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세계사>책은 방송으로 검증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김헌 교수님, 박구병 교수님이 직접 책 감수하셨기 때문에 완벽히 검증된 초등 세계사 책이예요.
중학교 입학 하기 전,후에 세계사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 벌거벗은 세계사> 책과 방송 같이 병행해서 보면 이해가 더 쉽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요즘은 학습만화로 역사책들이 참 많기도한데, 학습만화노출을 꺼려하시는 분들이라면 맘에 더 쏙 들꺼에요.
그리고 초등고학년이라면 이젠 학습만화보다도 글을 잘 읽고, 끝까지 읽는 독서힘도 중요하기 때문에 더 더욱 신경써서 독서수준 잡아주세요.

아이는 카이사르 편을 엄청 좋아해요. 저도 [삼두정치] 교과공부할 때 달달 외웠는데, 기억은 나는데 정확히는 까먹었더라고요. 이번 글과 일러스트로 완전히 이해가 갔어요!!
아무튼 카이사르에 대한 에피소드를 어필해보자면요.
카이사르는 귀족이지만 평민 입장에 섰던 평민파 정치가 이기도했어요. 그래서 평민들에게 인기도 많았고 로마의 영토를 넓히는데도 이바지 했어요. 하지만 이를 싫어하는 원로원들은 카이사르가 집정관이 되는 것을 방해하기까지 하죠.

카이사르에 대해 얼추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부분도 있거든요
카이사르는 젊었을 때부터 배짱과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었어요. 머리도 아주 좋았고요. 그의 나이 25살에는 연설을 잘하기 위해서 로도스 섬으로 유학을 갔어요. 로도스 도착하지 전에 해적에게 붙잡혔지요. 당시 해적인들은 로마인을 납치하고 몸값을 받았는데 카이사르에게 몸값 20달란트를 요구했어요. 20달란트는 병사 수천명의 연봉과 맞먹는 큰 돈이었지요. 여기서 카이사르는 어떻게 무사히 벗어났을까요?
< 벌거벗은 세계사 50 페이지>를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

로마와 이집트 그리고 클레오파트라 이야기는 언제들어도 정말 재밌는데요.
당시 카이사르의 나이와 클레오파트라이의 나이는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사에는 둘이 사랑에 바졌고, 안토니우스, 옥타비아누스 이야기 등 들려주지만 그렇구나 하고 말거나 혹은 이름이 안 외워져서 헷갈리기만했는데요. 벌거벗은세계사 책읽으면서 명화도 감상하면서 지도, 인물공부도 제대로 되는 것 같았어요.

에필로그도 있고 , 로마의 인물, 문화, 이집트 인물과 문화 등 알찬 부록도 담겨져 있어요.
이집트향수, 파피루스, 로마의 종교와 신분등 교과서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디테일한 정보로 당시의 삶과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으로 꺼내보는 연습도 필요하죠. 초등이라 세계사 문제집사기엔 부담스러운데, 부록에는 퀴즈도 있으니까 잘 이해했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점검해볼 수 있어요.
방송으로만 세계사를 즐기기엔 뭔가 아쉽기도하고, 아이 문해력이나 교과 세계사공부는 어떻게 해줘야할까 등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 벌거벗은 세계사> 책을 통해서 세계사 걱정은 덜하겠어요.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충분히 독서만 잘해도 중학교까지는 잘 할 수 있다고해요. 세계사만 하자니 시간이 부족하기도한데 독서습관을 통해서 시간은 아끼고 지식은 풍부하게 쌓아보아요 .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