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의 높이를 가지세요 창비시선 455
신미나(싱고) 지음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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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시를 읽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를 몰라도 시를 읽는다. 시가 주는 위로를 알기에. ‘돌이길 수 없으니 계속 사랑일 수밖에요‘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돌이킬 수 없으니 계속 살아갈 수밖에요‘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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