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0 : 장화 신은 고양이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0
안성훈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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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니닌니> 키즈 크리에이터 70만 구독자로 인기 있는 채널이죠? 간니닌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시리즈 이번에는 10번째 도서가 출간되었다고해요.

명작 동화를 재해석한 이야기인 <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책이예요.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정말 너무 예뻐서 여자친구들이라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혹은 <간니닌니> 유튜브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팬심으로도 책을 재밌게 읽을 것 같고요. 

<장화 신은 고양이>내용을 간니닌니와 함께 어떻게 풀어갈지 너무 궁금하면서 읽어보았어요. 표지를 시작으로 책을 덮기까지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디즈니 애니 보는 기분 들기도하고 재밌긴 했어요.

간니는 불길한 꿈 때문에 자신의 동생에게 얘기를 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문밖에 흑마법사가 찾아와서 그동안 모아놓은 황금책갈피를 가져가겠다며 공격을 해요

 


흑마법사가 빼앗가간 황금책갈피 9개, 열심히 모았는데 한 순간에 눈 앞에서 놓치니 너무 속상해하는데요. 이에 마지막 남은 황금책갈피를 뺏기지 않게 여정을 떠나요

바로 장화신은 고양이 , 장고를 만나요! 장고는 허풍을 떨면서 자기가 흑마법사를 물리치겠다는 둥 수다스러운 면을 내비치면서 티키타가 하는 모습도 재미 있었어요.


보물상자를 찾으러 간 여정 전후로 내용이 재미있거든요. 보물상자 안에는 과연 간니닌니가 원하는게 들어있었는지?

한 번 읽어보시고요. 수상한 발자국을 따라서 도착한 어느 성에는 식인귀가 살고 있었어요.

식인귀 그리고 흑마법사의 등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도 있고 결말이 어떻게 날지 궁금하면서 읽게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말만 많은 고양이 일줄 알았지 활약이 엄청 나더라고요 ^^ 역시 장화신은 고양이인건가?ㅎㅎ

앞장에서 등장했던 어느 한 소년의 정체가 이야기 끝에도 나오는데 그 다음 11권 내용도 너무 기대되네요.

역시 10권까지 나오면 이유가 있는거군요 ㅋㅋ10권인데도 내용이 재미있더라고요. 1권부터 보지 않아서 이번 겨울방학땐 1권부터 쭉 읽어봐야겠어요. 아이가 이렇게 긴 글을 읽을 수 있을까 걱정하긴 했는데 중간중간 일러스트와 대화형식의 편집 그림 등 편집들이 잘나와서요.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발 볼 수 있었어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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