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깍두기 2004-08-31  

깍두기 왔어요~
안녕하세요, 마녀님.
전 많은 걸 알고 있어요.(음침 모드)
님이 남자라는 걸 알고 있고, 그리고............없네^^;;
(하지만 마녀가 남자라는 걸 알았다는 건 모든 걸 알았다는 뜻이라구요!!!)
오늘 첨 와봤어요. 오, 아주 간결한 곳이군요. 님의 글들이 너무 맘에 들어요.당장 즐찾할 테여요.
..............
친하게 지냅시다?^^
(그리고 참, 넋두리. 하하하)
 
 
하얀마녀 2004-08-3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저도 깍두기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
 


어디에도 2004-08-26  

하얀마녀님!
저야 원래 글 잘 안 올리는 게으름뱅이인데,
와주셔서 격려도 해주시고, 이것 참, 고맙습니다.^^
기침은 많이 좋아졌으니 이제 다시 게으름을 부리며
탱자탱자 글을 올릴게요.

그나저나 님의 바퀴벌레 스토리를 읽고는 다시 앓아누울뻔 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소름끼치게 리얼하신지...우우
저는 죽어자빠진 그들의 시체에서 떨어진 다리 한 짝, 날깨 한 장만 봐도
경기가 납니다. 님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드는 아름다운 저녁이여요. ^^


 
 
하얀마녀 2004-08-26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침이 많이 잦아들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묘사는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자세히 할 수도 있었을텐데 제 재주가 부족해서 그 정도밖에 안 되는게 아쉽습니다. ^^
 


ceylontea 2004-08-25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님의 서재를 오게되었습니다...
요즘은 일이 너무 많아서.. 알라딘 마실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먼저 와 주셔서 고마왔습니다.. ^^
님의 페이퍼는 꼭꼭 씹으면서 읽어봐야 하더군요..
찬찬히 잘 쓰셨네요... 꼭꼭 씹어서 읽어야 하므로 천천히 읽을께요...
 
 
하얀마녀 2004-08-25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문해주시고 칭찬까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꼭꼭 씹으면서 읽어봐야'라는 멋진 표현을 생각해내셨나요? ^^

ceylontea 2004-08-25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 생각없이 썼는데.. 그리 말씀하셔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제... 박찬미님 서재에 들렀었는데... 서재제목이 "야문 콩 천천히 씹기"였구요..
"조금 이르게 인생의 맛을 알았던 걸까? 별맛 없어도 씹다보면 깊은맛이 있음을 알았으니. 열한 살짜리가 뭘 안다고 이반테니소비치의 하루를 그렇게 끼고 살았는지. 바흐,고전시가,애독서 몇권,곰국,녹차.....이들은 나의 콩이다. 딱딱한 야문콩. 나는 또 씹는다. 입맛이 같은 친구가 있어 함께 씹을 수 있다면 무얼 더 바라리"라고 서재 설명을 해놓으셨더군요..
너무 멋있죠??
아마도 그 영향인가봐요... ^^
이렇게 알라딘 돌아다니다가 멋진 표현 보고 감동하고... 때론 내껄루 응용도 하고 참 좋네요...

하얀마녀 2004-08-25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가 상상한 이상의 칭찬이었네요.
글 잘쓰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매일 배우게 되어 저도 너무 좋습니다. 흐흐흐.
 


sweetrain 2004-08-22  

마녀님...
그날 집에는 잘 들어가셨는지...늦은 시간에, 참...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 뵙게 되면 좀 더 건강해져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_<
 
 
하얀마녀 2004-08-22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털짱 2004-08-22  

하얀벗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이번주말은 알라딘 꽃미남3총사 중 데메트리오스님만 계신가봐요.
우리 마태우스님도 여행을 가셨고, 하얀마녀님도 조용하시네요.
혹시라도 심신이 고단하신 건 아닌지 좀 염려가 됩니다.
어서 돌아오셔서 마녀님의 서재를 들러가는 벗들에게 안부를 전해주세요.
아시잖아요, 요새 마녀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는 거. ^^
 
 
하얀마녀 2004-08-2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모뎀으로 접속해보려니 접속이 안되더군요. 덕분에 지금 밀린 페이퍼들 읽느라 꼼짝 못하고 있어요. ^^

starrysky 2004-08-23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하얀마녀님께서 자그마치 사흘이나 페이퍼 불을 안 켜주셔서 궁금해하고 있었답니다. ^^ 다행히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건 아니로군요. 내일 출근하시면 일하시는 틈틈이 활발한 서재활동 해주셔요.
즐겁고 알찬 한 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