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 요정 지니가 열어준 시간의 문 영국 산업혁명의 발전에 좋은 점도 있지만 이번엔 기계파괴 운동을 생생하게 느껴보며 빛과 그림자를 알아보아요
10권에 정말 결말이 너무 쫄깃하게 끝난지라 그 다음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탈출해 갈지 말이죠.
아니!!!! 처음부터 이렇게 웃겨도 되나요 ? 탈출하는 것도 왜이리 웃긴건지!
▲ " 공장주의 앞잡이 이다! 낯익다 했더니 지난 번 공장에서 윌리엄 편에 들던 녀석들이다!"
괜한 오해까지 사고 그래도 든든한 우리 공주님! 데이지! ㅠ그런데 역시나 알라딘의 실수 때문에
읽으면 읽을수록 쫄깃쫄깃해져요. 호리병약재를 또 한 번 놓치게 되니 말이죠.
호리병 약재를 데이지 공주님이 마실지!! 못 마실지 ~~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책 중간에는 영국에 대한 배경지식 혹은 산업혁명 관해 사진과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있거든요.
- 산업 혁명은 왜 영국에서 처음 시작 됐을까요?
: 영국은 한 때 전 세계 영토의 약 1/4을 식민지로 삼았을 만큼 거대한 나라였고 식민지에 물건을 팔아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에 산업혁명을 시작할 자본이 넉넉했지요. 또 인클러저 운동으로 인해, 많은 농민이 땅을 잃고 도시로 몰려 노동력이 풍부했답니다. 게다가 석탄, 철광석 등 천연자원이 많았을 뿐 아니라 정치적 사회적으로도 안정돼 있었지요.
네드러드의 등장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또다른 위기가 등장하게 되더라고요 !
그의 정체는 대반전 그리고 마지막 이야긴 참 가슴 찡한 교훈도 느끼게 되네요.
한 편의 영화 본 기분 이였어요. 최고최고!
재밌게 읽었으면 문제 풀어보세요! 문제 난이도는 쉬운 편이예요. 꼼꼼하게 잘 읽었다면 어려움 없더라고요.
항상 세계사 책 읽으면 이 때 우리나라는?? 물어보거든요.
이때 우리나라는의 대표적인 사건은 ' 홍경래의 난'이네요. 조선후기로 홍경래의 격문과 그림을 보면서
당시 조선후기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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