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의 뜬금있는 영어회화 - 뜬금없이 따로따로 배우는 영어는 가라
문덕 지음 / NEWRUN(뉴런)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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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 특유의 이야기꺼리 어휘공부의 재치가 발휘되는 책이다.

줄거리는 미나라는 한국인 여학생이 제니퍼라는 외국인친구를 사귀어 한국으로 초대하고 한국에 온제니퍼는 미나와 친구인 민수와 사랑에 빠진다. 미나와 사귀는듯 지내던 민수는 맘을 정리하고 미나는 잠시간 괴로워하나 이내 민수와는 친구일뿐인 자신의 속마음을 깨닫고 그들을 축복한다.

제니퍼가 한국에 들어오는 공항, 민수와 만나게 되는 교통사고현장, 인사동 구경, 고궁구경, 몸이 아픈 제니퍼, 가족식사, 사랑고백, 아픈 헤어짐... 등~  제니퍼의 행보를 따라 영화의 한장면 장면을 해설하듯 대화의 글귀들이 씌여있다.

부록으로 구분되어 있는 페이지 밑에는 관용어구나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문장들이 있다.

전체적으로 쉬운 문장들이라 읽기에 편하고 따라 읽어 입에 익혀두면 유용할 표현들이다.

역시.. 고등학교 아이들이나 대학교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어보기 좋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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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마! 나 영어책이야
문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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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하면 여러개가 있겠지만 이책은  그 중에 단어책이다.

작은 이야기보따리 여러개를 풀고 이어 그 도중에 하나하나를 설명해가는 방식이다.

사람의 몸, 감각, 여러가가지 마주치기쉬운 식물동물, 옷, 미용..  등~ 일상적인 사건들에 집중한다.

페이지 밑에는 단어에 쓰인 어근까지 간단히 소개되어 있어 중고등학생이 읽어보기에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직업은 학원 강사이며 방송국 강사이고 취미는 노래다. 한때 그의 강의를 편입학원에서 들은적이 있었는데 강의 내용보다 재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수강하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마저 들었었다.

이책에서도 그만의 위트와 재치들로 재밋는 공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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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in Use Korean Edition (Paperback) Grammar in Use Intermediate 12
Raymond Murphy & William R. Smalzer & 송희심 지음 / Cambridge University Press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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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호주에 머물던 시절 공부하려고 책을 사려 추천받고 서점으로 달려가 Grammar 를 여섯번이나 발음하고서야 겨우 산책.  오래된 것이라 그런지 같은 표지를 가졌거나 한국어판은 아니지만 Intermediate 를 보아 같은 책임이 분명하니 이미지는 이것이라 해도 틀린책은 아니라 하겠다.

빨간책과 파란책..  두종류를 보았는데..  빨간 색은 중학교 아이들이나 초등학교 고학번이 보면 좋은듯. 실제 빨간책은 제 조카에게 보라고 넘겨주었네요. 파란책은 문법의 상황별 의미를 설명하고 여러가지 경우를 제시해 놓았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영어로만 모두 이루어져(제것이 영어권나라에서 산것이라 그런것일지도 모르지만..) 공부를 하고있는 자체가 이미 영어를 하지 않고는 못배길 상황이 된다는 것과 긴 문장들이 있는데도 읽다보면 저절로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는것..   너무나 쉬운 단어로 설명되어있기 때문에. 한가지 설명후 맞은편에 연습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복습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세번쯤 읽는다면 고급영어를 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인듯. 전 한번 반쯤 보았네요. 한동안 공부를 안해서 다 까먹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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