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2 - 영국 산업 혁명 편 : 희망의 숨결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2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원태준 감수 / 단꿈아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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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는 점점 몸이 쇠약해져가고 있고, 영국산업혁명 노동자들은 설쌤들을 배신자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다 싫어하죠.

하지만 설쌤일행은 토마스(노동자)의 절친의 윌리엄의 편지를 전해주기위해 만나러가고,

윌리엄의 편지를 읽고 나서 그동안의 절친윌리엄에 대한 오해를 풀게되며 각성하게 되는데요.



토마스 역시 자신도 윌리엄에게 화낸 게 아니라 그저 자기자신이 할 수 없었던 지난 날의 모습이 싫었던 것인데

괜한 오해로 친구의 죽음을 더 가슴아픈 우정이야기



이를 계기로 토마스는 노동자들에게 " 폭력을 통해 우리 뜻을 나타내는 건 한계가 있다며, 폭력이 아닌 '논리'로 대응하는 것 입니다! ,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투표권을 얻어 우리의 생각을 의회에 전달할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라며 굳은 의지를 전달하는데요.

이번편은 노동조합/ 차티스트운동 에 대해 배워보아요




<차티스트 운동이 시작되다>

1832년 선거법이 개정되었지만 노동자들은 기뻐하지 못했어요. 투표권을 얻은 사람들 중 대다수가 도시의 상공업자와 신흥 자본가 등 중간계층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투표권을 주는 재산 기준이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일정 수준의 재산을 가진 사람에게만 투표권을 줬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와요.

만화에서는 데이지의 저주를 풀기위한 스토리와 같이 병행되어서 말풍선에는 다 담진 못하지만 이렇게 중간중간에

한 두 장정도의 분량으로 사진혹은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이 담겨져 있어요

 

책을 다 읽고나면 뒤에는 '세계사 '문제들이 있어요.

퀴즈를 풀면서 세계사 실력도 키웝고, 또 세계문화 알기 편으로 런던을 대표하는 곳들을 한 장으로 소개되어있어요.

내셔널갤러리 / 버킹엄궁전/ 빅벤 등등 사진과 영국 지도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거든요. 코로나가 끝나면 돈 열심히 모아서 영국여행가보고싶어지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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