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발바닥씨 은근 귀여운건 저만 그런건가요(..)
몇 컷 안나온 샹크스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어쩜 저렇게 호탕한 남자<-

점점 손발이 오그라드는 정도가 심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다가 이상하게 실사판으로 자동 변환되는
고통을 맛보게 하는 신의 물방울 20권입니다.
이거 실은 잇세가 주인공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17권에서도 죽어나가는 사람이 여럿있습니다.
바이바이...;ㅁ;
심장의 각성. 괜찮을 것인가! 두쿵!<-

어라 8권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절감한 9권
린이 언제 저런 애정행각을 하는 캐릭터로 변모한건가요!
랄까 너무 멋져서 하악하악 했습니다;;

이 얼마나 기다렸던 바로크의 정식 한글판입니까!!!
일판이 너무 비싸서 매번 표지만 보며 침을 줄줄 흘리던 저에게
드디어 바로크의 축복이!!! ;ㅁ; 커헝
예상대로 취향 직격.
페러럴 월드의 신 트랜스(표지)와 평범한 고교생 카바야마 아츠시의 금단의 러브 코메디(틀려!)
그나저나 오가와 야요이님의 키스앤네버크라이는 언제 내주실껀가요..;ㅁ;
피겨붐을 타고 얼른 출간해주세요..;ㅁ;

번외편 비슷하게 에이지씨와 니노미야 선생님의
과거가 나왔는데...
참 좋으네요.. 하앍
젊은 타이치 선생님도 너무 귀엽고..
한계점을 넘은 주사도 좀 많이 위험하고!!(...)
단편도 좋았습니다.
키워서 잡아먹는다는게 이런거!
미소년 육성이 이런거!(...)

누구에게나 믿음직한 성인군자!인 여주인공.
본성을 드러낼 수 있는 동료를 만나다!
게다가 그 중 한명은 마성의 남자!?
줄여서 설명하자면 저런 느낌입니다.
저는 본편보다 덤이 너무 좋았어요..
아버지를 모시던 보디가드가 수행인.
아가씨와 수행인의 안타까운 사랑 플러스
묵뚝뚝해보이는 배다른 오빠의 시스콤.
(게다가 오빠고 수행원이고 다 멋지고!!
특히 수행원씨는 처진 눈!! 하앍)

마적편이 거의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작을 읽고 만화판을 보면 스토리를 다 알고 있어서 슬프다능.. 그렇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