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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의 음표
야마다 에이미 지음, 김옥희 옮김 / 민음사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야마다 에이미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가다.
그리고 이 작품 역시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이들은 이제 사랑을 알아가는 여고생들이다.
그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자신과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무리지어 다니지만 그 안엔 특별한 것을 원하는 누군가가 들어있다.
모든 이야기는 그 특별함을 알고, 그렇게 되고 싶어하는 이가 주체가 된다.

아직 사랑을 알지못하지만 멋진 사랑을 하고 있는 다른 이를 동경하면서
자신도 성장해가는 것이다.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서...

모든 이야기는 다른 것 같지만 사실은 이어지고 있다.
전부 내가 주체가 되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쓰여지고 있고, 본인의 이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대충 읽는다면 모를 수도 있지만 그것을 눈치챈다면 책을 덮을 때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흥미롭고 자극적이진 않지만 조용하고 짜안-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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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의 음표
야마다 에이미 지음, 김옥희 옮김 / 민음사 / 2005년 2월
절판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고 했잖아? 그럼 사에키가 그녀와 헤어질 떄까지 계속 기다리겠다는 거니? 그건 가즈미답지 않아."
"그를 기다리는 게 아니야. 나 자신을 기다리는 거야."-130쪽

"난 나 스스로를 기다리고 있어. 빨간 립스틱이 어울리게 되면. 사에키를 내 것으로 만들어 보여주지. 아주 멋있는 마음으로 그를 사로잡고야 말겠어."-1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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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래쉬 아키테크 마스카라 - 8ml
로레알
평점 :
단종


피부타입 : 복합성 | 민감성

 

랑콤의 것을 쓰다가 어머니가 사오셔서 사용해본 제품입니다만,
랑콤의 것도 가루가 안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었는데..

이 녀석. 조금 심합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부터 약간 뻑뻑해서 뭉치는 감이 있었고.
절대로 한번에 발라야합니다.

저는 뷰러로 찝고 마스카라를 바른 뒤, 고데기를 하고 다시 뷰러로 잡은 뒤
마스카라를 덧 발라줬었거든요(엄청나게 쳐져있습니다;;)

그렇게하면 속눈썹이 10개 안으로 축소됩니다..
서로서로 뭉쳐서 괴로워요.

길어지긴 합니다.
그래서 가루가 떨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죠. =_=;

마스카라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사용이 힘드실 듯.


저는 반도 못 쓰고 딴 거 샀습니다;;;
(이번에 산 것도 실패지만...;;;; 후후의 미니 마스카라 절대 비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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