까요? 첫 장 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프로파일러 표소장님은 한 식당에 들어갔는데 할머니와 식당주인은 서로 말싸움을 다투고 있었죠.

식당주인은 할머니가 식당문을 깨뜨렸다, 할머니는 아니다! 라는 언쟁 중에서 하이다는 표소장님께 할머니가 범인이 아닌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요.

할머니가 실수로 지팡이를 휘두르게 된 상황을 재연하면 지팡이는 이런 각도로 유리문을 치게 돼요. 지팡이를 잘못 휘두른 정도로는 이렇게 크게 깰 수 없다며 이야기를 해요.

 

 

하이다는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도 부터는 문제아가 되었고, 오히려 선생님은 학생을 감싸기보다는 의심스러운 말과 차별로 상처를 받게 되는데요. 

 

주인공이라고해서 엄청 성격도 쾌활하거나 좋은게 아니라서 좋기도하고 또 왜 하이다는 입을 다물게 되었는지도 알게되니 읽을수록 몰입이 되더라고요.

하이다 넌 구제 불능이구나!

한새라는 남자아이는 어릴 때 유치원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책상 위에 두고 매일 보고 있는 아이가 있어요.

그 사진에는 유치원 여사친이에요. 바로 하이다 였어요. 한새는 대학교 부설 영재원에도 합격하고, 뭐든 1등하는 공부 잘하는 친구인데요. 

하이다를 잊지 못하는 이유는 또래 아이들과 놀 시간도 없고, 이다와 탐정놀이하던 그 때가 그리울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하이다와 표창원 프로파일러와 함께 비밀수사대 입단테스트를 보게 되는데요.

입단테스트 추리문제 한 번 풀어보세요. ㅎㅎ

입단 테스트를 보던 중에 한 아줌마가 들어와서 자신이 가지고온 텀블러를 마시더니 갑자기 쓰러져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하이다와 한새는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할지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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