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4-10-18  

몬스터는 잘 도착했나요?
책이 좋은 상태의 것으로 왔어야 하는데...
괜한 것을 알려드려서... 혹시 이상한 상태의 책이 와서 하얀마녀님 심기를 어지럽힌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러워요..
 
 
하얀마녀 2004-10-18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실론티님께 보고를 드렸어야 했는데. ^^
아직 래핑된 포장을 뜯지 않고 겉으로만 확인해봤는데 책 상태는 깨끗해보였습니다. 전권을 좌악 꽂아놓고 보고 있으니 웬지 모르게 흐뭇합니다. 포장을 뜯지 않은 이유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잖아요. 이번 주에 내려가게 되면 다시 한번 몬스터 삼매경에 빠져보렵니다. 헤헤.
신경쓰이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__)

ceylontea 2004-10-19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어요.. 하얀마녀님이 좋아하시니 저도 좋아요...
왜 그런 것 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 다른 사람한테 소개해 주었을 때 그 상대방이 좋아하면 덩달아 기분이 좋은.. ^^
그쵸... 저도 중간에 잠을 자기는 했지만... 24시간안에 다 읽어버렸지요... 지현이의 태클도 무시하고 읽느라고... 히히..

하얀마녀 2004-10-19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기쁨은 나누면 두배라지 않습니까.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