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sta 2004-10-11  

마녀님, 책 고맙습니다. :)
오늘은 책을 두 권이나 받았습니다. ^^;v
근데 마녀님, 이 책 넘넘 맘에 들어요. 오늘 받았으니 읽어 보질 않아 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책의 가로 세로 비율과 두께와 펼쳤을때의 느낌과, 활자 크기까지..손에 딱 붙는 느낌있쟎아요. 이 책이 그렇네요. 시리즈의 다른 책이 궁금하더라구요. 다른 책들도 다 이렇게 맘에 쏙 드는 판형인가 싶어서.. 근데 제게 실천문학사의 <케테 콜비츠>가 있는데요, 그냥 국배판에 하트커버도 아니거든요. 캐테 콜비츠와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이 책 너무 맘에 듭니다.
아쉬운 마음에 한 번 더 보려 했다는 게 이해가 돼요. 조금씩 조금씩 아이스크림 아껴먹는 마음으로 잘 읽어볼께요.
고맙습니다. 헤헷, 주소도 알았겠다, 이 원수(?)를 어떻게 갚을까요....? ^^
 
 
하얀마녀 2004-10-12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책 자체가 참 잘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제겐 그리 잘 읽히는 책은 아니어서 한번 읽어봤다는데 의미를 가지렵니다. 그리고 그 원한은... 타스타님 이벤트할 때 제가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