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6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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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곳곳에 있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확보하고 위험한 등급일수록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서 세상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범세계적 재단 S.C.P ! 5권부터는 한국에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 제임스 그런데 새로운 적들이 그들의 노리는데!! 어떤 악당들 그리고 SCP들이 있는 지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scp 재단 제 35k 기지에서는 거대 맹금류의 새끼로 추정되는 알 형태의 현칙개체를 얻게되어서 각 보고서를 공유하면서 어떤 종류의 맹금류인지 추측을해요.

알껍데기에 자성이 있다는 점과 내부의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내부 촬영은 거부했고요. 겉면은 3mm 두께의 철과 구리로 이루어져 있다고해요. 무게는 약 32kg 나가요.

그런데 이 알을 노리는 자들이 있으니!! scp재단을 이 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데요.

 

한국적인 갬성 ? 가족 스토리로 엮어서 억지감동 만드는 느낌을 이 책에서도 담아놓았더라고요. 담당연구원은 한 달 전에 사망한 자신의 아버지가 scp로 나타났다고 .. 서로 모르는 척하며 있는 중인데요.

이유는 괜히 아는 척해서 아버지가 다시는 나타지 않을까봐 그렇게 같이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한국적인 신들이라고 하면 ,용, 주작 에 대해서는 익히들어보셨을텐데요 이 책에서도 등장하거든요.

용이 중간에 나오길래 웅장함이 느껴졌는데 너무 웃겼어요. 물고기들에게 자기처럼 용이 되어 물속을 졸업하려면 어떻게 되는지 졸업생인 물고기 들과 Q&A 시간을 갖았다는 것에 반전으로 웃겼고요.

절대적인 힘에 욕심을 내면 어떻게 되는지 ㅎㅎ 교훈?!아닌 교훈도 얻어보고요 

 

이번 scp 6권은 내용이 좀 자극적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는 책인데 표지에 '모든 장ㄱ ㅣ 삽니다' 라는 문구도 있고, 등장하는 악당이 힘이 쎄서 싸우는 장면도 좀 보기가 불편했어요.

scp라 초자연적인 현상이라 무시무시하고 오싹한 모습 혹은 행동을 하는게 맞긴한데 한국지부를 다룬 이야기라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했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그외 나머지 scp 등장하는 것들은 볼 만 했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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