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 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6
주디 L. 해즈데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시중에 나온 오프라 윈프리 관련 책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게 제법 힘들었다. 그러다 고른 것이 이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 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이다. 오프라 윈프리를 처음 만나는 책이기에 여태까지 그녀의 인생이 담긴 평전을 읽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청소년을 위한 책인 듯하지만 성인들이 읽어도 크게 위화감이 없다. 오프라 윈프리의 인생 속 고난, 그 고난을 헤쳐나간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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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Edition 2
현대카드 외 지음 / 이야기나무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내게 '현대카드'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크게 세 가지가 정도가 있는데, 이는 절도 있는 리듬에 맞춰 광고 카피가 등장하는 광고, 그들만의 칼라와 디자인 그리고 서체를 들 수 있다. 현대카드의 또렷한 개성이 제대로 드러난 덕분인지 그들의 것들은 내 머릿속에서 잘 잊혀지지 않는 편이다.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그 브랜드의 이미지가 바로 떠오르는 것은 '현대카드'가 거의 유일무이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그들은 하찮다고 여겨질 수도 있는 지엽적인 이슈에 세심한 공을 들여 브랜드 철학을 쌓아나갔다. 이러한 현대카드만의 스타일, 일명 '현카스타일'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기업 철학과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그들이 일했던 방식에는 어떠한 특별한 점이 있는지에 대해 더욱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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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하루
신준모 지음, 김진희 그림 / 프롬북스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친한 친구가 오래간만에 읽으면 힘이 나는 책을 읽었다길래 나도 시간 내어 읽어 본 책이다. 신준모의 <어떤 하루>였는데, 이 책에 대해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별로였다. 먼저 이 책의 저자 신준모는 2011년 11월부터 '신준모 성공연구소-마음을 성형하는 사람들'이라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매일 한 편의 글을 올렸다고 한다. 이 페이지의 팬은 25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그가 올린 글들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상당한 팬들을 보유한 바와 같이 내게도 큰 공감과 위로를 그리고 용기를 준 글귀들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의 나는 나의 하루하루가 만족스러워서인지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는 책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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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알랭 드 보통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잠깐 다른 소리이지만, 오늘 자 JTBC에서 방영될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운동 시간도 늦은 시간으로 미뤘다. 역시나 좋았다. 그의 글을 읽고 있으면 이것이 그냥 소설인지 철학책인지 할 정도로 철학적 깊이가 상당하게 느껴지곤 한다. 그의 세심한 감정 묘사와 깊은 사색으로 탄생한 문장들이 나를 감탄하게 한다. 특히 평범한 주제를 다루는 그의 글 속에서 많은 철학자의 생각이 등장하며 그 깊이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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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혜민 지음, 이영철 그림 / 쌤앤파커스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아는 스님이라고는 <무소유>의 저자이시기도 한 고 법정 스님뿐이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TV 화면 속 혜민 스님의 강연 모습을 보고서 아는 스님 하나가 더 늘었다. 부처와 닮은 인자한 웃음과 나긋나긋한 말투로 청중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마저 감동하게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혜민 스님이었다. 지친 일상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듯한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듣고 있노라면 절로 위로 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나. 그의 말과 글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졌다. 왠지 우리와는 다른 세상에 사시는 듯한 혜민 스님이 낯설기보다는 가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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