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2004-08-26  

하얀마녀님!
저야 원래 글 잘 안 올리는 게으름뱅이인데,
와주셔서 격려도 해주시고, 이것 참, 고맙습니다.^^
기침은 많이 좋아졌으니 이제 다시 게으름을 부리며
탱자탱자 글을 올릴게요.

그나저나 님의 바퀴벌레 스토리를 읽고는 다시 앓아누울뻔 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소름끼치게 리얼하신지...우우
저는 죽어자빠진 그들의 시체에서 떨어진 다리 한 짝, 날깨 한 장만 봐도
경기가 납니다. 님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드는 아름다운 저녁이여요. ^^


 
 
하얀마녀 2004-08-26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침이 많이 잦아들었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묘사는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자세히 할 수도 있었을텐데 제 재주가 부족해서 그 정도밖에 안 되는게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