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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ㅣ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이 난 신간인 줄 알았다. ㅋㅋ.. 아는 동생이 읽어 보라길래 서점에서 손에 쥐었다 반을 넘게 읽고 나중에 다시 반을 읽게 만든책. ^ ^
폰더라는 사람이 직장을 잃고 고민하는 이야기이다. 회사가 망해 오랜시간의 열정과 희망의 증거를 날린 그는 자신의 가치 조차도 잃어갈 위험에 처해있다.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던중.. 그는 과거로의 여행을 하게되고 역사속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그 자신의 성공적인 삶을 이끈 이들을 만나며 삶에서 가치 있는것.. 성공을 위한 가치들.. 그 자신을 용서하는 법들을 배우게 된다. 링컨이라든가.. 이름없는 남북대전 전란의 군인.. 대천사 미카엘(?) .. 안네의 일기의 안네.. 등.. 성공이었든 아니 그무엇이었든 그를 인도할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을 채워간다.
참.. 여러가지가 인상깊은 책이다. 몇가지 말해보자면.. 자기자신을 용서하라는것..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학대하지말고 실패하더라도 다독이며 용기를 주라는것.. 스스로를 인정하고 믿어주라는것... , 안되겠지.. 라며 지레 겁먹고 포기한 것들을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것.. 포기의 언덕 그 너머에 성공은 애타게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것. 꿈을 꾸어야한다는것... , 지금 할 수 있는것을 충실히 하라는것.. 현실이실망 스럽더라도 현실을 타파하기위한 노력보다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라는것. ^ ^
좀더 세련된언어로 명료히 알려준 것들인데 한번읽은 지금은 이 정도가 이 책이 내게준 감동이라 하겠다. 힘들거나 용기가 소진될때 또 읽고 용기를 내야지..
혹시 이책 보는 사람들도 ok? , I think you're sure O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