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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 뻔하지만 이 말밖엔
그림에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는 [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 펼쳐보며 읽고 있는동안
저도 오랜만에 육아공감 에세이 보며 독서타임을 즐겼는데요.
아이 독서습관 들이는 방법 중에서 아이에게도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하죠~ 아이에게 핸드폰만 늘 보는 모습만 보이는 것 같아서 저도 저만의 그림책 같은 육아힐링 책 읽었거든요. 가끔 핸드폰에서도 읽었던 글이기도했는데 재밌었거든요.
이 글을 이제 책으로도 볼 수있어서 요리조리 펼쳐보며 한참을 읽었네요.

누가 우리집에 카메라를 달아놨나? 너무 공감되기도하고
사람 사는게 참 비슷하구나 싶기도하면서 부모 위로 힐링 도서 인데요.
쓰게 된 배경도 멋지시더라고요.
아내가 쓰다 만 노트를 발견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 노트에 기록하고 있었다고해요.
그런데 몇 장을 넘기고 나니 빈페이지를 보고 문득 아내의 일상을 짧은 글과 그림을 계속 이어주면 어떨가 생각했다고해요

내게 와 줘서 고마워 ( 뻔하지만 이 말 밖엔)
신상 컬러 립스틱을 사 볼 까 하다가 네 얼굴을 보호해 줄 선크림을 먼저 산다.
예쁜 블라우스를 사볼까 했지만 이미 작아졌을 너의 수영복이 떠오른다.
예쁜 구두를 사볼까 하다가 매번 없던 너의 샌들을 찾게 된다.
오랜만에 서점에 들렸지만 너의 그림책을 먼저 고른다.
여자의 관심사는 엄마의 관심사로 모두 바뀌었지만
그래도 내게 와 줘서 고마워!
너무 공감되는 글귀 아닌가요 ^^? ㅎㅎ진짜
와 예쁘다 아이쇼핑만하고 결국 아이 관련된게 항상 우선순위가 되는 ...
이 씁슬함..워킹맘이 아니다보니 더 빠뜻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내게 와줘서 고맙다고 생각이 문득문득든다는게
밤마다 그렇게 생각나요 ㅎㅎ

남편이 보는 아내의 모습
그리고 남편의 모습의 육아 글,그림을 보면서 혼자 공감되며 끄덕이기도하고 울컥한 글고 있었어요.
굳이 내 육아일기 안써도 이 책에 다 담겨져 있는 기분 :)
소소하게 힐링되는 이야기라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지친 육아,일상 속에 잠시나마 위로되네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