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질문을 해본다..  정말일까..  하는.

 

진정 원한다면 이루어지는것인가..

 

아마..  나이30 넘은 사람 대부분은 그것이 거짓이라고 믿을게다.

어린친구들이 묻는다면 그것은 가능하다며.. 열심히 해야한다며

확신없는 희망을 심어주겠지만.. 

나보다 더 많은 생이 남은 아해들에게 희망이 많지 않으니

그냥 집히는데로 살아가거라..  라고 하기에는

우리가 잔인해지는것일테니..

 

나는 또 물어본다. 반쯤은 아니라고 반쯤은 그렇다고 생각하며..

대답은 또 없을 것임을 알면서 또.. 물어본다.

 

50 : 50은 소용없다.

49 : 51일지라도 더 확실한 것을 알아야 한다.

언제나 그 50의 균형은 무너지지를 않는다.

찾고싶은데.. 

도무지 세상 어느 곳에도 50을 넘어서는 관심꺼리가 없다.

 

정말바라는것.   나의 최대 문제점.. 

 

무욕...  어쩌면 극치의 탐욕.

 

나는 어디에서 서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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