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대의 종말
비비언 고닉 지음, 홍한별 옮김 / 엘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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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가 이렇게 다채로울 수 있다니. 나의 읽기는 정말 엉망이었구나 싶다. 연애와 사랑은 너무도 흔하고 익숙한 주제지만 고닉의 글로 만나면 특별하다. 사랑이 아닌 나로 살기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는 여전하게 이어진다. 책 속 작품을 다 만났더라면 완전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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