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신에게 배우는 머니 시크릿 - 돈도 운도 없던 인생에 찾아온 기적의 부자수업
김새해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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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관심은 있지만 방법을 몰라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돈과 운에 끌려다니지 않고 나를 따르게 만드는 삶이란 어떤 건지 궁금해서 꼭 읽어보려고요!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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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송지현 옮김 / 현익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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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솔깃할 주제인 '서점'에 관한 책을 읽었다.


서점을 사랑한다는 저자는 일본 전역의 서점을 취재하면서

만나게 된 고바야시 서점의 주인 고바야시 유미코 씨를 모델로

유미코 씨가 들려준 이야기와 주인공의 성장기를 담은

논픽션 노벨이라 칭하는 소설을 쓰게 됐다고 한다.


소설의 주인공 리카는 사회 초년생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떼었을 때의 막연한 두려움과

실수할까 봐 미리 겁먹고 불안하고 초조했던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신입 시절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리카가 출판 유통업계에

취직을 하면서 겪는 성장통이 담겨있다.

내가 하는 일이 과연 맞는 일인가

나는 정말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갈팡질팡하던 리카에게 '고바야시 서점'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고바야시 서점의 주인 유미코 씨와

서점의 탄생, 서점에서 일어난 일들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리카는 점점

자신의 일에 만족과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불안하고 초조해하던 신입 사원 리카의

눈부신 성장을 따라 읽으며 그녀를 응원하게 되는 책이었다.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는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지만

평범한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일본 문학 특유의 잔잔한 감성이 가득 담긴 책이다.

잔잔하고 순한, 착한 사람들이 나오는

따뜻하고 착한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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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깊게 심은 미래 - 인간의 삶이 이어간 토종 씨앗의 여정
변현단 지음 / 드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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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씨앗을 모으고 나눔을 하는 이야기를

엮은 책을 읽었다.

'토종 씨앗'이라는 주제가 신선하게 다가왔고

유익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어서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토종 씨앗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자라는 풍토, 지역별로 불리는 이름과 씨앗의 실물 사진들도

많이 실려 있어서 확인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토종 씨앗을 모으는 씨갑시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는데

씨갑시란 씨앗의 방언으로 이 책에서는 씨앗을 모으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칭한다.

오지 산골에서 대대로 대물림해온 씨앗들을

모으고 키우고 나누며 다시 모으는

씨갑시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특히 좋았다.

나고 자란 고향이나 시집을 온 곳에 정착하여

오랜 시간 땅을 지키며 고된 삶 속에서도

평온을 잃지 않고 살아오신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뭉클한 기분이 들었다.

토종 씨앗들은 지역별로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언어들 때문에 우리의 언어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고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다.


마치 토종 씨앗을 모아 나눔을 하는 '토종 씨앗 보전 운동' 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했다. 단지 우리의 씨앗을 지킨다는

목적만이 아니라 '식량'으로서의 '씨앗'을 지키고 보전해 나가는 일.

우리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

< 세계의 끝 씨앗 창고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이야기>를

추천한다. 인류의 마지막을 위해 씨앗을 보전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음이 울컥해지는 기분이 든다.


토종 씨앗을 모으는 마음,

국제적으로 종자를 모으는 마음,

지금이 아닌 미래를 위하는

마음들이 모여 세상을 조금 더 나아지게 만들 것이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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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톡톡 놀자고 해요 ㅣ 놀이가 좋아 10
신수인 지음, 오승민 그림 / 개똥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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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여름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내리는 비가 짜증이 날 수 도 있지만 

톡톡, 놀자고하는 거라면 

반가운 비가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느껴지는 그림이 가득 담겨있어요.

비를 맞으며 꺄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비를 맞으며

놀던 생각이 떠오르는 내용과

생동감 있는 그림이 더해져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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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고 싶다는 말 - 공허한 마음에 관한 관찰보고서
전새벽 지음 / 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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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마음에 관한 관찰보고서라는 부제가 눈길을 끌었다.

우울증 진단을 받은 후 지금까지 작가가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잘 보듬어 달래 온 이야기를 담은 수필로 곁에 두고 읽기 좋은 책이었다.

 

한눈에 반한 그림을 그린 화가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쓰기도 하고

작가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낯선 곳으로 무작정 떠나기도 하며

글을 쓴다는 이유로 종종 현실을 벗어나 글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는

작가는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가며 공허한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 같았다.

 

일상에 빈틈을 주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이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텅 빈 마음에 잠식당하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해 온 작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공감이 가면서 위로를 받게 된다.

 

아직도 미움받을 용기가 없어서 다른 사람 기분을 살핀다거나

점수표 따위는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점수가 깎일까 전전긍긍하며

마음을 졸이고 살아간다는 작가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 것 같았다.

 

누군가에게 내 마음이 아프다고 내보이는 건 힘든 일이기에

다들 마음은 감추고 살아가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행복해 보이는 타인들과 다르게

나만 힘들고 나만 외로운 건가? 혼란스러울 때 읽기를 권해본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손을 잡아주고 마음이 닿게 만들어 줄 것이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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