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주식 교과서
김영석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나에게는 꿈이 있다. 나이 35 즈음에는 원하는 금액만큼의 돈을 가지고 원하는 일에 발을 들여 놓는 것. 그 금액을 들으면 첫번째 질문은 아마 지금가진게 얼마냐,  두번째 질문은 그 방법을 가지고 있느냐..  아마 두번째까지 질문을 한 후에는 질문이 아니고 타박이거나 질책이 나닐까 싶다. 허황된 이야기라며 아마 한심한 눈길을 보낼지도 모르고. 그래도 난 그러고 싶다. 어쩌랴..  그게 바램인것을..  ㅋㅋ..

그래서 다들생각하듯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주식에도 생각이 미치게 됬다.  누가 생각만하면 돈이 된다고 한적은 없기에 이런 저런생각을 하고 경험담에 해당하는 책에도 몇권 손을 댔다. 성공을 한 사람들과 실패를 한 사람들..  성공요인과 실패요인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소개되는데..  내가 깨달은 주식투자의 성공포인트는

하나.  주식은 일확천금이 아니라 가능성을 가지고 투자하는것.

둘.  생활을 위혐하는 투자금을 마련해서 하는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에가깝다는것.

셋.  알고 해도 부족하니, 모르고 투자하는것은 돈을 내다버리는 짓이니 투자기업을 알고 투자 방법을 알고 투자가치에 대한 이해를 한 후에 투자하라는것.

넷.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것이 아니라 성공가능성을 높게 만들것이며 100의 성공을 바라지 말고 70 성공에 30 실패를 보아도 40의 성공에 기뻐 할수 있어야 한다는것.

이정도가 내가 깨달은 바라고 하겠다.  정리하자면 지식과 마인드 컨트롤의 두가지 이겠지. 그중에서 아는것에 대한 시작으로 구매한 책이 이책이다. 주식이라는것이 무엇인지 개념의 설명부터 차트의 의미들.. 주식의 발원, 분석..  기업의 재무구조 분석..  하나하나가 깊게 가자면 한없을 부분들을 가볍게 터치하고 있다. 마치 투명시계의 뒷모습을 보고 딱딱들어 맞는 톱니들의 모습에 신기해하듯이 투명플라스틱은 이책이고 나는 그안의 비밀에 신기해 하고 놀라고 있는 중이다. 비록 그안에 계산된 깊고 어려운 시간과 톱니의 간격은 다 알지 못할 지라도.

가볍게 읽어지는 책..  두세시간 정도..?  그냥 읽기만 하자면 90분.. 몇가지 생각하면서 보면 세시간정도.

주식에 관심가면 읽어볼 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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