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스토리를 스포일러로 살짝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외치게되었습니다!!
대령님!!!!!
아아아아 대령님!!!!!!
하보크으으으으으으으-
요렇게(...)

팀 의룡 와해!란 느낌이었던 19권과 달리
20권에서는 헤어져있지만 우린 이어져있어-라는게
은근히 느껴지더라구요.
저만 그런가...
아사다의 실력은 한층 업.
이 남자의 자만심도 업그레이드
그런데 그게 또 엄청 매력적이라는거!!!!!(...)

안돼!를 외치고 있어도 스토리는 진행될 뿐.
아아아아-
미형이 하나 줄어버렸어...;ㅁ;라고 울었습니다<-

은혼의 긴짱이 현대물로 와서 순정만화를 그리고 있는 오늘도 내일도 2권(틀려!)
긴짱은 로리콤이었습니다 <-요래

바리에이션 다양한 쿠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아아아 쿠완님!!!
전 당신이 악당이라해도 좋아요.
그치만 당신은 악당이 아닌 걸! ;ㅁ;<-

작중 시대는 흘러가고 있고
슬슬 사건이 터질 때가 되어가서 무서운 바람의 빛 25권입니다.
현재 원판으론 26권까지 나왔던데!!!!
빨리 뱉아줘요 학산님!<-
히지가타 러브!인 저에겐 행복 가득한 25권이었습니다.
히지와 소고의 과거도 나오고 이래저래..^^

뒷편이 나온 것을 알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드디어 나온 폴라리스 스리즈!
아니, 1권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2권이 나와줘서
감사감사감사합니다.인거죠.
현대루비임에도 15금.
아시겠죠? 제 취향의 소프트!!
아니 이걸 BL이라고 불러도 괜찮은거냐 싶을 정도의 소프트!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사랑하는 고등학생의
지고지순한 이야기!!!!(...)
마지막 번외편도 좋았습니다.
작가님의 차기 작품이 기대되네요..^^
(다만 캐릭터에 앞머리가 줄어들면
머리 숱이 너무 없어보이는 듯한 그런 듯한;;)

표지가 너무 취향이라 질렀습니다☆
이러다 책장이 BL로 가득찰 듯(덜덜덜)
표제작인 마법사의 사랑이 제일 좋았습니다.
화제의 중심,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남자를 좋아하고, 또 사귀고 있지만
행복이 달아날까 무서워 마음을 열지 못하던
주인공이(기쁘면 입술을 깨물며 참는!)
마음을 열어주는 모습이 어우!!!
정말 고양이를 키우는 마음이 이런거군요!

왠지 뻣뻣해보이지만 길고 슬림하게 쭉쭉 빠진
남자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제가 사랑하는 마마하라 엘리님의 신작☆
이번엔 원작이 있는 작품인지라
작가님 특유의 캐릭터는 멋진데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뭐가 뭔지 알 수 없어진다는 일은 없었습니다.
(아니 뭐 1권짜리에선 저 현상이 두드러지진 않죠.
기본적으로 진행이 안되니까.)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연예계물!
그것도 탑 배우의 호모스토리! 하앍!!!
너무 좋아서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저의 취향 작가 리스트에
당당히 들어온 나츠메 이사쿠님의 신작.
이번에는 야쿠자! 소꿉친구!!
뒤쪽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편까지 수록!
즐거웠습니다!!!
...주인공들보다 켄!이라고 불리면
당혹스러워하는 삼촌이 귀여웠다면 저는
부인할 수 없는 오지콤인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