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러브레터 : HD 리마스터링 (2disc)
이와이 슌지 감독, 토요카와 에츠시 외 출연 / 노바미디어 / 2013년 6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마르셀 프르스트-
책을 사버리고 말았다

절묘했다 영상에 담긴 스토리텔링의 귀결이 절묘하게
이책의 제목만으로 관객을 이해시켜버린것이다

과거의 시간을 잊고있던 시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시간을
모든관객이 갖고있는 공감되는건
자신의 어린시절을 추억하면서 그들에게 돌아갈수없는 시간을
말하게 했고 첫사랑과 10대시절의 노스텔지어는 아름답게 꾸민
상실에 대한 이야기였다

영상은 연출자에 의해 만들어진 의도되로 이야기보다
관객을 통해 그들이 이해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꿈꿔간것 같다

인간이라는게 감정을 가진 동물이라
이성이라는 끈을 순간 놓치게 되면 모든순간이 꿈이 되버리는
세상에 살아가는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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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영화속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책이 나오는 장면이 3번 나온다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에게 반납을 부탁할때
그땐.반납하게되는 책이되어있었고

여자주인공이 도서관 책장에 책을 꽂아넣을때

이때는 책은 떠나간 남자주인공에 대한 그리움같은거

그리고 마지막 학교후배들이 여자주인공에게 건네주었을때
이책을 다시 접했을때 엔딩으로 이어가고 있었고

이건 마치 지금까지 영화가 이끌어온 알지못했던 사랑
자신이 잊고있던 시간을 투영한 영화의 흐름을 다 읽어버린 관객들에게
이책의 제목은 남다르게 전해졌을거라는거다

마르셀프루스트의 '잃어버린시간을 찾아서'의 마지막장인
'다시 찾은 시간'처럼..다시 찾은거다
자신의 인생에서 잃어버리고 잊어버린 시절과 사람을 만난것이다

inspire-열망의 눈빛

[블루레이] 은밀한 유혹
애드리안 라인 감독, 데미 무어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11년 6월

위대한 건축은 열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다
되는건 아닙니다

인간은 돈에 굴복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위대한건 돈으로
가질수 없는거죠

우리가 우리의 일을 위해서
땀을 흘리고 성취해내면

우리의 영혼은 저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들 합니다

루이 칸이 말하길 벽돌 한장도
뭔가 되고 싶어 한다고 했죠

한 장의 이 벽돌이 뭔가
되고 싶어 합니다

열망하죠

평범한 벽돌 한 장도 그보다
나은 뭔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무엇으로
되어보고 싶어하죠

그것이 바로 우리가 느껴야
할 부분입니다

영화[은밀한 유혹]中

Mr.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블루레이] Mr.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 아웃케이스 없음
앤디 테넌트 감독, 제프리 도노반 (Jeffrey Donovan)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6년 8월

여자들은 잠에서 깨면서
오늘 누구한테도 반하기실어 하지않는다는건
 혹시 이렇게 말할순 있다
지금 시기가 안좋아요
아니면,,
좀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말
지금 일에 전념하고 싶어요
그걸 믿나?
그녀도 아닐걸
왠줄 알아?
지금 당신에게 거짓말하는 중
그게 이유야.
이해되?
거짓말..
지금 괜찮은 시기에요
지금 혼자 생각할 필요없어요
물론 직업에 전념하고 있을 순있죠
진짜 하고싶은 말은
내게서 사라져줘요,,,
아니면,,아마도
멍청아 ,겨우 그것밖에 못해?
어느쪽일까?
60%의 커뮤니케이션은 입으로 하지 않아
바디 랭귀지이고
30%는 말투
즉..당신의 말의 90%는 입으로 하는게 아니다
여자는 거짓말해
착하니까,상처주기 싫으니까
할말이 뭐 있어
당신을알지도 못하는데
아직까진
다행스런 점은,
평범한 우리처럼
미인들도 얻기 전까진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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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내가 생각하는 데이트 코치는 한마디로

이런 이론을 갖고 있다

[남자는 여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다]

그것에 관한 정의랄까..

군대 말년휴가때 알동기랑 이 영화를 봤는데

보면볼수록 재미있는 작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disc)
데이빗 핀처 감독, 브래드 피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3년 7월

[명대사]
가치있는것을 하는데 있어서 늦었다는것 없다
네가 원하는 누군가가 되기엔 내가 너무 어리구나
하고싶은것을 시작하는데 시간의 제약은 없단다
넌 변할 수 있고 혹은 같은 곳에 머물수도 있지
규칙은 없는거니까
최고로 잘 할수도 있고
최고로 못 할 수도 있지
난 네가 최고로 잘 하기를 바란단다
그리고 너를 자극시키는 뭔가를 발견해 내기를 바란단다
전에는 미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껴보길 바란단다
서로다른 시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기를 바란단다
스스로가 자랑스러워하는 인생을 살기를 바란단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있는 강인함을 갖기를 바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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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해가는것에 관한 이야기

젊어져가는 남자에게서 나이들어가는 여자가 겪는 상실이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피아니스트의 전설로 유명한 팀로스의

2007년작 유스 위드아웃 유스와 너무나도 흡사하게 닮았다`

파인딩 포레스터

파인딩 포레스터 - 아웃케이스 없음
구스 반 산트 감독, 숀 코너리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7년 12월

<명대사>

안돼 생각하지마라
생각은 나중에하렴
넌 너의 마음으로
초안을 써야해
그리고 머리로 수정을 해야돼
글씨기의 가장중요한요점은
글을 쓰는거야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믿음의 완벽의 계절

때때로 타자를 치는 단순한리듬이
1번장에서2번장으로 넘어가게해주지
그리고 네가네자신의 단어를 느끼기 시작했을때
그걸치기 시작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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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한 짧고도 정확한 이야기를 던져주었던

포레스터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jd셀린저라고 하였던거 같던데..

호밀밭의 파수꾼은 영화 컨스피러쉬에서

주인공이 분신처럼 들고 다니던 집에는 똑 같은 책이 몇십권이나 있던

호밀밭의 파수꾼은 존F케네디와 존레논을 저격한 살인자들의

집에서 발견했다고 하던데..

전에 읽어봤지만 좀 불안에 대한 이야기인데

아마 살인하기전에 자신들의 모습과 오버랩되는 무엇이 있던건 아닌지 ..

어쨋든 영화가 재미있던건 모차르트에서 살리에르역할을 했던 배우가

이번에도 그와 비슷한 경우에서 시기와 질투의 역할을 햇던게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