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panda78 2004-10-21  

마녀님, 마녀님이 주신 오후 네시 잘 읽었답니다. ^^
음.. 서평들을 읽고 기대했던 것 만큼의 재미나 충격은 없었지만요, 그래도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이나 적의 화장법보다는 좋았어요. ^ㅡ^
그런데 진.우맘 언니가 이 책을 읽고 싶다 하셔서 드릴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마녀님이 주신 책으로 괜히 저만 생색내는 일이 될 듯 하여 미리 여쭤봅니다. 그럼 말씀해 주셔요- ^^;;
좋은 일 그득한 가을 보내시고 계시길 바랍니다. <(_ _)> 넙쭉.
 
 
하얀마녀 2004-10-21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괜찮구 말구요. 책이란 더 많은 사람한테 읽히라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미 드린 것, 그 책은 판다님 것이지요. 괜찮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panda78 2004-10-21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 안 주무시고 모하셔요- 얼렁 주무셔요. ^ㅡㅡㅡ^ (정작 자기는 안 잔다..;;;)
그리고 제게 있어 그 책은 '하얀마녀님이 주신' 제 책이지요. 그러니 당연히 허락부터.. ^ㅡ^
진우맘님도 즐겁게 읽으실 거라 생각해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오---

하얀마녀 2004-10-21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이라도 시간 여유가 있으면 서재부터... 서재폐인의 아침은 서재에서 시작되는군요. ^^
 


비로그인 2004-10-18  

님, 스페랑카 느무 웃겨요 ^^
한 번밖에 못 해봤는데요,
그래도 생각보단 오래 살던 걸요? ㅎㅎㅎ
덕분에 무료하지 않은 밤 보내고 있답니다
언젠가 1라운드 넘을 날이 오겠지요, 불끈!!!
감사드려요 :)
 
 
하얀마녀 2004-10-18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나게 즐기고 계시다니 보낸 보람을 느낍니다.
1라운드를 클리어하시면 꼭 알려주세요 ^^

비로그인 2004-10-19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ceylontea 2004-10-18  

몬스터는 잘 도착했나요?
책이 좋은 상태의 것으로 왔어야 하는데...
괜한 것을 알려드려서... 혹시 이상한 상태의 책이 와서 하얀마녀님 심기를 어지럽힌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러워요..
 
 
하얀마녀 2004-10-18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실론티님께 보고를 드렸어야 했는데. ^^
아직 래핑된 포장을 뜯지 않고 겉으로만 확인해봤는데 책 상태는 깨끗해보였습니다. 전권을 좌악 꽂아놓고 보고 있으니 웬지 모르게 흐뭇합니다. 포장을 뜯지 않은 이유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잖아요. 이번 주에 내려가게 되면 다시 한번 몬스터 삼매경에 빠져보렵니다. 헤헤.
신경쓰이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__)

ceylontea 2004-10-19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어요.. 하얀마녀님이 좋아하시니 저도 좋아요...
왜 그런 것 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 다른 사람한테 소개해 주었을 때 그 상대방이 좋아하면 덩달아 기분이 좋은.. ^^
그쵸... 저도 중간에 잠을 자기는 했지만... 24시간안에 다 읽어버렸지요... 지현이의 태클도 무시하고 읽느라고... 히히..

하얀마녀 2004-10-19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기쁨은 나누면 두배라지 않습니까. 흐흐흐.
 


panda78 2004-10-14  

하얀마녀님.. ^^;;; 제가 페이퍼 올렸는데 못보셨나 봐요..
사실 서재에 와서 직접 인사드렸어야 하는 건데, 받고 바로 페이퍼만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_ _)>
제 서재에 하얀마녀님께 책을 세 권(!!)이나 받았다고 자랑했거든요.. ^^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책 정말 감사히 잘 받았고, 박스 뜯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
그리고 제가 올린 페이퍼도 한번 봐 주셔요- 행복한 일 가득한 가을 되시구요-
 
 
하얀마녀 2004-10-15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어이구... ㅜㅜ
죄송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뒤져본다고 뒤져봤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그랬어요. 난 왜 이렇게 뭘 못 찾지... ㅜㅜ
 


tarsta 2004-10-11  

마녀님, 책 고맙습니다. :)
오늘은 책을 두 권이나 받았습니다. ^^;v
근데 마녀님, 이 책 넘넘 맘에 들어요. 오늘 받았으니 읽어 보질 않아 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책의 가로 세로 비율과 두께와 펼쳤을때의 느낌과, 활자 크기까지..손에 딱 붙는 느낌있쟎아요. 이 책이 그렇네요. 시리즈의 다른 책이 궁금하더라구요. 다른 책들도 다 이렇게 맘에 쏙 드는 판형인가 싶어서.. 근데 제게 실천문학사의 <케테 콜비츠>가 있는데요, 그냥 국배판에 하트커버도 아니거든요. 캐테 콜비츠와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이 책 너무 맘에 듭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보려 했다는 게 이해가 돼요. 조금씩 조금씩 아이스크림 아껴먹는 마음으로 잘 읽어볼께요.
고맙습니다. 헤헷, 주소도 알았겠다, 이 원수(?)를 어떻게 갚을까요....? ^^
 
 
하얀마녀 2004-10-12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책 자체가 참 잘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제겐 그리 잘 읽히는 책은 아니어서 한번 읽어봤다는데 의미를 가지렵니다. 그리고 그 원한은... 타스타님 이벤트할 때 제가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