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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 변화의 시대, 최고의 전력질주 학습법!
이재훈 지음 / 비엠케이(BMK) / 2020년 1월
평점 :
앞으로를 '초시대'라고 불릴만큼
인공지능과 빅테이더, 사물인터넷 등 삶이 더 편안해 지겠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와 불확실성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
아이를 키우면서 , 앞으로 내 아이에게 어떠한 역량과 마인드를 심어줘야하고
나도 역시 앞으로의 초 시대 속에서 전략을 느껴보고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일자리 감소의 변화 !
마쓰다 다쿠는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제 1의 실업시대, 자동화에 따른 제2 의 실업 시대를 거쳐 인공지능으로 화이트 칼라들이
실직하는 제 3의 실업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했다. 칼 베네딕트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은 '고용의 미래'에서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가 서비스업 일자리를 대체하여 일자리를 대체하여 일자리는 감소하게 된다. 일자리의 변화는 직업과 직무에 대한 전문성에 따라 다른 양상을 나타냄을 알 수 있다.
인공 지능과 로봇 등이 대체하기 어려운 의사, 변호사, 컨설턴트 상담사 등 인간과 의 상호 작용과
정서적 교감,신뢰가 바탕이 되는 전문직군은 수요가 증대 할 것으로 평가된다.
인간 고유의 창의적, 감정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고유 역량의 일자리는 자동화되기 어렵다는 사실과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한 것이다
호모 데우스 vs 무용계급
유발 하라리는 인류가 신으로 성장하는 호모데이수그 되려 한다고 지적하며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대부분의 인간이 가치를 상실하는
무용 계급으로 전략할 수 있음 을 지적했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초지능, 슈퍼인텔리전스의 시대를 예고한다.
일본은 인공지능 도로보군을 만들어 도쿄대학입학에 도전 했지만 낙방했다. 칭화대학이 개발한 인공지능 샤오이는
국가 임상 의사 시험에 합격했다. 1년만에 인공 지능 기술은 딥 러닝과 자가 학습으로 무장하여 인간의 논리, 추론의 분야까지 침투한 것이다.
미래 역량은 무엇인가
미래 인재의 필요 역량과 업무능력으로 맥락 파악, 사회적 지능, 참신하고 적응력 있는 사고, 다문화 역량, 컴퓨터적 사고력 뉴미디어 리터러시, 초 학문학적 능력,디자인 마인드셋, 인지적 부하관리, 가상 협의력을 정의 했다.
책이 생각보다 두꺼운데, 틈나면서 읽긴 했고 오래걸렸는데 정말 한 문장 한 문장씩 너무 재밌게봤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우리가 어떠한 과정을 거치고 현재는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또 여러 학술적인 지식들 등 잘 정리가 되어있었다.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미래와 비교해보니 역시 내 짧은 지식에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배워가는 재미로
재밌게 읽었다. 현재 인공지능 수준도 어느정도인지도 알았고 말이다.
구글의 미래학자 레이커즈와일은 < 특이점이 온다>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에 도달하는 특이점을 예견하여 유전공학, 나노공학,로봇과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간의 질병을 극복하고
가상환경에서 새로운 삶과 여유를 누리는 유토피아를 소개했다. 그는 수확 가속의 법칙을 소개하며 기술 발전이 선형적 특성을 초월하여
기하급수적인 발전을 하며 2045년 경에는 인간이 만든 기계의 지능이 인간 지능을 뛰어넘는 특이점에 도달 하여 인간과 기계의
두뇌가 서로 연결되어 전뇌화, 초지능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여 주목받고 있다
* 2030년대에는 나노봇이 뇌에 이식된다.
* 모든 것을 3D 프린터로 만든다
* 나노봇이 근본적인 생명연장을 가져온다
학생과 직장인의 고민 ! 보고서 작성
보고서라는 말만들어도 사실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이 책에서는 보고서 작성법이 나와서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았네요.
피라미드 원칙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 이유는 인간의 사고 구조 자체가 피라미드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글쓰거나 말을 할 때 고인돌의 덮개돌이 곧 이야기의 핵심결론! 두괄식 맥락으로 핵심을 먼저 말한 후에 부수 사항을 거론하고 그 다음에 세부적인 내용을 거론하는 형태를 취해야 한다.
핵심 질문
결론 ( 핵심 질문에 대한)
결론 근거 1, 2, 3
구글 스프린트
기획 부터 실행까지 단 5일만에
구글은 전력질주 실행 프로세스인 '스프린트'방법을 공개했다. 몰입과 협업의 업무방식인데, 글로벌한 대기업들의 일처리 방식을 보면
틀에서 벗어나고 협업과 소통으로 빠르게 의사결정, 예상되는 문제점 등 성장형 전략 플랫폼을 구축하며 변화하는게 느껴졌다.
읽으면서 내 마인드와 사고방식도 비교해보았는데요..
기억에 남는게 "썩은사과"이야기도 너무 와닿았는데
어찌되었던 미래의 완벽한 인재상 만큼은 아니더라도 마인드만큼이라도 내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더불어 아이에게 잘 적용시켜봐야겠구나 했던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